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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대학서열은? : 소연서고
내가 쓴거 아니고 서로연에서 퍼온거야.
틀린것도 꽤 있는것 같긴 한데 대략 그쪽에서는 호응 좋았음..스크랩도 졸리 많이 되고
여튼 대충 한번 읽어볼만한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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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대
어리고 학점이 좋으며, 입학 사정관이 학생을 뽑듯 화려한 경력을 가진 학생-직장인은 행시 패스, 회계사, 의사 정도 선호함
어려서부터 무결점의 스펙을 쌓아온 학생.. 이를테면 전국 물리 경시대회 금상 입상, 과수석졸업
최소 학벌이 연고대상위권인 듯. 카이스트 포공 경찰대 등은 서울대 이학계열이나 인문 계열은 올 수 있던 학생이라 생각하는지 싫어하지 않음. 리트, 영어는 조금 처져도 화려한 스펙(점수보다는 자소서에 쓸 내용이 많은 학생)을 쌓아온 어린 학생이라면 도전 추천. 리트 110점 안 되어도 붙은 예 있음. 자소서 올인, 그러나 철저하게 근거 요구하므로 거짓말은 통하지 않음.
해외대 출신 상당수 합격(이미 밝혀진 것만 최소 정원의 5%이상), 로펌 선호 인재상에 부합하기 때문으로 추정. 학점이 매우 중요한 것이 3기 입결을 통해 공고화 됨. 텝스는 우수하면 좋겠으나 패스 페일로 700점을 넘으면 텝스때문에 쫄아서 안 쓸 필요는 없는 듯.
2. 고려대
법학사 선호 경향이 스카이 중에서는 두드러짐. 그러나 풍문보다는 사시 1차 합격생 적음. 영어는 잘 하는게 유리해 보임.
고대 비법은 차라리 연대를 쓰는게 나은 것도 같음. 자대 법대생 선호(그러나, 올해 고법 300 양병설.. 사실로 입증, 최초 합격생은 35명에 불과하여 자법의 무덤이라는 별호를 얻음, 내년 1차 합격자 발표 이후 사시생의 러시가 예상되어 이러한 경향이 내년이라 해서 딱히 달라질지 의문이긴 함.) 연대보다는 리트 덜 봄. 작년에 리트 98점이 붙은 사례 있음. 저리트보다는 저영어가 더 우려스러운 곳. 학벌은 무진장!! 많이 봄. 작년에 경기도 A대 출신 초고리트자 1차도 통과 못했음. 서면이 법을 한 사람이면 편하게 나오지만, 비법의 합리적인 생각도 높이 평가하니 지금부터 서면 면접 열심히 준비하면 가능함. 오히려 법대생 답안이 틀에 박혔다면 논리를 지적당함. 작년에 비법 분들 서면 승부해서 들어간 경우 꽤 되는 것 직접 목도.
쪽지를 받았습니다. 고대 입시와 관련하여 3기 경향을 업데이트 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쪽지 주신 도너반 님과 비슷하게 생각하는지라.. 요약하겠습니다. 가장 특이할 만한 점 중에 하나가 나이에 비교적 관대했던 고대가 이번에는 나이에 상당히 민감하게 대응했다는 것입니다. 30대 응시자의 경우, 특히 법 전공의 경우, 상당히 고전한 듯 보입니다. 자법의 경우에도.. 특히.. 나이가 많은 경우 두드러지는 현상입니다만, 1,2기에서는 무난했던 스펙 소유자들도.. 상당수 고배를 마신 듯 하네요. 고대 비법의 학점 낮은 분의 예는 확대 적용해서는 안 되는 것 같아.. (그분 리트가 무려 141점이시고.. 고대 메이저 과 중에 한 곳을 졸업하셨고, 글 쓰는 데 남다른 재능이 있는 분 같네요.) 고대 비법의 고대 지원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낙관도 비관도 해서는 안 되겠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서면에 자신이 있으시고 기타 스펙이 좋으시면 굳이 연대를 쓸 정도로 비켜가야 할 것은 아닌 것 같네요. 고대 비법의 고대 지원에 대해 도너반 님도 비슷한 요지의 글을 주셨습니다. 비단 고대 뿐만 아니라, 올해 연대가 법학사를 1, 2기보다는 우대한 것을 보면... 3기에 와서 연고대의 입시 경향이 조금 바뀐 듯 합니다. 초창기이니.. 입시 경향 변화는 매해 반복될 것도 같습니다. 아무쪽록 연대, 고대 로스쿨을 생각하시는 분은 데이터를 많이 수집하시어... 본인이 더 알맞는 곳을 전략적으로 판단, 지원하시라.. 조금은 무책임한 말 더합니다.
