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황선우, 자유형 200m 한국新…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 새역사
2. IMF, 올해 한국 성장률 1.5%→ 1.4%로 하향…세계 전망치는 3.0%
3. '오송참사' 차량 블랙박스에 담긴 생존자들의 필사 탈출
4. 신림 흉기난동범, 미리 휴대폰
초기화…"오래전부터 살인욕구“
5. 교사들, 29일에도 대규모 집회
예고…"교육환경 개선하라“
6. 국토부 "시종점 변경 고속道
14개 중 5개, 노선 100% 바뀌어“
7. '전승절' 고리로 북중러 한자리에… '3국 밀착' 과시
8. 韓 의심 소포 혼란에…대만, 中선전발 환적 국제우편물 접수중단
9. 우체국 금융시스템 또 '말썽'…
1천700개 기관 자동이체 오류
10. 식약처장 "후쿠시마 8개현
수산물 수입금지 해제 계획 없다“
11. 한국 여자축구, 월드컵 첫판
콜롬비아에 0-2 덜미…16강 '가물’
12. 혼자 병원 온 9살, 돌려보낸
병원…아동학대일까, 진료거부일까
13. 당분간 전국 한낮 체감온도
33도 이상…찜통더위 이어져
14. 고양이 2마리 고병원성 AI 확진…2016년 이후 7년만
15. 사우디 "네옴은 현실"…
韓기업 연결하는 연락관 상주 추진
16. 158개국 스카우트 4만3천명
모인다…'새만금 잼버리' 일주일 앞
17. 고령층 경제활동 참가율 60%
돌파…3명 중 2명 "더 일하고 싶다“
18. 시총 순위 지각변동…POSCO
홀딩스, 4위로 올라 SK하이닉스 추격
19. 신생아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아버지 체포…두개골 골절
20. 울산 어프로티움 공장서
암모니아 재누출…소방당국 안전조치
21. 러 다뉴브강 폭격에 곡물가
급등…밀가격 5개월만에 최고
22. '연정 통제력 잃은' 네탸냐후…
중동 정세 더 큰 굴곡 예고
23. 대한항공, 러시아 1심 법원서 590억원 과징금 판결…"항소 예정“
24. 방통위 "남영진, KBS 방만경영 방치…카드 부정의혹에 명예실추“
25. 경찰, '고액 수임료 의혹' 양부남 구속영장 재신청
26.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멈춰서…
승객 30명 2시간 넘게 '벌벌’
27. 가정폭력 신고 아내 보복살인한 50대 2심서도 무기징역 구형
28. 상반기 마약밀수 '505만명
투약분' 329㎏ 적발…역대 최대
29. 학원 돈 받고 킬러문항 만드는
교사 원천 차단…가이드라인 마련
30. 복지부, 전국 '노키즈존' 매장
실태조사…"육아친화 환경 조성“
31. 정수기·비데 등 방문 점검원
"처우개선 하라"…전국서 기자회견
32. 부산대병원 노조 불법 의료 실
태 공개…"의사 대신 처방“
33. 뉴질랜드 연구진 "곤충, 단백질 함량 높아 식품으로 적합" 주장
34. "캡슐커피머신 가격차 최대
1.8배…품질·성능도 달라“
35. '꼴찌면 어때'…27m서 몸 던진 국내 유일 하이다이버 최병화
36. 피 흘리며 쓰러진 아내 방치해
뇌사…운동 나간 남편 영장
37. "롯데월드타워 100층에 폭탄"
신고에 30명 대피 소동
38. 구로구 아파트서 지인에 흉기
휘두른 70대 구속영장
39. 청소차 발판 매달린 미화원,
음주차량에 치여 다리 절단
40. 도살장서 구조된 개 70마리…
보호소 건립 표류하며 안락사 위기
41. "아기 젖 먹인다면 코엔자임Q10·스쿠알렌 먹지 마세요“
42. 경포 곳곳에 생태계교란종
붉은귀거북…손바닥 크기보다 커
43. "구토를 왜 해"…함께 술 마시던 지인 살해한 20대 검거
44. 판다 인기 '역주행' 효과…
에버랜드 유튜브, 골드 버튼 받는다
45. 원주 소금산 등산 중 의식 잃고 쓰러진 60대…장교 2명이 구조
46. 수명 연장하는 8가지 생활습관… "모두 지키면 24년 장수 효과“
47. 조선대병원 보건의료노조 27일 파업 예고 "구두합의 파기“
48. 여주시, 잦은 폭우 대비해
'수해 대응 백서' 만든다
49. 아이디어 키워 출가시킨다…LGU+, 여섯번째 사내벤처 분사
50. "더위야 반갑다" 강원 구석구석 여름 축제 관광객 유혹
● 헌법재판소가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과 관련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심판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은 헌법재판소가 이 장관에게 면죄부를 줬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대통령실과 여당은 탄핵소추권을 남용한 거대 야당을 향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헌재 결정을 존중하지만 이 장관이 모든 책임에서 자유로운 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 재판관 모두 탄핵 사유는 아니라고 했지만, 이 장관의 잘못을 지적한 재판관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참사현장에 가기 위해 굳이 운전기사를 불러 1시간 4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것, 또 이렇게 늦게 도착하고도 변명만 했다는 점을 질타했습니다.
