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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죽렴지맥( 竹簾支脈 )에 대하여 간단하게 기술을 하여 보고 저 합니다, 백두대간의 함백산을 지나,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 한, 만항 재에서, 큰 산 줄기인 백두대간과 이별한 두위지맥은, 백운산을 거처 두위 봉으로 연결이 됩니다, 두위 봉 정상을 지나고, 철쭉비가 있는 봉우리를 지나, 신동 방향으로 조금을 내려가면, 두위지맥과 죽렴지맥이 갈라지는 장소에 도착을 합니다, 이곳이 죽렴지맥의 시작 지점입니다, 석항천을 사이에 두고, 두위지맥과 죽렴지맥은 2개의 능선 길로 갈라지게 됩니다, 남쪽으로는 두위지맥이 흘러가고, 북쪽으로는 죽렴지맥이 흘러갑니다, 죽렴지맥은 죽렴산( 竹簾山 : 1,062m ), 곰봉( 1,016m ), 고고산( 高古山 : 853m ), 능암덕산( 813.2m )을 지나, 진탄나루에서 남한강( 동강 )으로 흘러들어 가며, 36.4( Km )의 대장정을 마무리 합니다, 이러한 죽렴지맥의 대장정 이외에도, 개별적으로 죽렴지맥을 다르게 타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고고산에서 완택산( 完澤山 )으로 발길을 돌려, 남한강( 동강 )과 석항천이 만나는 지점에서, 산행을 종료하시는 분들도 있고, 능암덕산에서 남한강( 동강 )에 있는 문산교( 文山橋 ) 방향으로 산행을 하시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① 산행을 마치는 지점은 :
두위지맥 산행을 마치고, 죽렴지맥( 竹簾支脈 )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의 시작은, 우선 두위 봉을 올라 선 후에, 지맥 길로 들어서야 하겠고, 산행의 종료 지점을, 마차 재를 거처, 예미역까지 오는 것으로 하기는, 조금은 먼 거리( 距離 )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사이에 문곡 고개가 있습니다, 문곡 고개는 정선군 남면 문곡리( 文谷里 : 자미원 )와, 함백역 사이에 있는 고개로, 2차선 정도의 폭을 가지는 포장도로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문곡 고개에서, 문곡리 방향, 아니면 함백역 방향으로, 모두 지맥 길에서 하산이 가능 할 수 있는 듯합니다, 문곡리 방향이 거리상으로 조금은 가까운 듯하나, 서울로 오는 교통편이 조금은 불편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함백으로 내려가, 영월로 가기로 마음을 먹어 봅니다,
② 산행의 들머리는 어디로 할까,
두위 봉까지 올라가는 길은, 일반인들이 산행 시, 많이들 이용하는, 자미원( 紫味院 ) 역에서 두위 봉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이 역은 폐역이 되어 열차가 정차를 하지 않습니다, 열차를 타고 가, 사북이나 민둥산 역에서 내리면 한 밤중에 자미원역까지, 이동하는 것이 많이 불편 할 것도 같습니다, 다른 길은, 민둥산 역에서 내려, 도사 곡 유원지를 거처, 두위지맥 능선을 타고 가서, 두위 봉을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가까운 길은 영월에서, 영월 시내버스를 타고 함백 종점에 도착하여, 단곡계곡을 타고 올라가, 두위지맥과 죽렴지맥이 갈라지는 갈림길에서부터 산행을 시작 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 길은 산행거리가 조금은 짧은 것 같습니다, 다른 하나의 길은 민둥산 역에서 자뭇골을 거처,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③ 산행 들머리의 결정,
