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에서는 여름을 무탈히 지내기위해서는
민어는 꼭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민어..
조기와 모습은 비슷하나
그 크기는 조기의 최대어인 50cm의
세네배 까지 자라는..
서남해의 귀물이 되어버린 민어입니다.
저야 근무지가 광주라서
늦은 봄부터 초가을 까지 민어를 어찌어찌 하다보니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는 자주 먹곤 하지만
워낙 귀하고 값이 만만치 않아서
접하기가 쉽지않은 민어이기도 합니다
모든 생선이 다 비슷하게
배부위가 특히 맛이 좋습니다.
또 민어부레는 맛보기 쉬지않은 부위이기도 합니다
껍질도 따로 데쳐서 먹습니다
곁들여 나오는 고추가루를 살짝 섞은 소금에
찍어먹으면 그맛은 잊지못할
모두가 별미이기도 합니다.
민어코스에서 나오는 민어전은
그 감칠맛이 대단합니다.
또 그 큰생선의 살을 바른 뼈와 머리..
약간의 내장을 넣고 8시간 이상 끓인..
아니 오랜시간 달이면 뽀얀 국물이
천하일품인 곰탕보다 더 맛좋은 민어탕이 됩니다
그 민어 달인 국물에 무우와 파마늘로
맛은 내고 신안 소금으로만 간을한
민어탕은 민어요리의 결정판이 됩니다
우리 카페의 회윈님이신
청자님은 직접 목포역 인근에서 맛있는 이름있는 민어회집인 청자회집을 운영하고 계시기도 합니다.
다양한 코스요리를 직접 맛보면
그 맛을 잊지못하는것이 민어입니다
목포에서 청자횟집에
가시면 저렴한 가격에 민어의 다양한 맛을 고루
즐기실수도 있습니다
홍보는 아니지만
민어이야기가 나와서 알려드립니다.
위의 민어 조형물..
이것두 어류로 봐야하는지 고민했습니다
생명체를 형상화 해놓은 조형물...
직접보니 민어의 모습을 너무 상서히 표현한
그모습에 놀라고
그 크기가 정말 집두채만해 보이는 높이에
놀라고 ..
두번놀란 민어 조형물입니다.
오른쪽 쪼 아래 달리는 말의 조형물이
실물크기인데 비교해 보시면
그 크기를 가름할듯 싶습니다.
거대한 민어를 소개합니다.
민어이야기가 나온김에
민어회까지 올려봅니다
민어무침 민어회..그리고 뱃살 부레 껍질입니다
민어회는 숙성회와 일반회 두가지가 있지만
그맛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민어의 뱃살 부레..그리고 껍질데침..입니다
민어무침또한 별미이지요
민어전과 민어탕은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으로 담지 못했습니다
계절과 상관없이 먹을수있는
민어입니다
첫댓글 거대한 민어도 보고 오셨네요~~^^
초대형 민어를 잡아오셨네요
저도 신안 증도를 다니면서 지도위판장과 증도트레져아일랜드로 민어먹을겸 여행겸 다녀온곤 했었습니다
다양한 코스욜리 일품입니다 청자횟집에서 맛본 귀한 민어회도 잊을 수가 없고요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민어를 소개해주셨네요
우리동네도 민어코스요리집 있지만 청자횟집에서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 납니다
거대한 민어모습도 보고 민어전도 먹고싶어 지네요
귀한 생선을 이리 올려주시니 입맛이 확 도는데요.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알찬 홍보를 하여주심요
광고 협찬은 차후에 지불할께요
일단 지도에 저장해두었습니다
민어도 길~게 크~~~게..
글도 길~~~게..
잼나게 읽었어요
거대한 민어를 델코오셨네요
회한접시 땡기네요
순수님 우리 민어먹으로 같이 가자요~~^^
제가 쏠게요~~^^
ㅋㅋ
@들꽃도원 ㅋ 언제 가나요~~
늘 바라기만 ㅋ
이게 그 맛나다는 민어로군요.
참 침 넘어갑니다.
민어탕만 먹어봤네요
회도 먹어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