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 / 平和經 / Pyeong Hwa Gyeong - 19 - 4. 인간과 완전 일체이신 하나님

[대태양/김현수]

평화경 - (019) - 우주의 근본을 찾아서

4. 인간과 완전 일체이신 하나님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높습니까? 여러분 마음의 욕망은 하나님보다 더 높아지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하나님보다 더한 세계의 대표자가 되겠다는 욕망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라면 ‘아버님, 어서 오십시오!’라고 할 때 하나님께서 안 오시겠습니까? 여러분의 아내가 아무리 못났을지라도 진짜 사랑한다면, 아내가 부를 때 남편은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참사랑으로 하나되면 아내가 남편을 불러도 따라가고, 형님이 부르면 동생이 따라가고, 동생이 부르면 형님이 따라가면서 모두들 절대로 갈라지고 싶어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혼자 있으면 외롭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여러분! 사랑을 가지고 있습니까? 생명을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혈통을 이을 수 있는 정자 난자를 다 가지고 있지요? 양심도 가지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사랑을 본 적 있습니까? 생명·혈통·양심을 보았습니까? 만져 보았느냐는 말입니다. 그 존재의 현상은 알지만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직 마음으로 느껴서만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같은 논리로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할 때, 또는 하나님을 봤느냐 못 봤느냐라고 물을 때 못 봤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무엇이 중요합니까? 보이는 것입니까, 안 보이는 것입니까? 보이지 않는 것이 더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돈·지식·권력은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지만, 사랑·생명·혈통·양심은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것입니다. 다 가지고 있는데 왜 못 봅니까?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몸과 마음이 절대적으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으면 못 느끼는 것입니다.

여러분! 눈이 깜박거리는 것을 느끼고 삽니까? 세 시간만 계속해서 세어보십시오. 숨 쉬는 것 세어 보면서 삽니까? 세어 보면 중간에 잊어버립니다. 오른손을 들어 왼쪽 가슴 위에 대어 보십시오. 무슨 소리가 납니까? 고동소리, 심장의 고동소리를 느낍니다. 그 고동소리를 하루에 몇 번씩이나 들어 봅니까? 청진기로 들어 보면 폭탄 터지는 것 같은 소리가 들리는데도 우리는 1주일이나 1개월이 아니라 바쁠 때는 몇 달 동안도 그것을 못 느끼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작은 파리 한 마리만 머리 위에 앉아도 금방 느끼는 우리가 왜 몇 백배 큰 고동소리를 듣고도 못 느끼느냐는 말입니다.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단상에서 이런 얘기를 하면 실례라고 하겠지만 실감이 나는 얘기라서 몇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여러분! 매일 아침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지요? 대변을 보게 될 때 마스크를 쓰고서 봅니까? 만일 다른 사람이 곁에서 작업을 하느라고 그런 냄새를 피우면 당장 코를 막고 수만 리라도 도망을 갈 텐데 왜 자기 대변의 냄새는 그대로 맡고 앉아서 별의별 짓을 다하는 것입니까? 내 몸과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 대변을 더럽게 못 느끼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린 시절에 코딱지를 파서 맛을 본 적 있습니까? 그 맛이 달던가요, 짜던가요? 왜 그 코딱지가 더럽게 안 느껴졌을까요? 그것이 바로 우리 몸의 일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기침을 하다가 가래가 나오면 꿀꺽 삼키기도 하지요? 여기에 참석하신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그런 경험이 없습니까? 왜 더럽게 느끼지 않을까요? 다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아침 점심 저녁의 세 끼를 매일 먹는데, 입에서 한 자만 내려가면 비료 공장이 있습니다. 매일 세 끼씩을 먹어서 그 비료 공장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고서도 젓가락이나 숟가락이 입으로 들어가겠습니까? 뱃속에 비료 공장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느끼지 못하고 사는 우리의 생활입니다. 왜 느끼지 못합니까?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平和経 - (019) - 宇宙の根本を求めて

4. 人間と完全一体であられる神様

人間の欲望はどれほど強いでしょうか。皆様の心の欲望は、神様よりも上に行くことを願うこともあります。いくら劣った人でも、神様より優れた世界の代表者になろうという欲望はもつことができるのです。
 
もし、皆様が神様の愛する息子なら、「お父様、いらしてください！」という時、神様は来られないでしょうか。皆様の妻がいくら劣っているとしても、本当に愛するなら、妻が呼ぶ時、夫は従うのです。このように真の愛で一つになれば、妻が夫を呼んでもついていき、兄が呼べば弟がついていき、弟が呼べば兄がついていき、皆が絶対に離れたくないと思うのです。神様も独りでいれば寂しいのです。どうすればそれが分かるでしょうか。
 
皆様。愛をもっていますか。生命をもっていますか。皆様の血統をつなぐことができる精子と卵子をすべてもっているでしょう。良心ももっていますか。それでは、愛を見たことがありますか。生命、血統、良心を見ましたか。触ってみたことがあるかというのです。その存在の現象は知っていますが、触ることも見ることもできないことを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ただ心で感じてのみ知ることができるのです。同じ論理として、神様がいるか、いないかというとき、神様を見たことがないからといって、神様はいないとは言えないのです。
 
何が重要なのでしょうか。見えるものが貴いですか、見えないものが貴いですか。見えないものがもっと貴いことを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お金、地位、名誉は見ること、または触ることができますが、愛、生命、血統、良心は見ることも触ることもできないのです。みなもっているのに、なぜ見ることができないのでしょうか。一つになっているからです。心と体が絶対的にバランスを維持していれば感じないのです。
 
