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독서 토론프로그램 운영
독서이해도 진단, 책놀이 토론 등 학급 단위 독서토론 집중 프로그램 지원
[영암=김용석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4월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9교(초 6교, 중 3교), 224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독서이해도 진단 ▲올바른 책 읽기 단계 ▲슬로우리딩과 스피드리딩 ▲주제 문장과 질문 찾기 ▲책놀이 토론 등 학급 단위 독서토론 집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도서지수 검사를 통한 올바른 독서 방법 정착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독서 방법과 이해도 알아보기, 책놀이 토론하고 발표하기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로 개설돼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독서이해도 진단 검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저에게 맞는 도서를 확인하고 주제 문장과 질문을 찾아보니 책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책의 내용을 활용해서 글을 쓰고 친구들과 토론해 보는 것이 새롭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수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책 읽기 습관이 형성되고 글쓰기 능력이 함양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교육과정을 연계한 특색있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문해력을 기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이 형설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 온마을 진로․진학 캠프 운영
온마을 진로진학 캠프, 고교학점제 이해를 통한 슬기로운 학교생활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6월 10일~7월 10일까지 영암 관내 중학교 3학년 전체 약 39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온마을 진로·진학 캠프”를 실시 했다.
이번 온마을 진로·진학 캠프는 교육과정 연계 고교학점제 이해를 통한 슬기로운 학교생활이란 주제로 운영됐다. 고교학점제와 2022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계열에 대한 이해와 진로 찾기, 개열별 개인 맞춤 직업 및 학과 탐색, 고교학점제의 꽃! 과목선택, 자기주도학습 전략 세우기, 나만의 명품 학업 설계 등의 주제로 입시전략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각 교실에서 학생들과 직접 수업을 통해 다양한 소통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노력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속상했는데 나에게 맞는 학습 방법에 대한 정보 등 쉬는 시간까지 친절한 상담으로 학업 성취 의욕과 나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봤고 지금 내가 해야 할 노력 들이 무엇인지 고민해 봤으며 진로·진학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었고 앞으로 나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진로‧진학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아 꿈을 키워 나가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교육”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학생 스스로가 진로 진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암군 진로진학센터와 연계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진로·진학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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