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적십자봉사회에서 29일(수)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80여가구에 떡국떡과 만두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가족간 방문이 어렵고 외식도 어려운 시기를 감안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로 추운날씨속에도 성공적으로 봉사를할 수 있었다.
한복순 회원의 장소제공과 후원자들이 함께 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봉사원들을 격려하고자 참석한 이한우 관인면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봉사에 앞장서는 정옥자 회장님을 비롯하여 봉사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였다.
아울러 관인면에서 후원해주신 쌀 6포를 적십자 결연세대와 비결연세대 6가구에 떡,만두와 함께 전달하였다.
이렇게 관인적십자 봉사회의 2021년을 봉사로 시작해서 봉사로 끝맺음에 회원모두가 함께 기뻐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하는 한해가 되었다.
다가오는 2022년 나보다는 내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그런 한해가 되기를 바래본다.
추신 : 봉사에 늘 앞장서는 봉사원가족 모든분께 진심으로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2022년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봉사하는 손길 희망합니다.
한은숙회장님을 비롯하여 지구협의회 임원님께 복많이 받으시라고 기원드리겠습니다.
관인적십자총무 임미순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