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youtu.be/iaAyptNiCfk
리틀 우먼이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임.
부부는 왜소증 환자임..
자연임신을 1년동안 시도 하다가
입양도 알아보고 하다
결국 실험관 아이를 가지려고 병원에 찾음.


왜소증 환자를 영어로 리틀 피플이라고 하더라고
리틀피플들한테는 체외수정/시험관 수정을 권장한대
왜소증 유전자를 제거해서 건강한 비장애인 아이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래


이 남자같은 경우에는 전 와이프도 왜소증이였나봄
둘이 애기를 가졌는데 이중 우성 (두가지 왜소증 유전이 같이 나타나는건가봄 틀림 말해주삼)
이중우성 얘기 다른거 보니까 애기가 이중우성으로 태어날경우
몇일 몇주 길게는 몇년만에 죽는대.

여기서 놀라서 캡쳐를 하게 됨.
왜소증 유전자를 제거하는것이 왜소증 환자 커뮤니티에서는 엄청 논란이 많은 가봐
일단 이 부부에서 남자는 왜소증 유전자를 제거하는것에 반대입장이었고
여자는 찬성입장인데
둘의 의견을 좁히는 과정임..
(결론은 여자의 의견대로 왜소증 유전자를 제거하는 쪽으로 협의를 함)

일반 시험관 비용은 12,000달러지만
유전자를 고르려면 30,000달러(3천 넘음) 까지 오르나봐



여자 의견은 비장애인 건강한 아이를 가지고 싶다


왜소증이 그냥 작은것 뿐만아니라 여러 합병증을 가져오는데
남자는 다리가 항상 아픔. 다리만 5번을 수술 했대

여자는 귀가 문제가 있어서 여러번 수술했대

비 장애인 아이를 낳기위해 유전자를 고르는것이 특히나 미국에서 논란이 되는 이유가
ㅡ 왜소증 환자가 자기 자신을 사랑 하지 않는 다는 인식이 심어지기 때문도 있다고 생각했어
(약간 Love yourself에 집착하는 나라라는건 알았는데 그게 장애를 선택하는데에도 적용되는건지 전혀 몰랐음)


여자: 왜소증 환자로서의 자신이 자랑스럽지만 건강하길 바란적 없어?


남자: 남자는 키를 물어보는지 알고 키는 상관없다고 말함.





여자는 자신이 비 장애인으로서 살 수 있다면 비장애인의 삶을 선택하겠다고 말함.




좀더 큰 가능성을 보고 설득을 함.
결국엔 남자가 여자의 의견을 따름.
첫댓글 부부 중에 왜소중 장애인 있다면 이세가 80%가 유전자 확률이 있다 피하기 위해서 형제 중에 난자와 정자를 기증 받아서 이세 가져으면 체외수정해서 임신하면 정상인 자녀를 태어 날 수 있다 내가 알기에 무슨공주란 분이 그렇게 해서 자녀를 가졌다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태아 검사에 보험혜택이 거의 안 되고 검사 할 수 있는 병원이 "신촌세브란스" "수원에 아주대" "서울아산병원"에서 검사가 되고 개인적 생각에는 유전병이 있으면 신혼처럼 사시다가 천국으로 이민길로 가세요 사랑스러운 자녀가 자신처럼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