3. 연세대
서울대와 비슷하나 조금 다름.영어 리트 학점 다 골고루 스펙이 많이 좋아야 함. 나이는 서울대보다는 덜 보고, 회계사 변리사 의사 등 각종 전문직 우대하는 듯. 근데 전문직은 다 우대하니까 연대의 특징만으로는 볼 수 없음. 고대도 저런 전문직 많긴 함.
학점 중시하며, 리트도 스카이 중에서는 그래도 제일 많이 보는 듯. 학벌도 스카이 중에선 제일 덜봄. 자법 우대가 우선 선발시엔 몇몇 눈에 띄었으나.. 자법이라 해서 터무니 없는 사람을 뽑을 연세대는 아님. 교수님 눈에 띌 정도로 상당히 성실한 사람들이었을 것으로 추정. 이런 케이스에 해당하는 연법의 정량은 연대 우선치고는 극상 수준까지는 아니었음.
스카이 중에선 가장 정량평가하는 듯함. 영어, 리트, 학점 다 골고루 좋아야 하는 면에서 성대와 유사함. 성대 쓸지 연대 쓸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정량적 점수가 우수할 시 연대, 정량적 점수가 조금 처질때 성대 추천하면 옳음.
연대 고대 중 어디 쓸지 고민하는 분에겐 논술 못 썼고 나이 많으며(3기에서 고대가 나이에 상당히 민감하게 대응, 연대는 나이 많아도 사회 경력이 화려하면 뽑았다 함(풍문입니다)), 서면 면접 준비 철저히 할 각오 된 분은 고대, 비법학사고 정량 점수가 우수할 시 연대 추천함. 올해(3기)는 법학사도 연대 많이 뚫었으니 참고하세요.
4. 성균관대
메이저 중에서는 그나마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듯함. 논술, 서면, 면접 점수도 무시할 수 없는 바 여기서 뒤집히기는 하는 듯.
지원자의 편차가 적은 바, 눈에 보이지 않는 상기 요소도 주의 요망. 리트 120점대 토익 학점 900 90 이상이면 노려볼만 함. 넘사벽은 아니라는 이야기. 지원자간 편차가 적은 편. 빠지는 것 없이 골고루 좋을시 노려볼만 함. 우선선발도 패스 페일 면접에서 떨어지는 예 보면 면접 무시할 수 없음. 올해 50명 우선 선발 중 3명이 탈락했다는 풍문이 있음. 서면은 노골적인 법문제는 아님. 70명이 스카이, 10명 가까이가 포공, 카이스트인 것으로 보아 1차 서류 점수에서 학벌이 반영되지 않을까 추측함(지인의 말로는 서류 점수에서 학벌 반영을 하긴 한다 함-출처 모 교수님), 우선 선발이 지극히 정량 점수만으로 선발된 데 대해 원장님을 비롯한 몇몇 교수님이 지나친 정량이라 하여, 올해 심층 선발은 정성 요소가 예년에 비해서는 많이 반영되었다고 함. 결과적으로 우선선발보다 심층 선발이 학벌이 더 좋다 함-풍문이니, 좀 더 알아 보실 것을 권함. 학점 200점 반영에서 100점 기본 점수+백분위, 리트는 원점수 그대로 반영, 토익은 10점당 -1점 혹은 20점당 -2점 정도로 설이 분분하나 100점 만점에 뒷자리0 뺀 점수 이를테면 950점이면 95점 정도로 생각하면 성대 반영법과 많이 다르지는 않음. 자소서는 중요한 듯. 정량이 된다면 나이로 차별 하진 않는 듯함. 30대 이상 우선설발자도 꽤 됨. 로스쿨 평가시 교수진 전국 1위함. 교수진이 상당히 좋은 편. 본인이 성대를 써서 비교적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 감사하게도 재수끝에 올해 합격했습니다. ㅠㅠ
5. 한양대
빠지는 게 하나 있어도 극복이 가능함. 그러나 한양대 가군은 성균관대 나군보다는 붙기가 확언컨대 어려움. 상당히 많은 학생이 연고대 최초합격하였으나 한양대 가군 낙방함. 서울대 공대생들의 선호로 인하여 서울 공대 출신 합격자도 비교적 많은 편이라 들었음. 리트 점수가 극상이고 영어가 좀 낮을시에 합격 가능한 듯. 그러나 올해 경향을 보면.. 리트 점수는 1차에서 중요한 듯 하고 2차부터는 다시 카오스인듯. 면접이 극도로 중요해 보임. 서울대를 좋아하는 듯함. 학점이 낮아도 다른 점수가 좋으면 메이저 중에서는 그나마 학점 땜에 발목 잡힐 가능성이 가장 낮은 듯함. 영어가 낮아도 다른게 좋으면 붙은 예 많음. 