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카페회원님 중 한분이 상담을 해 오셨습니다,
땀 때문에 마음 고생을 많이 하신 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땀이야말로 체질과 개인 나이 등에 따라서 다양한 건강 상태의 지표가
되는것입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신진대사가 활발할수록
,체질적으로
열이 많을수록 대체로 땀이 많은 편입니다,
땀의 종류도 다양합니다.활동량이 많을때 즉 운동할때 흘리는 땀도 있으며 긴장
할때 흐르는 땀 ,가만히 있는데도
흘리게 되는 식은땀 갱년기에 흘리는 머릿속의 땀 손과 발에만 줄줄 흐르는 땀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활동하지도 않았는데 흘리는 식은땀 즉 자한증에 데해서 말씀
드리고자합니다.
운동을 한것도 아니고 날씨가 더워서도 아닌데 평소와 다르게 흘리는 땀을
말합니다.
이는 지나친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한 체력 저하의 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 체력을 향상시켜 식은땀의
증상이 없어지도록 돕는 처방이 있습니다.
특히 체질에 따라서 그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데 열도 많고 땀도 많은
태음인은 약간만 움직 이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기만해도 땀이 많이 나는데 비해서 열과 땀이 적은 소음인은 여간해서는 땀을 흘리지 않은것이 체질
차이라 할것입니다.
물론 휴식과 함께 충분한 영약공급도 필수적일것입니다.
백출20 황기10 방풍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