● 기각 결정에 대해 참사 유족들은 참담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잘못된 권력을 응징하지 않아 결국 아무도 책임지지 않게 됐다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이 장관에게 오히려 면죄부를 준 거라고도 비판했습니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원희룡 장관이 출석하는 만큼 여야가 대안 노선 의혹과 '사업 백지화' 결정 과정에 대해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수해 골프'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수위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홍 시장은 충청과 영남 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지난 15일, 대구의 한 골프장에서 한 시간가량 골프를 쳐 논란을 빚었습니다. 홍 시장의 대국민 사과와 수해 봉사활동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다음 달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일 국장급 실무 협의가 열렸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했던 3가지 사안을 집중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내일은 6.25 전쟁의 포성을 멈추게 한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최근 남북의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는 와중에 북한은 정전협정일에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대규모 반대 시위에도 이스라엘 우파 정부가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 시키는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그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야당의 반발 속에 주요 노조는 총파업을 예고했고 시위대도 이대로 물러서진 않을 기세입니다.
●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과 이적 갈등을 겪고 있는 프랑스의 축구 스타 음바페가 사우디 구단으로부터 연 수입, 1조 원을 보장하는 파격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스포츠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이 세워질 전망입니다.
●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 모 씨가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하나 둘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범행 전 날엔 휴대전화를 초기화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조씨 이름과 얼굴 등을 공개할지 결정합니다.
● 낙태죄의 헌법불합치 결정이 난 지 4년이 흘렀습니다만, 여전히 법제도가 마련되지 않아 안전한 임신중절이 어려운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위기 임산부가 병원 밖 출산이나 영아 유기에 내몰릴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우리나라 경제가 2분기에도 겨우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수출과 소비, 투자가 모두 부진했는데, 그나마 수입이 줄면서 역성장을 면했습니다.
● 학교에서 낸 시험 문제를 학원에 판매해 많게는 10억 가까이 받은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교육 당국은 앞으로 이런 영리행위를 원천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 올해 상반기 마약 밀수 적발량이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무려 505만 명이 투약 또는 흡입할 수 있는 양인데, 특히 여행자를 통항 밀수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에서 1.4%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다섯 차례 연속 한국의 전망치를 낮춤 셈인데 세계 전망치는 오히려 2.8%에서 3.0%로 0.2%p 상향 조정했습니다.
● 삼성전자가 오늘 신형 폴더블폰을 공개하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섭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갤럭시 언팩'인데, 높아진 한류의 위상을 활용해 아시아와 유럽 지역 공략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 고령층에서 일은 73세까지 하고 싶은데 실제 가장 오래 다닌 직장에서 나오는 연령대를 조사해 보니까 49세로 조사됐습니다. 그리고 50대 중반부터 70대 사이의 분들에게 여쭤보니, 전체 68.5%가 계속 일하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예상되는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의🌞☔️☃️날씨❒
7월 26일 수요일 날씨
오늘은 전날 밤부터 오전사이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낮 동안 오른 기온이 높은 습도로 빠져나가지 못해 서울 전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25일 "오늘 늦은 밤부터 내
일 새벽사이 수도권에 매우 강한 비가
오겠고,모레까지 낮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60㎜(많은 곳 80㎜ 이상), 강원 내륙·산지 10~ 60㎜,대전·세종·충청
5~ 40㎜,광주·전라 5~40㎜,대구·
부산·경상 5~40㎜ 등입니다.
또한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
상됩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과 그
주변으로 순간풍속 시간당 70㎞내외
의 돌풍이 불 수 있어 유의해야겠습니
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 26도, 낮 최고
기온은 28~32도로 예상됩니다.
특히 당분간 수도권과 충남권,전라권,
경남 남해안,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
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
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
풍과 함께 천둥·번개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해상에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
돼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1.0
m,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
바다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200㎞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1.5
m, 서해 0.5 ∼3.0m, 남해 0.5 ∼ 2.0
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25℃ ~ 30℃
✫인천(☔)➠(⛈) 24℃ ~ 29℃
✫수원(☔)➠(⛈) 24℃ ~ 30℃
✫춘천(☔)➠(⛈) 23℃ ~ 30℃
✫강릉(☁️)➠(⛈) 26℃ ~ 32℃
✫청주(⛈)➠(⛈) 25℃ ~ 31℃
✫대전(⛈)➠(⛈) 24℃ ~ 31℃
✫세종(⛈)➠(⛈) 23℃ ~ 30℃
✫전주(⛈)➠(⛈) 25℃ ~ 31℃
✫광주(⛈)➠(⛈) 25℃ ~ 32℃
✫대구(⛈)➠(⛈) 24℃ ~ 32℃
✫부산(⛈)➠(⛈) 25℃ ~ 30℃
✫울산(⛅)➠(⛈) 24℃ ~ 32℃
✫창원(⛈)➠(⛈) 24℃ ~ 31℃
✫제주(☁️)➠(⛈) 26℃ ~ 32℃
https://youtu.be/dMfSvyd_3Yk
첫댓글 감사합니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