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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인터뷰] '배당금 교회' 목사, "초대교회가 롤 모델"
써니 추천 0 조회 201 15.07.30 11:2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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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30 11:49

    첫댓글 지난 달인가 관련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후속 기사가 또 있었군요.

    저는 참 좋다고 보는 1인입니다.
    자기 소속 공동체부터 사랑하고 서로 구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전 인류를 향하여 사랑하자고 또는 구제를 외치는 것은 위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자기 주변부터 보살펴야지요.

  • 15.07.30 11:52

    맞습니다.
    근데 ?
    자잘한건 못하는데...
    큰거는 잘 하는 사람도 있더만요...ㅋ

  • 15.07.30 11:56

    @임홍규 ㅋㅋ 보통 이름을 알려서 이득을 취하려는 가라지들 아닐까요?
    위정자나 상업적 어떤 목적이 있는 사람들 말입니다.
    담임먹사 옆에 가신처럼 붙어 다니는 치들 말입니다. ㅎㅎ

  • 15.07.30 16:31

    일단 교회가 저렇게 배당금을 주면 운영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대부분의 성도가 배당금이상 헌금을 낼리는 만무하고..점심먹고 돈타가려고 오는 사람들을 텐데..애초에 의도가 돈받으러오는것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돈으로 유혹하는 거이기 때문에 저는 좋아보이지는 않네요..전도만 하면 뭐를 해도 상관없다라는것은 제 신앙관과 맞지않아서...

  • 15.07.30 19:31

    제가 얼마 전에 교회 건물을 매도하길 원하는 교회에 방문한 적이 있었지요.
    그 교회 목사님에게 왜 매도하시냐고 물었더니 성도들이 건물을 팔고 학교 강단에서 예배보기로 합의했다고 하더군요.
    큰 예배당은 이제 필요없고 공부할 수 있는 사무실정도 규모만 가지고 간다 하시더군요.
    그말슴 듣고 신선했습니다.
    작금의 대부분 교회가 어떤가요? 예배당 신축에 매입에 물적 자원을 대부분 투자하지 않나요?
    좀 규모있는 목회자들은 끼리끼리 초청해서 지들끼리 사례비 나눠먹죠.
    성도의 삶에는 별 관심들 없지요.
    수백억 비자금 만들었다는 서울에 있는 뭐시기한 목회자.
    목회자들은 말년에 연금이라해서 또는 은퇴자금이라해서 기댈대라도

  • 15.07.30 19:45

    있지만 가난한 성도들은 누가 관심갖어 주나요?
    향후 저 교회의 열매가 어떻게 열릴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예배당 신축에 투자할 돈이나 비자금은 분명 없을 듯 하네요.

  • 작성자 15.07.31 12:31

    예전 바리새인들이 십일조 꼬박꼬박하는 것으로 의인입네 생색을 내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니 들이 그렇게 잘하는 십일조, 그러나 정작 해야 할 의와 신은 버렸다'라고 꼭 집어 얘기할 만큼,
    물질은 포기하기 어려운 '세속'입니다.
    기독교가 세속과는 다른(구별) 삶을 사는 것일진대,
    돈문제에 있어서 '복음이 우선'이라는 주장아래 나눔이란 것조차 실천하지 못한다면
    다른 것은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떤 목사님이 그러시더군요
    "이 땅, 이 시대, 이 민족, 우리 민족, 그런 거 갖다 붙이지 말고 여러분이 우선 잘 사십시오....
    아무것도 아닌 인생같지만 위대한 신앙의 길로 알고 잘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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