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전도단 담당자 앞
안녕하십니까? 십자가전도단 여러분!
저는 울산에서 산지 이십년 정도 되었습니다.
본적지는 전라도 영광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내리신앙으로 하나님을 만나기 시작하였고,
쭉 시골에서 신앙생활을 해오다가 집안 사정으로 울산에 오게 되었고,
중공업에 다니면서 교회 다음으로 회사일에 매진하였습니다.
그러는 동안 복잡한 집안 사정이 있어 하나님께 죽어라 기도에 매달리게 되었고,
매년 동안 하니 교회에서 인정을 받아 찬양 싱어를 하고, 성가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매번 지나고 교회에서 새로 건축 바람이 일어나 울산에서 제일 큰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더 많은 시간을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내오다 십년 넘는 시간이 지나자, 성대에서 문제가 생겨 제가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그 뒤 저에게도 안 좋은 일이 생기며 이 곳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많은 고민과 걱정이 생겨나구요.
제 자신의 신앙심이 부족해서 자꾸 이런 일이 생기는지... 염려가 많이 됩니다.
이곳에서 새벽에 일어나 묵상과 기도에 매진하고 있는 편입니다.
다음에 서신이 오면 더 자세히 제 소개도 하고 진실되게 서신하겠습니다.
- 경북직훈성 김ㅅㅇ 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