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에 서울 강남 KS병원 정병준선생님께 우측십자인대 타가건 재건술을 받았거든요.
관절 전문 병원이고 선생님 실력 좋으시고, 게다가 친절하시고...
딱 좋은데... 울 엄니도 그리고 가면 되지...
저 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외국에 나가 있는 아들래미 걱정한다고 늘 저런식이세요. 말씀을 안 해주심 ㅠ.ㅜ)
물론 나름 알아보시고 선택을 하신 거고... 요즘 수술 기술들 워낙에 상향 평준화 되어서... 다들 잘 하시겠지만...
그래도 제가 직접 경험 해 보지 못 한 병원이라... 궁금하네요. . .
혹시 튼튼병원에서 수술 받으신 분들 계시면 병원 분위기 어떤지??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병원자체를 보지말고 튼튼병원의사가 누군지 보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의사들이 돈과 경력 때문에 너무자주 옮겨다니는게 저는 맘에 안들어요.
요즘 병원은 거의 환경은 비슷하더라구요.
안양에도 튼튼병원 있는데 수술 많이 하더라구요.
어머니 지금 서울행 중이신데... 휴게소에서 영상통화를...
말이 안 통하십니다. 그냥 별거 아니니 걱정을 하덜덜 말라고만(울 어머니 조금 잔다르크 스타일)
아시는 분이 거기서 해서 잘 한다고 소개를 받으셨다는ㄷㅔ... ... ...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시겟지 하지만서도 걱정이 되네요.
네트워크 병원 ...ㅎ
사실 병원에 대한 추천 쉽지 않습니다만..
카페 게시판 보시면 협력병원 있습니다
서울지역 참고 하시고요
어떠한 증상과 병명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보시고 진료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저는 간호사인 제친구가 있는 병원에서 수술했는데, 제친구가 절대 튼튼병원 가지말라고 했어욧~!!수술껀수당 돈받아서 다수술 시킨다고...
이건 비밀이야요..^^;
일단 거기로 가시는중이라니 진찰받아보시고 또 다른 병원도 알아보시라 하세요. 덜컥 거기서 수술 하란다고 알아보지도 아니하고 하시지마시고...
멀쩡한사람도 망가뜨리는 병원이에요 그들은 이미 도덕적으로 자정능력을 상실했어요 의사가 자본에 종속되어버렷어요 튼튼병원 전 치가 떨립니다 바로 수술하자고 할거에요
대한민국 압축성장의 페해죠 천민자본주의 전 튼튼병원에서 수술받고 하루하루 고통의 연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