청량리에서 23시 25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타면, 새벽 3시가 안되어 민둥산 역에 도착을 합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바로 산행을 시작하면, 야간 산행을 하게 됩니다, 야간 산행, 조금은 부담이 되지요, 산행로가 뚜렷하게 나 있는 경우는 그런대로 산길을 걸을 만하나, 처음 가는 산행 길, 길이 없는 지역을 야간 산행을 하기는 조금은 부담이 되는 듯합니다, 물론 산행이 어려우면 잠시 쉬었다가, 동이 트고, 날이 밝으면 산행을 하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만, 동이 틀 무렵까지 좀 부담이 되지 않는 산행 로를 찾아봅니다, 자뭇 골로 올라가는 길이 도로로 많은 거리를 오를 수 있으니, 부담이 덜 될 것 같아, 이 길을 선택하여 봅니다,
1 산행년월일시 :
2017년 9월 14일 목요일 흐림 27/13(도) 미세먼지 : 좋음
2 산행지 가는길 :
노원역 : 4호선->창동역 : 1호선->청량리역 하차->청량리 역사( 驛舍 )로 이동->2017년 9월 13일, 수요일, 23시 25분, 정동진행 야간열차에 승차( 경로 우대 : 9,600원 )->2017년 9월 14일, 목요일, 02 : 21분 민둥산역 하차
기차를 타고 오며, 차창 밖으로 하늘을 처다 보니, 반달( 半月 )보다, 더 쪼그라든, 달님이 하늘 중천에 떠서 열차와 함께 여행을 하고 계신다, 정시( 正時 ) 보다 연착이 된, 시간에 열차가 민둥산 역에 도착을 합니다, 사북이나 고한보다는 조금은 초라한 듯한, 작은 마을, 새벽에 문을 연, 식당이 있을 듯한, 장소를 찾아 거리를 걸어 내려가 봅니다, 이 산객을 맞으려고 문을 연 식당은, 눈을 씻고 보아도, 보이지를 않습니다, 한 참을 내려가니, 서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24시 편의점 2곳이 나를 들어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내부가 조금은 넓고, 식사 할 수 있는 의자와 식탁이 있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나이 어린 총각 한명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도시락을 하나 골라 식탁에 좌정을 하고 식사를 합니다, 요금은 4,500( 원 ) 처음 먹어 보는 편의점 도시락, 식사를 하고 난후, 김밥 2줄을 3,000( 원 ) 주고 구입을 합니다, 다시 민둥산 역이 있는 곳으로 올라옵니다, 역 가까이 호트장 모텔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숙박료나 물어 볼 생각으로 들어가, 요금을 물어 보니, 30,000( 원 )이라고 합니다, 숙박료나 물어 보려고 들르기는 하였지만, 조금은 나태하여 지는 자신을 바라봅니다, 오늘 하루만 잠자리 유혹에 넘어 가보기로 한다, 아침 06시에 휴대폰 알람을 설정한 후, 단잠을 청하여 본다, 알람 소리에 잠을 깨, 창문을 보니 동이 튼 후, 아침이 온 모양입니다, 부스럭 거리며 일어나, 간단히 볼 일을 본 후, 퇴실, 여관 가까운 곳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GPS ON,
3 집으로 오는 길 :