皆様。目がまばたきするのを感じながら暮らしていますか。三時問だけ数え続けてみてください。また、呼吸を数えながら暮らしていますか。数えてみれば、途中で忘れてしまいます。右手を挙げて、左側の胸の上に当ててみてください。どういう音がしますか。鼓動の音、心臓の鼓動の音を感じます。その鼓動の音を一日に何度くらい聞いていますか。聴診器で聞いてみれば、爆弾が爆発するような音が聞こえるのに、私たちは一週間、一カ月ではなく、忙しい時は何カ月間もそれを感じないで暮らしています。考えてみてください。小さいはえが一匹だけ頭の上にとまっても、すぐに感じる私たちが、何百倍も大きな鼓動の音がしても、なぜ感じられないのかというのです。一つになっているからです。
 
壇上からこのような話をすれば、失礼だと思われるかもしれませんが、実感の出る話なので、いくつか例を挙げてみましょう。皆様。毎日、朝起きてトイレに行くでしょう。大便をするとき、マスクを使って大便をしますか。もし、ほかの人がそばで大便をして、そのような臭いを漂わせれば、すぐに鼻をふさいで何万里でも逃げ出すはずなのに、なぜ自分の大便の臭いはそのまま嗅いで座っていて平気なのでしょうか。自分の体と一つになっているので、自分の大便を汚く感じないのです。
 
皆様。幼い時、鼻をほじくってなめてみたことがありますか。その味が甘かったでしょうか、塩辛かったでしょうか。なぜそれが汚く感じられなかったのでしょうか。それが正に私たちの体の一部分だったからです。皆様。咳をして、痰が出れば、飲み込んでしまったりもするでしょう。ここに参席された皆様はいかがでしょうか。そのような経験はありませんか。なぜ、汚く感じないのでしょうか。みな一つになっているからです。私たちはみな、朝、昼、晩、毎日三食ずつ食べていますが、口から三十センチだけ下りれば、肥料工場があります。毎日、三食ずつ食べて、その肥料工場に原料を供給しているのです。それを知っても、箸とスプーンが口に入りますか。おなかの中に肥料工場があることを知りながらも、感じないで私たちは生活しています。なぜ、感じられませんか。一つになっているからです。

Pyeong Hwa Gyeong (019) - In Search of the Origin of the Universe

4. God and human beings in unity

Ladies and gentlemen, how lofty is human desire? Your mind wants to reach higher than God. No matter how lowly a person is, he or she can desire a world even greater than that of God’s desire. As a beloved son or daughter of God, if you say to God, “Father, please come,” will He not come? No matter how plain a man’s wife may be, if he really loves her, he will naturally go to her when she calls. With unity founded on true love, the husband will respond to his wife’s beckoning, the elder will follow the younger’s call, and the younger will follow the elder s call. None of them will ever want to separate from the other.

If God were alone, would He feel lonely or not? How can we know that He would feel lonely? Ladies and gentlemen, do you have love? Do you have life? Do you have lineage that comes from sperm and ova? Do you have a conscience? You affirm all these things, yet have you seen love? Have you seen life? Have you seen lineage? Have you seen the conscience? Have you ever touched these things? You are aware of their existence, although you cannot see or touch them. You know them only through your intuition. By the same token, even though you have not seen or touched God, you cannot say that He does not exist.
What is more important, that which is visible or that which is invisible? I am sure you realize that the invisible is more important than the visible.

You can see and touch money, however you cannot see or touch love, life, lineage and conscience. We all have them, so why can we not see them? It is because they are one with us. When your mind and body are in perfect balance, you do not feel them.

Do you feel your eyes blinking? Try counting the number of times you blink over a period of three hours. Do you count the number of breaths you take every day? Touch the left side of your chest with your right hand. Do you feel something beating? You can feel your heart beating. How many times each day do you hear the sound of your heart beating? Through a stethoscope, your heartbeat may sound like the booming of a bomb going off. Yet, when we are busy, we can go for weeks and months without feeling it. Think about it! We immediately feel a small fly sitting on our head, yet we cannot feel our heart beating, although its movement is a hundred times greater than that of the alighting of a fly. It is because we are one with our own body.

You may consider it rude if I share this with you, however I would like to give you some unusual examples. You use the bathroom each morning. When you defecate, do you wear a gas mask? This is not a laughing matter, but a serious one. If you are near someone else defecating, you will quickly move a good distance away. However, when you smell your own feces, you barely notice it. This is because the fecal matter was one with your body. Therefore, you do not experience it as offensive.

When you were young, did you ever taste the dried mucus from your nose? Does it taste sweet or salty? It’s salty, right? Since you can answer that, you must have tasted it! Why did you not feel that it was dirty? That is because it was part of your body. Reverend Moon has figured out something that no one else in the world has known. When you cough up phlegm, you sometimes swallow it, right? What about you who have gathered here today? Have you ever had that experience? Be honest. Why do you not feel it is dirty? It is because the phlegm was one with your body.

We all eat three meals a day, breakfast, lunch and dinner. If you go about twelve inches down from your mouth, there is a fertilizer factory. By eating three meals a day, we provide raw materials for that fertilizer factory. After knowing that, can you still put food into your mouth? We know that there is a fertilizer factory in our stomach, yet we live on without feeling its presence. Why do we not feel it? It is because it is part of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