지원자간 편차가 크나 리트괴물 들이 득실거리기도. 장학 제도가 괜찮은 편이나, 최근들어 조금 줄었다 함. 한양대는 너무 카오스라.. 120점대 이상을 받은 지원자가 나군을 넣는 것은 점수를 버리고 계급장을 떼고 새로 경쟁을 하는 것 같아.. 좀 아쉬운 감이 있음. 그러나 본인이 면접에 자신있고, 한양대 서면이 본인에게 맞다면 피할 이유 없음. 왕십리 주위 상가가 괄목상대할만큼 성장한 바, 학교 생활이 편리할 듯. 자대 법대에 대해.. 아주 상식적인 차원에서 약간의 우대는 있는 듯. 다만 자대 법대생 중 정예부대인 경우에 한해.
6. 경희대
법학사를 선호하는 듯하였으나... 의문이 있음. 면접이 극도로! 중요함. 학벌을 좀 많이 보는 듯함. 남자를 선호하는 듯함. 지리적 인접성으로 인해 친근하게 느껴지는지 고대생 지원자가 많음(2기에 그랬다함). 장학 제도에 대해 그닥 알려진게 없는 것으로 보아 장학제도가 빵빵한 것 같진 않음. 기숙사 등 시설 좋다함. 외대와 경희대 중 주위 경희대생의 학교 만족도가 더 높은 편이었음-주위 몇몇 지인등의 경우만 놓고 볼때는. 경희대 지원자를 위해 밑에 다른 분이 조언글을 남겨 두셨으니 참고하면 도움될 듯. 행정법 박균성 등 교수진은 대체로 괜찮아 보였음. "추천서는 부담스럽다" 권재열 교수님이 말씀하셨다고 정보 주신 경희대 합격자 님의 조언글이 인상적이었음. 멋지네요.
6. 외대
900점 영어 만점이나 영어는 잘하면 잘할 수록 좋고 제 2외국어가 있을시 선호하는 듯, 논술로 뒤집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보아 논술 잘 쓴 경우 써볼만 함. 합격자 리트는 110~125 사이로 다양함. 110점대가 노려볼 수 있는 인서울 미니. 단 가나군 공히 경쟁율이 상당히 높은 편. 법학사 선호 현상은 나타나지 않는 듯함. 재학생 지인왈 법학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함. 소수설의 대가 민법 이은영 교수가 재직중. lets_kh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인용합니다. " 외대의경우 어학을 잘하는 사람에게 가점이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1기와 2기에서 어학을 네이티브처럼 하시는 분들이 수업을 따라가는걸 어려워 하셔서 3기때부터는 법학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을 선발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듣기로 작년까지 외대가 자교생은 많이 뽑은편이지만 자대법대는 소수였습니다 그렇지만 올해는 자대법대가 8명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리트점수는 일정정도 수준에서 1차에 올라오면 2차부터는 면접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자소서의 비중이 상당하다고 하셨습니다 리트학점영어 중에서 하나가 부족하다면 괜찮지만 2가지 이상이라면 사실상 합격이 힘들다고 합니다 참고하셨음 좋겠습니다^^ "
6. 시립대
싼 가격으로 고스펙자 상당히 흡수, 회계사 선호함. 시립대 이미지와 걸맞지 않게 시설이 상당히 좋다는 풍문. 생각보다는 고 스펙이어야 갈 수 있는 대학. 가군에 서울대 한양대 제끼면 써볼까 생각하게 되는 학교. 정원이 50명밖에 안 되는게 아쉬운 알짜대학으로 알려짐. 1차에서도 가차없이 맘에 안 드는 학생은 불합격 시키는데 그 기준이 좀 모호하여.. 1년에 한명씩은 이 분은 왜 떨어졌지라며.. 이슈가 되곤 함. 자대 우대를 한다 알려졌는데, 시립대 출신 지인이 1차도 통과 못함. 그분은 다른 학교 최초합격하심. 인성 면접 정도만 실시되며 면접이 당락을 크게 좌우하는 것 같지는 않음. 비교적 널럴한 면접이나, 학벌은 꽤 반영하는 듯함.
