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태백성시화 여름축제’ 성료… 김상복 목사 "안 믿는 자에게 복음 전하라"
김상복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는 지난 7월 31일 예수님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이날 오후 7시 30분 황지교회(담임목사 김종언)에서 열린 ‘제6회 2024 태백성시화 여름축제’ 셋째 날 저녁 집회에서 “예수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목사는 “모든 종교는 자기 힘으로 구원을 얻으려고 한다”며 “하지만 기독교는 예수님이 직접 피 흘리셔서 우리의 죄를 다 덮어버리셨다”고 전했다.
이어 “예수님 이후 천국문이 활짝 열렸다”며 “하나님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너무 사랑하셔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목사는 “오늘 밤에 여러분들이 믿음의 확신을 갖고 안 믿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간곡히 부탁했다.
예배는 태백시기독교교회연합회 백창곤 목사 인도로 김지원 장로(황지교회) 기도, 황지교회 할렐루야찬양대 특별찬양, 설교, 기도, 김종언 목사(황지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대석 목사(태백성시화운동 본부장) 인도로 성경 읽기와 묵상‧암송, 예수 사랑과 이웃 섬김, 저출생 극복과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성시화의 비전’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성시화운동은 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운동”이라며 “전 복음은 복음과 사랑의 실천, 복음 전도와 사회책임을 동시에 감당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