2017년 9월 14일 목요일, 함백역 근처에 있는 함백 종점 버스정류장에서 영월시내버스 승차->서울 교통카드 사용 할 수 있음->18시 00분에 함백 출발->영월 시외버스 정류장 도착->영월 동서울 직행 막차 차표 구입( 무인 발매기 부근에, 무인 발매기 조작에 서투른, 노인 분들을 위하여, 버스표를 대신 끈어 주는 분 있습니다, 19시 40분, 1,4000원 : 경로우대 안됩니다, )->동서울 시외버스 터미널 도착-> 강변역 : 2호선->건대입구역 : 7호선->수락산역 하차
문곡 고개 정상에서, 함백역까지 한 5( Km )정도의 거리를 산수화 구경하며 걸어 내려옵니다, 지대가 높아 전망이 좋습니다, 끝없이 흘러가는 산봉우리와 산봉우리들, 산봉우리 사이를 이어주는 골과 능선들, 하늘은 푸르고 가을은 무르익어 갑니다, 함백역 부근을 지나, 함백 종점 버스정류장에 도착을 하니 16시 00분에 영월로 가는 영월시내버스는 떠나고 없습니다, 다음 버스는 영월에서 17시 00분에 출발을 하여, 함백 종점에는 18시 00분 가까이 되어야 도착을 하다고 합니다, 버스 정류장에 앉아 기다림의 시간을 보냅니다, 영월시외버스 정류장에 도착을 하니, 동서울로 가는 막차 시간이 한 시간이나 남아 있다고 합니다, 남아 있는 시간 저녁 식사를 합니다, 냉면 6,000( 원 )
4 산행시작 : 민둥산 역( 옛날 증산역 ) 부근 호트장 모텔 부근
( GPS ON : 06시 23분 01초 )
강원도 정선군 남면에 있는, 민둥산 역은 태백선과 정선선이 갈라지는 위치에 있는 역입니다, 민둥산 역에서, 자미원역까지는 6.7( Km ), 민둥산 역에서 사북역 까지는 6.0( Km ), 별어곡역까지는 6.4( Km )입니다,
5 산행종료 :
함백 종점 버스 정류장( GPS OFF : 16시 11분 46초 )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에 있는, 함백( 咸白 )은 함백광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함백에서 예미까지는 5.2( Km ), 조동까지는 4.4( Km )입니다,
함백은 골이 깊은 고장인 것 같습니다, 기차의 선로가 2갈래로 갈라 저 지나가고 있습니다, 민둥산 역으로 가는 선로는 산의 경사진 사면을 따라서 지나가고, 예미 방향으로 가는 선로는 골을 따라 지나가고 있습니다, 함백역이 있는 곳은, 적막감 마 저 드는 아주 한적한 곳입니다, 시간이 멈추어 있는 정지의 마을처럼 .... 크지 않은 지역에는 옛날 탄광이 번성하던 시절의 추억을 그리는 여러 시설물들이 주거지 사이사이에 끼어들 있습니다, 과거의 추억을 먹고 사는 세월이 흐름을 멈춘 정적의 마을,
6 산행시간 : 9시간 48분 45초
7 산행거리 : 19.212( Km )
8 리본 안내 및, 이정표 통과시간
( 숫자의 단위는 Km : 지형도로 본 산행경로 참조 )
06 : 23 : 01 호트장 모텔 부근에서 산행시작( GPS ON )
06 : 46 자뭇골 길, 안내판
06 : 47 배나무 삼거리 돌 표지석, 척산교
06 : 48 자뭇골 펜션단지 안내판
민둥산 역 근처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배나무 삼거리 돌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자뭇골 길 방향으로 방향을 틀어, 태백선이 지나는 굴다리를 지나면서부터, 개울을 따라 올라가는 자뭇골 길, 포장도로, 이곳에는 팬션 단지가 들어서 있어, 집단으로 팬션이 몰려 있는 곳입니다, 대단위 팬션 단지입니다, 두위봉, 민둥산 근처 놀러 오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06 : 54 척산 2교
07 : 26 24시 황토 불가마 사우나 건물이 있는 곳, 영업은 하는지 안하는지 확인을 하여 보지 않음 ????