7. 건대
영어 잘 하면 좋음. 리트 점수는 120 정도면 무난한듯. 40명 짜리 미니라 변수가 조금은 있음. 나군으로 좀 빠지는 편. 면접에서 일부 학생에게는 영어로 질문을 하나 정도 했다 함. 2기때 영문과 교수 한 분이 면접에 들어와서 영어 질문을 하셨음. 아주 극소수 분이 영어 질문을 받긴했음. 그러나 이러한 이유로 경쟁율이 낮아짐을 우려한 학교측에서 3기 면접에는 영어 질문은 자제하라 했다함. 은근 논술 비중도 있다함. 논술 기본 점수가 없다는 소문. 정량평가하는 학교로 면접 분위기도 상당히 우호적인 편. 대면, 서면 등이 까다로운 편은 아니며.. 본인 경험상.. 최소한 수험생이 보여줄 것은 다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였음. 떨어져도 충분히 결과에 승복할 수 있을 정도. 본인은 다행히 합격 ㅜㅜ 건국대 교수님들 감사합니다. 40명 중 20명에게 전액 장학금 줌. 나머지 20명도 50프로 정도는 받고 다닌다 함. 등록금 면에서는 서울에 있는 국립대로 생각해도 무방. shushu님께서 도와주셔서 추가했습니다. "건대 논술기본점수 없다고 한건 소문이 아니라 건대 입학설명회에서 교수님이 직접 말씀하신거예요 ^^ 근데 전체 점수에서 논술 비중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영향력이 거의 없을듯해요." 추가하여.. " "건대 입학설명회때 교수님께 들은 얘기 메모해놓은 것 추가해볼게요. 1단계 점수 바탕해서 그대로 2단계 점수가 더해지는 방식이구요, 공정한 입학 사정을 위해 정량평가를 많이 한다고 하셨어요. 그러나 면접으로 10명 정도 뒤집힐 수 있다고 했구요. 영어 인터뷰는 재량사항이라고 했어요 (특기로 썼을 경우 테스트해볼 수는 있다고 하셨음) 근데 이번 3기때는 아마 안하신 것 같아요 ^^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 사시 1차 합격 가산점 없다고 하셨어요 ^^ " 나름 중요한 사실하나 추가, 지원시부터 1년 이내 응시한 토익만 인정, 몇몇 토익 고득점자가 이로 인해 지원하지 못하는 예를 본 적 있음. 건대 생각하시면 1년 이내 토익 준비하세요.
