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보양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보신탕. 그런데 한 개고기 관련종사자로부터 시중에 유통되는 개고기의 상당수가 애완견이라는 충격적인 제보가 들어왔다.
취재결과 개고기 유통으로 유명한 한 재래시장에선 애완견이 은밀히 식용견으로 둔갑돼 팔리고 있었다. 그중엔 덩치 큰 애완견뿐만 아니라 시츄, 말티즈, 코카스파니엘 같은 작은 애완견도 포함돼 있었다. 한 판매상의 말에 따르면 이런 작은애완견의 고기가 더 부드럽기 때문에 이것만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또 크기가 작은 애완견 상당수가 형태가 드러나지 않는 개소주에 사용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잠입취재를 통해 목격한 도축방법도 충격적이었는데... 문제는 이런 애완견의 상당수가 항생제등에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병든 애완견들에게 정량의 10배 이상의 항생제를 투여하고 있기 때문.
식용견으로 둔갑된 애완견의 실체를 먹을거리전문 이후락PD가 낱낱이 파헤친다.
취재 I 이후락 PD(http://office.kbs.co.kr/huragi) 글, 구성 I 서윤정 작가 |
첫댓글 이게 사실이라면 진짜 ......허걱 충격입니다.....우찌 이런일이...
지금 보다가...너무 끔찍해서..채널을 돌렸습니다.ㅠ.ㅠ
저는 말로만 듣다가 직접 영상으로 보고 나니,,,가슴이 떨립니다,...말티,ㅅㅣ츄같은 아가들도,,아픈아이들도,,유기견도.모두 잡아다가,,,,,먹을게 그리 없답니까
어제 방송보았는데`` 정말 기가막히고 화가나더라구여``` 젠장 짐승만도 못한 것들~~`` 이런 개````나리``욕이 저절로 나옵디다`` 저도 슈나우져 키우는데``` 슈나우져를 목에메달고... 전기충격기로 죽이고,, 비글.. 식용으로 키우는 강쥐들도 불쌍하고, ```말 못하는 짐승가지고 왜 이모양인지` 법은 뭐하나`` 돈과 권력이 생기지 않는 일은 거들떠도 안보는 나라님들`` 욕 많이 먹으니 배불러 세금내러 은행도 못가는 이도 많은거 같은디`` ``에이 미추버려 ``
제가 자주보는 프로그램이지만 차마 못 볼것 같아 보지는 않았지만 대강 상상은 갑니다. 개고기 먹는사람들은 그러더라구요. 끓이면 균이 다 죽기때문에 괜찮다고...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계도해야 할지...
못 볼것같아 화면은 안보고, 말소리만들었는데, 넘 가슴아파서 떨려요. 애완견 자격되는사람만 키으면 안될까?? 키워보면 아기같아요.
방송보면서... 보고나서도... 사람인것이 부끄럽더라구요..힘들긴 하지만 정상적인 방법으로 노력하며 살지~~ 돈이 뭔지, 먹을거리가 뭔지. 가슴이 아프네요...........
어제 방송보면서 넘 가슴이 아팠습니다
예전에도 비슷한 방송을 했었지요 오랫동안 잊을 수가 없어 무척 우울했었습니다. 아예 티비를 꺼버리고 무심한척 강쥐 아가들이랑 한참을 공놀이 하며 시간을 보냈지요 그렇치만 마음 한구석은 무거웠지요 가슴아픈 현실입니다.
정말 가슴이 아픔니다. 언제나 울 애기들이 편할지... 생각의 차이가 이렇게 클줄이야 ... 어제보신탕집앞을 지나는데 놀랬습니다.손님이 바글 바글 ..먹는사람들 그래요.소나 돼지 뭐가 틀리냐고 ...
이방송 보고 다시왔습니다 경악입니당 첨엔 설마설마햇는데 저도 식용견이 따로있는줄만 알았는데 슈나우져 당하는거 보고 넘 안타까웠습니다 넘 맘이 아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