07 : 29 두위봉 등산코스 안내판, 무릉관광농원 힐링타운 시설 안내도
07 : 32 화살표 등산로 표시 안내판
07 : 35 이정표, 정상 4.2 K, 자뭇골, 돌 탑 있는 곳
07 : 41 돌 탑 여러 개 있는 곳입니다,
07 : 43 두위봉 안내판
두위 봉( 1,466 )은, 산 모양새가 두툼하고 두루뭉술하여, 주민들은 두리 봉 이라고도 부르는 산이다, 6월 초순이면, 두위봉은 갑자기 화장을 시작하여, 연분홍 철쭉이, 도시의 멋쟁이 처녀처럼, 화사하게 치장을 하며, 맑은 날이면 투명한 햇살 아래, 철쭉들이 눈부시게 화사한 모습을 보이고, 분홍 주단 같은 철쭉 위로, 희뿌연 안개가 덮이거나, 구름이 흐르는 장면은, 마치 꿈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정상 주변은, 장군바위 등의 기암과, 희귀목인 주목 군락지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1,800여년 된 주목이 있다,
07 : 49 화살표 등산로 표시 안내판
07 : 51 화살표 등산로 표시 안내판
08 : 01 이정표, 정상 3.9 K( 해발 695m ), 자뭇골
08 : 08 이정표, 정상 3.2 K( 해발 810m ), 자뭇골, 등산로가 아닙니다,
두위봉 등산로 긴급구조 위치 표시판 4-3
이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GPS 화면에 있는 경로를 보니, “ 등산로가 아닙니다, ”라고 하는 방향으로, 경로가 안내를 합니다, 경로의 작성은 등산지도를 보고 작성한 것인데, 아마도 오래 전에 작성이 된 지도인 모양입니다, 지도를 작성 할 당시에는 등산로가 있다가, 등산로가 폐쇄되며, 사람이 다니지 않는 길이 되었고, 그 뒤로 아마도 여러 해를 흘러 보낸 모양입니다, 올라가는 길, 개울의 한쪽으로 나 있는, 희미한 등산로가, 언뜻언뜻 보기도 하다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숨박꼭질을 하며, 많지 않은 수량의 골짜기 개울을 따라 올라가는 길입니다, 개울의 주변으로는, 숲이 많이 우거 저, 길을 가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개울을 따라가면, 굵은 돌이 바닥에 깔려 있는 너덜길이고, 너덜길이 부담스러워 개울을 벗어나면, 잡목과 풀숲이 잔뜩 있는 가기 힘든 길이 이어 집니다, GPS화면의 경로를 보며, 대충 방향을 잡아 올라갑니다, 잡목과 풀들이 엉켜 있는 고단한 장애물을 피하며 가는 길, GPS트랙은 자연히 춤을 추듯, 넘실대며 올라갑니다, GPS 화면에 나타난 경로, 나침판, 지도 등을 총 동원하며, 잡목과 풀숲을 헤치며 골짜기를 갈지( 之 )자로 전진을 합니다,
개울물 소리가 점점 잣아 드는 것을 보니, 능선을 타는 모양입니다, 두위지맥 능선으로 향하는 여러 개의 가지 처진 능선들, 능선 자락을 오르기도 하며, 우회하기도 하며, 횡단하기도 하며, 능선에서 해매기를 밥먹듯이 하며, 울창한 숲의 방해를 피해가며, 오르고 또 올라갑니다, 상당한 경사도의 능선 길을 땀을 질질 흘리며 오르고 또 올라갑니다,
11 : 32 두위지맥과 만나는 지점
11 : 34 헬기장
11 : 38 두위봉 등산로 긴급구조 위치 표시판 2-19
11 : 43 삼각점, 두위지맥 두위 봉 1,470m 백두사랑산악회, 노란색
11 : 46 헬기장
11 : 51 헬기장
11 : 55 이정표, 정상 10m, 도사곡 5.4 K, 증산 6.1 ,K
단곡계곡 4.1 K, 자미원 4.7 K, 자뭇골 4.6 K,
두위봉 등산로 긴급구조 위치 표시판 2-20
11 : 56 두위봉 정상, 바위로 되어 있고 영월 중동면측 절벽 주의
11 : 57 이정표, 정상 10m, 도사곡 5.4 K, 증산 6.1 K,
단곡계곡 4.1 K, 자미원 4.7 K, 자뭇골 4.6 K,
두위봉 등산로 긴급구조 위치 표시판 2-20
12 : 00 이정표 자뭇골 4.5 K, 자미원 4.2K,
자미원 4.5 K( 다른 화살표 ), 단곡계곡 4 K,
도사곡 5.5 K, 증산 6.2 K
12 : 00 화살표 등산로 표시 안내판