8. 이대
서울대 이대 여자를 선호함. 성한 여자보다는 이대 여자의 학벌을 더 높이 침. 분명 논란의 여지가 있겠으나.. 요즘 서성한 상위권과의 입결이 이대 동과의 입결보다 수능 성적에서는 한발 정도 앞서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서성한 여자들은 좀 손해보는 기분일지도. 이건 순전히 남자인 제 입장에서 생각한 것이니.. 다르게 생각하신다면.. 또 다르게 생각하시는 대로 옳습니다. 그저 KY 졸업하여 제 3자입장인 한 남자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학벌로 연고대 여자들은 손해는 안 보는 듯. 3기에서는 법대생 선호가 극명하게 나타남. 최초 합격자의 65%가 법 전공학생으로 쿼터를 채워 뽑음. 교수진이 상당히 좋은편. 원장은 민법의 천재인 송덕수. 학점 좋은 여자는 나군, 토익 좋은 여자는 가군. 단 리트는 115 최하 정도로 보고 120은 되어야 그나마 무난함. 가군은 120으로도 12월달 최초 합격은 기대하기 어려울지도, 연고 중복 합격으로 가군은 많이 빠지는 바 1월에 조금 늦게 합격해도 되면 가군에 한양대를 피해 여자는 이대 가군 추천. 이대 가군은 논술 안봄. 여자들은 가군에 이대라는 오아시스가 있군요 ㅜㅜ(여자분들이 이대가 무슨 오아시스냐.. 무덤이다 하시겠지만 그래도 한대 가군보다는 이대 가군이 수월해 보임. 상대적인 오아시스라는 뜻)
9. 중앙대
토익 700시엔 차등을 두지 않는 바, 학점 좋고 리트 좋으면 쓰면 좋음. 법학사 비교적 선호, 집단 면접의 모다구리-어떤 분의 표현-
를 이겨내시면 합격 가능함. 리트 120점 정도면 무난함. 110대 후반도 써볼만 함. 면접이 중요한 바 면접 준비 많이 하시면 좋을 듯. 시설 좋은 편이며... 50명 정원짜리 학교치고 법대 건물 웅장. 이래저래 중앙대의 이미지 답게 빠지는 것 없고 딱히 뛰어난 것 없이 무난함. 서울대와의 인접성으로 서울대생이 친근해는 하는 듯. 서울대 생 대다수가 리트를 중앙대에서 응시함. 들은 바가 별로 없습니다. 잘 아시는 분의 업데이트 부탁드립니다. ^^
10. 충남대
영어 950 만점. 이후 10점당 1점 까는 것으로 알려짐. 리트가 별로 안 좋아도 토익이 950 이상일시 강추천함. 정량평가의 최고봉.
학점은 2점당 리트로 1점을 깜. 리트는 100점~110점대지만, 논술도 망쳤고.. 그래도 학점 좋고 영어가 좋으면 써볼만 함. 딱히 교수한테 밉보이지 않으면 점수가 되는데 면접 때문에 떨어지는 불상사는 흔하지 않다 함. 지거국도 정성이 강해진 올해 입시 경향을 생각하면 충남대의 정량평가 고수는 눈에 띔. 대덕 연구단지와 인접. 대전역과, 서대전역에서 가까운 편은 아님. 2005~6년 경 택시 탔을 때 5천원 훌쩍 넘게 나왔던 것 같음. 지금은 훨씬 더 나올 듯함. 주변 신성동 등 대학가 물가가 싼 편. 카이스트 학생이 꽤 들어온다 들었음. 변리사 지원자도 매년 몇명 된다 함.
11. 경북대
영어 점수를 생각보다는 많이 반영하는 듯함. 논술도 시망은 곤란한듯. 합격자의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어 고스펙부터 100점 미만의 리트자도 상당함. 스카이의 비중이 3분의 1, 약 40명대로 떨어지는 것으로 보아.. 학벌을 보기는 보되 고스펙 학벌 좋은 사람은 서울에 붙어서 가고, 집이 대구인 사람들이 나군 메이저를 떨어지고 가군 경북대에 온 경우 스펙이 좋은 듯 보임. 나군은 자대생들이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바, 고스펙을 피하려면 나군이지만, 자대생 우대를 피하펴면 가군으로. 머리를 잘 쓰심이 옳을 듯. 나군은 설미니에 붙은 학생이 빠져서 추가 자리 발생. 올해 경향을 보면 경북대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법대는 여전히 우대하는 듯 하고, 리트의 비중은 줄었으며, 면접의 비중이 매우 심하게 높아진 듯함. 면접의 비중이 높아진 것은 학벌 반영이 예년보다 강해졌다고도 볼 수 있음. 정량평가하는 지거국 중 하나였으나, 1기 2기 3기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정성 평가가 강해져 올해는 심지어 카오스 입시라는 별칭까지 얻음. 기숙사 시설이 괜찮다는 풍문. 서울에서 학교 다니다 경북대 주변에서 생활하게 되면.. 처음엔 상당히 시골같은 기분에.. 기분이 다운된다 했음. 여자인 지인의 개인적인 의견임으로 참고만 하세요.
