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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토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더불어숲(자안)
♤ 7월 26일 목요일 뉴스브리핑 ■중국에서 '불량 백신'을 맞은 어린이가 수십만 명이 넘고 피해 사례도 잇따르면서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이 진화에 나섰지만 중국인들의 분노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심지어 '공산당 타도' 구호까지 등장했습니다. ■故 노회찬 의원의 장례 사흘째, 조문 행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무런 인연도 없는 정치인의 빈소를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늘고 고인이 남긴 울림은 정치적 성향도 넘나들었습니다. 아이들 데려온 엄마부터, 백발의 어르신까지. '보통 사람'들의 조문으로 종일 북적였습니다. ■SK건설이 건설 중이던 라오스 수력발전소 사고 소식있었죠. 댐이 붕괴한 건지, 물이 범람한 것인지를 두고 입장이 미묘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업체 측의 늑장 대응이 피해를 키운 건 아닌지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실종 70여명, 실종자 수백명, 구조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이 현재 3,000명이나 됩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해외 상속재산을 몰래 들여오는데 경비가 필요하다며 피해자 6명으로부터 약 30억 원을 가로챈 국제 사기단 8명을 적발해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우리 돈으로 약 200조 원이 찍혀 있는 영국계 은행 잔고증명서를 위조해 보여주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계엄령 문건 작성을 지시한 것으로 지목된 한민구 전 국방장관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지고 내란 음모 등의 혐의가 적용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기무사 압수수색에 이어 오늘부터는 민·군 합동수사단이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미국 국적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를 등기이사로 불법등재한 진에어의 면허 취소를 검토하는 법적 절차가 오는 30일 시작됩니다. 이를 앞두고 직원들은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국토부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남북 적십자는 다음달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해 어제 오전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생사확인 결과를 교환했습니다. 주고 받은 생사확인 회보서를 토대로 생존자 중 최종 상봉 대상자 각각 100명씩을 선정해, 다음 달 4일 최종 명단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저출산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5월 출생아 수가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로 또 떨어졌습니다. 5월 출생아 수가 3만 명 아래로 내려간 건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입니다. 무엇보다 양육 부담이 만만치 않고, 출산이나 육아를 배려하는 사회적 인식이나 분위기도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서울페이'는 스마트폰 앱으로 QR 코드를 찍으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돈이 이체되어 중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산, 인천, 전남, 경남 등의 지방 정부도 도입 의사를 밝혔고, 중앙정부 역시 2020년까지 서울페이 시스템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최근 대학생 사이에서, 실제 거주 목적이 없는데도 아파트 분양을 신청하는 이른바 '청약 알바'가 성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설회사나 분양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소정의 상품권을 받고 인터넷 청약사이트에서 주택 청약을 신청한 뒤 빠지는 아르바이트라네요.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택시나 호텔같이 시원한 냉방시설을 갖춘 곳은 오히려 '폭염 특수'를 맞았다고 합니다. 특히, 택시의 경우, 푹푹 찌는 더위에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이른바 '단타 손님'이 부쩍 늘면서, '카풀'까지 해야 할 만큼 택시가 모자란다고 합니다. ■최근 여름철 단기간에 살을 빼려고 식욕억제제를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문제는 식욕억제제가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라는 건데요.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판매량과 과다 복용 사례가 증가하면서, 가슴두른거림과 우울증, 심한 경우 조현병 증상이 나타나는 등 부작용 사례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국방부 "민병삼 대령 행태 기무개혁 필요성 증거될 뿐" ■'종다리' 폭염 꺾는 효자 태풍 될까…기상청 "가능성 작아" ■'라오스 댐 유실' SK건설 책임 어디까지일까 ■결혼 줄고 애도 적게 낳았다…5월 출생아·혼인 집계후 최소 ■문대통령, 北조치 평가·북미대화 탄력기대…조기 종전선언 주력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결과 교환…차후 100명씩 선정 ■카드업계 '서울페이'에 촉각…수수료 인하엔 울상 ■'이번엔 공시지가 권한' 서울시-국토부 정책 갈등 '2라운드' ■"참 감사해유"…삼성전자 앞 3년여 거리투쟁 끝낸 '반올림' ■'노회찬을 보내며' 26일 추모제 이어 27일 국회 영결식 ■이재명 "'조폭몰이' 허구 밝혀달라"…검찰수사 요구 ■김태년 "소상공인·자영업자 어려움 방관 안해" ■병무청장 "대체복무 강도 현역보다 낮아선 안 된다" ■대입 수시 비중 76% 사상 최고…9월10일 원서접수 시작 ■7급 국가공무원 경쟁률 47.6대1…여성응시자 '역대최고' ■소방차 사이렌 소리 30% 더 키운다…출동 때 사고감소 대책 ■광화문광장 확장때 교통체증 어쩌나…청와대앞 도로확장 등 검토 ■코스닥 연저점 또 경신…바이오주 하락에 750선도 붕괴 ■금융위원장 "카드수수료 내리는 대신 신사업 허용 추진" ■자활기업 일자리 2만개 더 늘린다…'청년 자활사업단' 도입 ■"고정금리 대출 늘어도 통화정책 효과 있어…금융안정성↑" ■소비심리·경기위축에 상가·오피스 공실률 상승 ■유가 상승…6월 교역조건 3년7개월 만에 최악 ■MBC 'PD수첩' 장자연 보도에 TV조선 대표 반박 ■금감원 '보물선' 주가조작·가상통화 발행사기 조사 ■진에어 직원모임 "면허 취소 반대…수천명 생존권 걸려" ■韓청소년 절반 "가족과 있을때도 스마트폰 만지작" ■숙식 지원받는 예멘인 난민신청자들 "체류비 벌고 싶다" ■김정숙 여사, 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폭염 잘 이겨내시길" ■생존자들이 전한 그리스 산불 참상…"폼페이 화산폭발 방불" ■중국서 '불량 백신' 피해 속출…부모들 집단항의 사태 ■이란 "美, 일방적 협상은 잊으라"…협상가능성 일축 ■"화성 극지 빙원 아래에 지름 20㎞ 액체상태 호수 있다" ■상반기 항공여객 5천807만명…역대 최고 기록 ■아모레퍼시픽, 中 '짝퉁 설화수' 상표권 침해소송 승소 ■간암치료제 '리피오돌' 철수 논란 일단락…가격 3.6배 인상 ■건강한 사람 대변서 추출한 미생물로 대장염 치료 ■순천시·금강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동해 천곡동굴에 천연기념물 '황금박쥐' 출현 ■日, 역사교과서 검정기준 강화…"왜곡 심화" ■이르면 2025년 홍수·가뭄 감시하는 인공위성 발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DB교체 후 거래 장애" ■우편배달 오토바이 1만대, 초소형 전기차로 바꾼다 ■한화이글스 엄태용, 미성년 성범죄 혐의 구속 ■[코스피] 7.17p(0.31%) 내린 2,2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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