12 : 02 단곡계곡 60분, 두위봉 등산로 긴급구조 위치 표시판 1-9,
두위봉( 斗圍峯 ) 철쭉비 있는 곳, 점심식사( 12 : 02-12 : 29 )
12 : 36 이정표, 죽렴지맥시작 지점, 죽렴지맥 분기점, 백두사랑 산악회,
정선군 신동 방향( 죽렴지맥 방향 ), 영월군 직동리( 두위지맥 방향 )
12 : 50 이정표, 산마루길, 타임캡슐공원, 단곡계곡( 단곡계곡, 함백으로 ) 가는 길, 두위봉 등산로 긴급구조 위치 표시판 1-7
방향표시 입간판, 남면방향 하산로, 산죽군락지, 천연샘물( 연못 ),
샘내약수, 고병계곡
14 : 58 문곡고개( 미륵고개 ) 도착,
함백까지 5.0 Km 함백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있습니다,
15 : 56 미륵암 입구( 돌비석 )
15 : 59 입간판 통과, 영월, 신동, 매화동, 아리랑 학교( 추억의 박물관 )
16 : 03 입간판 통과, 함백탄광 기념공원,
도로명 표시( 전주에 고정 ) 664 방제리
16 : 05 입간판 통과, 추억의 박물관, 정선아리랑 학교 1.7 K,
타임캡슐공원 5.4 K, 두위봉 7 K, 동강 27 K
16 : 07 입간판 통과, 영월, 신동, 매화동, 아리랑 학교( 추억의 박물관 )
16 : 11 : 46 함백 종점 버스 정류장에서 산행 종료( GPS OFF )
9 지형도로 본 산행 경로,
윈도우10이 있으신 분은, 산행경로와 참고 할 지점이 표시된 지형도를 다음과 같이 그림판에서 스크롤바로 화면을 이동시키며, 지형도의 크기를 조절하며 볼 수가 있습니다,
다운받은 지형도를, 마우스 우 클릭->표시되는 사진 앱의, 다이얼로그 박스의 우측 마지막에 있는 “ ----( 자세히 보기 ) ”표시를 클릭->연결프로그램->그림판 선택->확인->그림판보기선택->확대/축소하면 원본지도 크기의 선명한 지형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형도에 나타낸 산행경로를 써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산행경로 :
GPS ON->배나무 삼겨리->척산 2교->자뭇골 펜션단지->장수식당->절터골, 바른골 갈림길->두위지맥 합치점->두위봉 정상( 1,455.9m )->죽렴지맥 분기점->단곡계곡 갈림길->1,342.2봉->1,152.6봉->문곡고개 정상->미륵암입구->함백로->매화동 갈림길->함백종점
죽렴지맥 분기점부터, 문곡 고개 정상까지의 길은, 험하지도 않고, 길이 조금은 희미한 곳도 있으나, 대체로 길이 잘 보이는 상태입니다,
10 마무리 .....
두위 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여러 군데가 있으며, 편리한 방향으로 두위 봉을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죽렴지맥 산길은, 죽렴지맥을 걸어가는 거리보다도, 죽렴지맥을 타기 위하여 준비하는 과정인, 두위 봉 오름 길과 두위지맥 능선 길을 걸어가는 거리가 더 많고, 고되었던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왕에 정선 지방에 있는 산을 왔으니 정선 아리랑 한 자락을 떠 올려 보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을 듯합니다,
정선아라리 강원도 민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1 눈이 올라나 비가 올려나 억수 장마 질려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모여 든다
2 명사십리가 아니라면은 해당화는 왜피나
모춘삼월이 아니라면은 두견새는 왜우나
3 정선읍내 일백오십호 몽땅 잠드려 놓고서
이모장네 맏며느리 데리고 성마령을 넘자
중렴지맥_민둥산역_두위봉_중렴갈_문곡고개_함백역.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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