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전에 엄청 검색했는데 서일전자에 대한 정보는 없더라구요.
멀리서 면접보시러 가는분들 버스비 아깝잖아요
잘 알아보고 갑시당.
우선 아웃소싱 업체에서 모집하고 있는 서일전자는 말 그대로 아웃소싱 직원인 파견직으로
서일전자에서 근무하는거구요.(오시는 모든분들이 서일전자 정직원으로 알고 계시더라구요-저포함 ㅡㅡㅋ)
얼마나 근무해야 정직원이 될 수 있는지조차 불분명합니다.
업체에선 6개월~1년은 일해봐야 알지 않겠냐 하는데 본인들도 말끝을 흐림...ㅡㅡ;;;(그저 파견으로 돈벌이만 생각하시는듯)
모집광고에는 상여600% 로 나와있죠? 그거 뻥입니다.
업체말로는 기본급이 다른데보다 쎄서 최저임금으로 치면 600%랑 같다 하는데 가서 듣는 사람은 사기당한 기분이죠 ㅡㅡㅋ
(네 압니다 광고효과 노리셨다구요...)
서일전자 급여체계 기본급 100만원정도 + 21만정도(상여 250%) = 121만정도
최저임금으로 했을시 기본급 85만원정도 + 42만정도 (상여 600%) = 127만원 정도니 어차피 같다 ㅡㅡㅋ
그렇다고 해서 야간근로나 연장근로시 시급이 더 높게 계산된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이땐 최저임금인 4110원으로 계산됩니다. ( 머 그렇다네요 ...)
알바로 몇달 하실분들이나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가볍게 다녀오셔도 될듯하구요
오래하실 직장을 찾는분들이라면 잘 생각해보시고 가세요
면접후 면접관님이 현장을 보여주셨는데 일은 편해보였습니다(다른 생산직에 비해...)
면접은 인원이 많이 필요해서인지 별로 묻는건 없었습니다. 전직장에서 하는일 퇴사이유정도?
(면접관은 1분이셨고 아주 아주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진행이 됐습니다. 한명씩 면접관 앞에가서 1분정도 얘기하고 끝~ 다른 면접보실분들도 다 옆에 앉아계심-같은회의실)
물량이 많이 늘어서 급작스럽게 여사원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여자분들은 거의 다 붙을듯 하네요.
남자분들은 미지수~~
첫댓글 아참 그리고 월급여가 200~240 은 사대보험떼기전 금액인거 같습니다(정확하지않음) 업체에서 원하면 들어주겠지만 알바개념으로 안떼면 월급 더 많고 좋지않냐...이런뉘앙스~
그 나쁜 아웃소싱 구별하는 방법있나요? 어제 저도 면접보고 왔는데...
거기선 그회사 자체직원이라고 누누히 강조하던데...3개월 수습은 사무직/생산직 다 있는거라고 하고..
월급도 그회사에서 직접 주는거라고 하는데...가야되는건지 말아야하는건지 고민되요 ㅠㅠ
요즘 하도 용역,파견직,아웃소싱,도급직 이런게 워낙많아서 구별하기조차 힘듭니다 중소기업 채용할때 홈페이지가 있는지 확인하는것도좋죠
지금도 다니시나요? 궁금..ㅠ.ㅠ 한달에 몇일이하로 쉬어야 200만원넘나요??(저도아웃소싱으로들어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