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에서 부황, 침, 추나 치료를 받고 있어요. 한의원에서는 림프종에 영향을 끼치지 않않는다고 해요.
소포성으로 추적관찰 중이고 병원 진료가 3개월 후라 질문할 수도 없는 상태라 1달째 1주일에 2회 정도 한의원 치료를 받고 있으면서도 불안해요.
복부와 골반에 림프종이 있고, 요즘 목에도 만져지는데
한의원에서 복부가 뭉쳐 있어서 소화가 더 안 된다고 추나치료기로 복부에 대고 긴장된 근육을 푼대요. 배를 만지면 딱딱하니 뭉쳐 있어요.
경추가 문제 있어서 머리 저리는 거라고 경추에 대고 치료해요. 머리 저린것은 많이 좋아졌고 한약을 권유해서 먹지 않겠다고 했어요.
추나치료기는 글루건모양으로 부위에 대고 딱딱딱딱 소리를 내면서 (체외충격파와 치료방법은 비슷하나 크기가 작고 체외충격파와 달리 통증은 별로 없음)
침과 부황. 추나치료기가 오히려 림프종을 자극하지는 않나 싶어 걱정되어 질문드려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소포성4기그래이드2로 최근 목에 멍울이 커졌네요. 일단 한약은 간문제로 안 먹는걸 추천드려요.
추나 치료정도는 할 수 있지만 침같은 경우도 저는 감염우려로 맞지 않고 있어요.
통증에 도움이 되면 추나정도는 괜찮겠지만 통증이 계속된다면 진료를 당겨서 받아 보세요
저도 6개월 관찰이였는데 멍울이 커져서 5개월째에 병원진료 바꿔서 갔더니 치료 시작하자고 하시네요
네~답변 감사해요. 침도 감염이 걱정되었지만 부황은 직접 피를 빼서 더 걱정이 되었어요. 치료 잘 받으시고 완전관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