12. 아주대
비법학사를 딱히 내치지는 않으며, 심지어 비법학사를 우대까진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분위기. 공대 명문답게 공대도 차별하지 않는 학교. 리트 110점대 토익 900 학점 90 정도면 무난히 합격. 학벌을 보는 듯 안 보는 듯 한데, 연고대 비법 성균관대 상위권 학과 정도면 학벌로 손해보는 일은 없어 보임. 면접이 중요함. 합격권에 있는 학생이면 면접에서 당락이 좌우됨. 이때 학벌이 반영되는 듯함. 경기도민이라면 학년당 7명에게 수여하는 경기도 장학금으로 학비의 50프로를 감면해줌. 그러나 경기도민이 아닌 사람은 장학금 수혜율이 낮은 편. 학교가 부자는 아님. 나이에는 비교적 관대하여, 나이많은 전문직 수험생에게 호의적. 논술 반영 비율이 낮은 편. 학점 반영비율도 인서울에 비하면 낮은편. 기숙사 시설이 열악한 편이나, 기숙사비, 주변물가가 싼 편이라 그럭저럭 지낼만 하다 함. 1기는 남초, 2기는 여초.
13. 인하대
법대 선호 대학으로 알려짐. 2기만 보면 오히려 아주대보다 학벌을 덜 보는 듯함. 1기는 또 다르니 논외. 블라인드 면접을 하는 것으로 알려짐. 고로 학벌 등을 많이 반영한다 볼수는 없음. 대학에 돈이 많아 장학금 빠방함. 시설도 좋다 함. 한진 그룹이 재단. 원장-권성, 헌법재판관? 역임. 수도권 대학 중 110점이 안 되어도 다른 점수와 학벌 좋을 시 합격 가능하기 때문에 매년 경쟁율은 상당히 높았음. 면접대기 시간 전국 최강으로 알려짐. 아무 것도 못 가지고 들어가게 해서 3시간 멍때리고 기다렸다 함. 같은 수도권인 아주대보다는 서울에서 통학하기에 먼 편.
14. 부산대
지거국 중 진학 가치는 최고로 여겨짐. 연고 없을 시 경북보다는 부산을 추천하는 경향. 졸업 후 부산에서 활동시 서울 미니보다 나을 듯. 자대생 우대경향, 2기 합격생 40명 자대생. 논술도 중요시 하는 듯. 면접에 자신이 있을 시 지원 추천. 서울 미니보다는 확실히 커트 낮음. 리트가 조금 낮지만 지금껏 이력 관리가 잘 된 분은 면접에서 좋은 점수 받는 경향 있으니 지원 추천. 3기에서 리트 반영비율이 확대됨. 입시 결과에 반영이 되었는지는 아직 데이터가 부족해 단정할 순 없음. 남자비율이 비교적 높은 편. (댓글로 확인한 바에 의하면 2기에는 남여 비율이 1:1이라 함, 1기에서는 남자비율이 상대적으로 꽤 높은편이었음)경북과 마찬가지로 교수님들이 상당히 보수적인 편으로 알려짐. 나군 대형 쓰고 가군 부산대 쓰는 학생이 상당수라 가군 입결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짐.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부산대 몰빵은 자대가 아니면 권하고 싶지 않음. 2기에 상당히 준수한 스펙으로 가, 나군 모두 불합격한 사례 몇몇 목격.
15. 전남대, 전북대
잘 모르겠음. 본인 아버님이 경상도 분이라 그닥 생각을 해보지 않았음. 지거국의 특성을 보임. 전북대는 면접이 중요해 보임. 정량이 우수한 사람이 떨어지고 더 낮은 스펙이 붙은 예가 2기에 꽤 되었음. 또한, 전북대는 어학 실력을 꽤 중요시하여 학생 선발을 하는 듯 했음. 특성화와 연관이 있지 않나 추측만 함. 전남은 큰 특징 없이 정량 평가 했던 것 같습니다만.. 정확히 기억이 안나나 일단. 전북보다는 예측 불허 상황이 2기에는 적었습니다. 3기에는 꼭 그런 것도 아니고.. 전남도 나름의 정성은 하나 정량을 마구 무시한 입결은 아닌 것 같네요. 전남, 전북은 더 잘 아시는 분 업뎃 요청드립니다. 전남의 경우 나이는 별로 안 보는 편.
