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쁘락은 8살리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려운 설명이었을지도 모르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이번주의 메인테마는 오초입니다.
오초는 Ocho, 스페인어로 8이라는 뜻으로 발의 움직이는 모양이 8자와 비슷하다하여 이름지어졌습니다.
보통 땅게로가 땅게라로 하여금 오초를 하게 합니다.
오초의 구성은 피벗->걷기->피벗 으로 되어있습니다.
여기에서 땅게로, 땅게라 모두 파트너와의 커넥션 유지를 위해서 상체와 디쏘시에이션(스페인어로 dissociacion)으로 연결됩니다.
피벗
오초를 하기 위해서는 피벗을 해야하는데, 피벗은 발볼을 지면에 두고 지지듯 몸전체를 돌리는 동작입니다.
오초 아델란떼
아델란떼(adelante)는 스페인어로 '앞으로'라는 뜻입니다.
땅게라가 앞으로 전진하면서 오초를 합니다.
오초 아뜨라스
아뜨라스(atras)는 스페인어로 '뒤로'라는 뜻입니다.
땅게라가 뒤로 후진하면서 오초를 합니다.
땅게로는 앞으로 혹은 뒤로 가는 오초를 만드는 법을 배우겠습니다
땅게라는 오초를 하면서 어떻게 파트너와 커넥션을 유지하는 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는 128기 발표가 있죠? 128기분들이 발표에 앞서 준비할 게 많습니다.
거기에 맞춰서 10분 일찍 시작(오후 5시50분)해서 10분 일찍(오후 7시20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금요일 8시반과 토요일 5시 50분에 뵈어요~
첫댓글 네^^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것일지라도, 작은 것에 정성을 다하는 것이... 작은 것에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되고, 정성스럽게 되면 겉으로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드러나게 되고, 드러나게 되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다른 이를 감동시키고, 다른 이를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게 되면 생육된다.(중용 내용 중에서)
자칫 앞만 보고 쫓다 보면 쉽지 않은 일, 작은 것에 지극히 정성을 다 하는 것....
탱고도 그러하고 사는 것도 그러하고, 우리 함께 작은 것에 정성을 다해 보아요! 화이팅~
매니저님의 응원 감사합니다. 이번 128기 선배님들의 공연도 기대 만땅입니다.
좋은 환경 늘 신경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루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