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다음주가 추분인데 가을기분느끼기엔 좀 그렇습니다
10월 행복한 제주행 꿈꾸며 바다보이는 산에 가봅시다
좀 특이하게 어렵지 않고 쉬우면서 조망좋은 부안 계화도 계화산에 갑니다
///모임일시 및 장소
20일 오후 1시30분
서호아파트 앞 전북은행 주차장
///준비물
물,선그라스,모자,간식,회비:일만원정
///산행코스
마을회관-능선-산길-정상-남능선-마을-원점회귀(4.5km-2시간)
///산행지도
///안내
부안 계화산 244.8m
1968년 계화방조제 완공으로 육지가 되기 전까지만 해도 사방이 잘 조망되는 서해 상의 섬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봉수가 설치되었던 곳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부안)에 "계화도 봉수는 북쪽으로 만경현 길관 봉수에 응하고 남쪽으로 점방산에 응한다."라고 하는 기록이 있다. 이 지역 사람들은 봉화산(烽 火 山 )으로도 부르며, 현재 주봉인 매봉에는 1995년 복원한 봉수대가 있다.
계화라는 명칭은 조선 시대 봉수가 설치되었던 계화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향토지에는 1416년(태종 16)부령현의 백제 시대 지명인 개화(皆 火 )와 이명인 계발(戒 發 )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소개하고 있으나, 한자 표기가 다르다. 『전라북도전설지』(1990)에는 계화도가 육지에 붙어 있었는데, 어느 날 큰 바닷물이 밀어닥쳐 삽시간에 계화산을 삼켜버리게 되어 산이 반만 남아 섬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