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일(토) 기도제목 🙏
●한국: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일 주재한 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은행의 독과점과 카카오의 독점적 위’에 대해 질타하자,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단체와 만나 수수료를 3% 이하로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가계 대출과 소상공인 대출에 있어서 은행의 독과점 행태는 정부가 그냥 방치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지적하고, “카카오택시도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횡포가 너무 심하다”고 질타했으며, 6일에는 불법 공매도와 공매도를 이용한 시장 교란 행위를 지적하며 ‘근본적 개선안 만들 때까지 공매도를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님, 은행과 대기업, 공매도 세력의 횡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들, 개미투자자들을 정부가 적극 나서 보호하게 하소서. 대한민국의 경제가 자유시장경제체제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불법적이고 불합리한 부분은 개선하게 하시고 실용적인 경제정책을 펼쳐가게 하소서.
●북한: 통일부는 지난달 9일 ‘대북전단 금지법’ 위헌 결정을 두고 북한이 위협한 것에 대해 “엄중 경고한다”며 “대북전단 살포는 민간단체들이 우리 헌법상 보장된 표현의 자유에 따라 자발적으로 하는 활동”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놈들의 삐라 살포 거점은 물론 괴뢰 아성에까지 징벌의 불소나기를 퍼부어야 한다는 것이 격노한 우리 혁명무력의 입장”이라고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님, 북한 동포들이 외부 세상과 북한의 실상에 대해 객관적인 사실을 알게 하소서. 북한 정권이 대북 전단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민심을 두려워하고, 헐벗고 굶주린 북한 주민들의 인권과 생존권을 보장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