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18] "바람부는 목요일" 첫번째 이야기
_ 루네 단독 공연 @라이브클럽 쌤
루네의 단독 공연이 라이브클럽 쌤에서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바람 부는 목요일" 공연인데 한 달에 한 번씩 3개월 동안 바람 부는 목요일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루네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신 분들 정보를 찾아서 다음 달에 루네의 목소리를 들으시길 바랍니다.
무대 조명과 사운드를 조절하는 기계 위에 이번 공연의 큐시트가 보이네요.
공연 시작 전 기다리고 있는 관객석.
빵모자를 쓰고 나오셨네요!
루네와 함께 활동하는 낙타입니다.
아, 낙타는 별명이라는 것 언급하지 않아도 되지요?
낙타를 닮았고 어디에 두어도 알아서 잘 살아남을 듯하다고 해서 별명이 낙타라네요 :)
베이스를 맡으신 이화익 분이십니다.
드럼을 맡으신 이주성 분.
기타를 맡으신 김영곤 분이십니다.
잘 생기셨더라고요 꺅
첫 사진을 유심히 보신 분이라면 포스터 밑에 "스페셜 게스트 와이낫" 이 적혀있는 것을 보았을텐데,
와이낫이 게스트로 왔답니다!
앞으로도 예정된 공연이 많답니다~
루네의 노래가 조용하다보니 와이낫이 이 무대에서 어떻게 공연을 할지 고민을 많이 하셨다네요!
그나마 조용한 노래를 부른 뒤 마지막 곡으로 "Why Not"을 불렀습니다.
꽹과리를 시원하게 치셨더랍니다!!
익살스러운 표정의 보컬 주몽 분.
신명나게 꽤꽤꽤꽹~~!
마무리도 멋지게 하신 와이낫이었습니다!
일요일에 디지비디에서 공연이 있고 인디밴드 권리장전이라는 이름의 공연이 클럽 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음악을 하는 사람들의 권리가 정말로 지켜졌으면 좋겠네요...흑..
그렇게 1부가 끝나고 2부에서 다시 루네가 등장하였지요.
루네와 기타 김영곤 분이 먼저 무대 위에 나와서 노래를 하나 하였어요.
어쩐지 연예인을 닮은 듯한 기타 분...!!
루네의 목소리는 달의 목소리라고들 말하죠.
멋진 음색을 지니신 루네 흐엉....저도 노래 좀 잘해봤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코러스를 넣고 계시는 낙타 분입니다.
공연의 거의 막바지에 베이스 이화익 분이 멘트를 하셨어요.
공연을 담고 계시는 관객 분.
이번 공연에서 신곡도 두 곡이나 하셨어요. 제목이 "독도"와 "Shy and Blue"라는 곡인데 기존보다 대중성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네요.
"바람부는데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하여 공연은 성황리에 마치었답니다.
이상, 앞으로의 활약상도 기대가 되는 루네였습니다!
루네 팬카페
http://cafe.naver.com/perilune
2010.02.21
글, 사진 / 조은애
첫댓글 사실 루네는 잘 모르지만 와이낫! 재미있었겠다.ㅋ
루네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아직 접하지 못하셨나보군요! ㅎ
와이낫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루네가 조용한 컨셉의 공연을 하다보니 와이낫의 역량을 100% 발휘는 하지 못한 느낌이 들긴 하덥니다. 와이낫 공연 많이 있으니 챙겨서 가세요! 루네 노래도 한 번 들어보시고요 ㅋㅋ
루네씨 목소리가 정말 좋져~ 올해에 새앨범 나온다고 하셨는데ㅎㅎ
루네씨 정말 목소리가 예술이덥니다! 새 앨범에서 독도와 shy and blue를 들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ㅋㅋ 전 이미 들어봤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