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센스걸이 글을 남겼네...
회사 열심히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은걸...
힘들어 말구... 더 열심히 다니길 다녀서... 빨리 때돈벌길... ^^
벌써 4년차라는 말에 너무 부럽다...
난 언제 그런 4년차 5년차 해 보나...
5호선 굽은다리 지하철역 근처에서 과외를 해서...
그 동네 갈때마다.. 늘 친구들 생각을 한다...
혹시 지나가다 만나지 않을까..?
예전에 그 쪽에서 학교다니던 얘들 꽤 있었던거 같은데...
왜 도무지 벌써 3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한번도 안 만나는지...
거기 굽은다리 역에서 내려서 영일부페웨딩홀 그쪽으루 나가서 우성아파트 있구 삼익파크 아파트인가.. 그런거 있는 동네인데..
특히나 금요일 같은날엔 과외 마치구 나오다가.. 우연히 동창 만나면 너무 반가워서 맥주 한잔 혹은 삼겹살에 소주 마시고 싶단 생각 많이 든단다... (동네에 어찌나 술집이 만던지...)
근데 난 도무지 거리에서 친구를 만난적이 거의 없다...
그러다 보니 이젠 기대도 안한다... 근데도 늘.. 혹시나 싶은 생각이 정말 많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