16. 충북대
정성이 강한 편. 리트 낮고 학벌 좋고 면접 자신 있을 시 충북대 추천. 집단 면접이 있음. 서울에서 가까움. 이대생 비중이 꽤 됨. 서울대 생 비중도 상당함. 정량이 좀 낮은 서울대생을 우대하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 할뿐. 충북 지역이 협소하여 향후 변호사 개업지를 새로 모색해야 하는 부담. 금년 입결은 데이터가 부족하여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충북대가 위치한 청주가 상당히 깔끔한 도시라는 지인의 말을 들었습니다. 의미인즉, 차분하고.. 뜨내기 드문.. 양반도시로 처음 가 본 입장에서 좀 심심해도 인상이 괜찮았답니다.
17. 원광대
리트 패스 페일로 리트 100점 초반인 경우 써볼만 함. 학교가 돈이 많아 생활하는 데 좋다함. 시설 빠방한 것으로 유명함. 이대생 비율이 꽤 되며, 학생들간 분위기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짐. 학교 생활이 재미있다는 지인이 있음.
18. 영남대
사시 1차 합격 있을 시 지원 추천하였으나.. 사시생의 러시로 이도 장담할 순 없음. 매우 많은 사시판의 전사들이 3기 입시에서 의외의 일격을 당했음. 토익 600 이상만 되면 되고 학점은 3.99와 3.0에게 같은 점수를 주는 혁명적 사고 방식을 지닌 학교. 재단이 건실하여 장학금이 빠방하다 함.
19. 동아대
정원수 80명으로 꽤 대형학교. 2기 여학생 비율 전국 최다. 영어 점수를 중요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실제 비율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함. 작년에 법학사들이 많이 지원했음. 법대계에선 학부 명성보다 명문이라 함. 부산지역 연고인 분들이 부산, 동아 원서 조합 많이 선택함.
20. 강원대
무난함. 장학금 파동 이야기가 있으나, 그래도 타 학교보다는 장학금을 많이 주는 듯함. 교육도시 춘천에 자리잡아 공부 환경은 좋음. 서울에서 가까움. 이번에 새로 뚫린(?) 철도로 서울-춘천간 60분에 주파. 강원도가 배경 지역으로 협소한 것이 단점. 40명 미니.
21. 제주대
은근 고향이 제주도인 고스펙도 지원함. 입시와 관련하여 잘은 모르겠으나... 생각보다 입결은 높음.
22. 서강대
서울대 좋아하고, 법학사일시 유리(?, 논란의 여지가 조금은 있음)하고 학교 지원은 좀 후지다고 들었음. 행정법 정하중 등 교수진은 괜찮다 함. 서강대 나군은 연고성한 메이저 쓰기 좀 불안할 때 고려해볼만함. 중경외시보다 사회적 인지도가.. 법대 아닌 사람들 사이엔 더 좋음. 120 90 900 정도면 충분한 듯. 그러나 정량은 충분히 뒤집히는 듯. 사회생활 안 한 졸예자들이.. 학부 명성으로 인해 선호하는 경향. 이 외에 금융쪽 경력 있으신 분들도 많이 지원한다 함. 정성평가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3기 입시에서 경쟁율 전국 최고 기록. 40명짜리 미니로 입시에서 위험부담이 상당히 큰 바, 개인적으로 특히 소신을 갖고 지원하는 분이 지원하길 권함. 입시설명회 다녀오신 분 께서 서로연에 나눠 주신 정보에 의하면 임지봉 교수님이 서강대 가나군 몰빵 지원은 부담스럽다 하셨다 함.
당연하게도 이 글은 제 개인적 의견일 뿐입니다.
누구나 실수를 하며, 누구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작년에 느낀 바와 제가 재학생 지인들에게 들은 정보에 의하면 위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여러 사람 의견 참조하시어 아무쪼록 올 겨울엔 모두들 행복하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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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로스쿨에서는 상경계 선호한다던가 인문계 비선호한다거나 이런거 없이 그냥 간판이지?
대부분 법경사로 될수밖에 없는게 법경사에 로스쿨 응시자 자체가 많음
합격률을 보지 않는한 선호를 하는지 안하는지를 알 수 없지..
보통 법대 상경계가 인원수가 ㅎㄷㄷ하니 뽑히는비율도크겟지;; 그나저나 카이형은 연정외?
ㅇㅇ
존경스럽다 나도 퍼감 ㅋㅋ
감사합니다..
메디컬출신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점으로 붙는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