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중에는 두 가지 종류의 표백제가 있다. 산소계 표백제(옥시크린
은 산소계에 해당)와 염소계 표백제가 대표적이다. 그 표백 메커니즘은
서로 다른다. 먼저 산소계 표백제의 메커니즘의 한예로는 과탄산나트륨
수용액의 해리를 이용한 것이 있다. 과탄산나트륨 수용액에서 해리되어
생성된 과산화수소가 분해되어 H2O와 발생기 산소(O)로 된다. 이때 수많
은 산소 방울이 생성되어 살균, 표백 작용을 하는 것이다. 과산화수소는
흔히 살균, 소독약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물과 산소로 분해되
기 때문에 인체와 환경에 나쁜 영향은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반면 염소계 표백제는 수용액 상태에서 아염소산이 생성되어 염산
과 발생기 산소로 분해되어 표백 작용을 하는 것이다. 이때 생기는염소
(Cl)에 의해 염소 냄새가 나며, 또한 일광에 의한 열작용으로 분해되어
염화수소(HCㅣ)을 발생하기 때문에, 섬유나 내용물이 손상을 받게 된다.
이 표백제에서는 유독 물질인 염소 가스가 발생한다. 산소계 표백제와 염
소계 표백제를 섞을 경우에는 염소 가스가 발생한다. 밀폐된 공간에서 이
염소 가스를 발생시킬 여우에는 정신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하므로 함부로
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 N-
* 여기 실험 정신이 투철하신 분들이 많은건 알지만, 이건 하지 마세요.쿨럭쿨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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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반- 상식
락스와 옥시크린이 섞이면..큰일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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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냉장고안 청소하느라 냉장고속에 얼굴 들이밀구 락스물로 청소하다가 쓰러질뻔 했다지요..ㅡㅡ;; 냄새가 어찌나 독하던지...요즘두 가끔 냉장고 청소며 화장실 청소때 락스를 쓰지만..냄새만은...익숙해 지지 않더군요..앞으로 옥시크린으로 바꿔야 겠어여...ㅋㅋㅋㅋ
전에 알바하던 커피숍은 마감할때마다 옥시크린에다가 락스푼물에 행주를 담가놓구 집에갔었었는데.. 물에다가 옥시크린풀고 락스풀면 거품이 막~생겨여.. 그 거품이 염소가스였군여.. 설마.. 나죽는거 아니져?? ㅠ.ㅠ
님 대단하오.. 화학학도신가 보구려...
오자의 압박이~ -_-;
조은 참조 탱큐!!
먹다 남은 소주로 냉장고 청소 해보세요-_-a
코난에 나온거닷! 언니를 위해 일부러 표백젤 바꿔왔는데 언니한테 자살로 위장한 죽음을 당한..-_-;/거기 대충나온건데.. 설명감솻~
먹다남은쏘주를 뚜겅을열고 냉장고안에넣어두면... 냉장고 냄새가없어집니다..
옛날에 그놈의 호기심땜시 락스로 세수를 한 적이.........-_ㅜ;;
락스로 세수하면 어떻게되요? 얼굴이 하얘지나요???????? 피부가 틀수도-0-;;
나두 락스랑 옥시크린섞어서 운동화 빨았었는데 =ㅅ=;; 몰랐던거 오늘알았네 ㅎㅎ ``;; 근데 락스에서 세수 햇더니 어케 댔어여?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