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홍준표보다 잘 팔리는 이완구 “바쁘다 바빠”(2018-06-03, 디트뉴스24)외 지방선거 지원 관련 기사

[착한놀부]

홍준표보다 잘 팔리는 이완구 “바쁘다 바빠”

류재민 기자           승인 2018.06.03 13:54

충청권 후보자 지원 유세 요청 쇄도..당권 도전 ‘세 불리기’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자신의 정치적 지지기반인 충청권을 비롯한 6.13지방선거 후보자 지원 유세에 집중하면서 차기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하는 모양새다. 자료사진.

6.13지방선거 유세기간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몸값이 뛰고 있다. 특히 이 전 총리 출신지인 충청권에서는 자유한국당 후보자들의 지원 유세 요청이 쇄도하면서 그의 인지도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국당 공동선대위원장인 홍준표 대표의 퇴진을 압박하는 당내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 전 총리의 ‘백의종군’이 충청권을 중심으로 보다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3일 이 전 총리 측에 따르면 이 전 총리는 이날 충북을 찾아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엄태영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당초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중앙당 사정으로 일정을 취소했다.

이날 충북 유세를 마친 이 전 총리는 이번 주 서울과 충남을 돌며 선거지원 유세를 이어간다. 오는 4일은 도봉구를 비롯한 서울, 5일은 당진과 천안지역 주요 장터를 돌며 한국당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6일에는 목포를 포함한 전라권을 돈 뒤 7일 이후 부터 이상헌 금산군수 후보와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 지원 유세가 잡혀 있다.

이 전 총리 측 관계자는 이날 <디트뉴스>와 한 통화에서 “충남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이 전 총리의 지원 유세를 요청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지금 같아서는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정도”라고 귀띔했다.

이 같은 이 전 총리의 광폭 행보에 대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지방선거 이후 이 전 총리가 당권 도전을 위한 사전 포석 성격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이 전 총리의 정치적 기반인 충청권을 기반으로 점차 전국적인 세(勢) 불리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국당 이완구 상한가 VS 홍준표 하한가

6.13 지방선거 출마자들 지원 유세 러브콜 폭주

김거수 기자          승인 2018.06.01 18:48

6.13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고공 지지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의 구원투수로 이완구 전 총리가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다.

한국당 이완구 상한가 VS 홍준표 하한가

후보자들은 차기 당 대표감으로 전국적으로 인기가 있고 정치적 리더십을 갖춘 이 전총리에게 지원요청을 쏟아내고 있는 반면 홍준표 대표는 여기저기에서 “제발 오지마시고 해외여행이나 갔다오시라”고 하는 등 지원유세를 거절하는 기이한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 前 총리는 현재까지 김문수 서울시장의 지원유세를 시작으로 유정복 인천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자를 비롯한 충남 박상돈 천안시장후보, 길환영 천안갑 국회의원후보, 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자, 이상욱 아산시장 후보,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이상헌 금산군수, 김석환 홍성군수 후보,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들의 지원유세를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대전지역에서는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한 성선제 동구청장 후보, 박수범 대덕구청장 후보, 정하길 중구청장 후보, 조성천 서구청장 후보, 권영진 유성구청장 후보 등의 지원사격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이 前 총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전국적으로 유세요청이 너무 많은 상황"이라며 "다음주 중으로 대전, 세종, 충청지역에 대한 지원유세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홍 대표는 이날 천안 쌍용동 이마트 앞에서 이인제 도지사 후보, 길환영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등의 지원유세를 펼쳤다. 

[정치펀치]이완구 전 총리, 충북 제천행 '6·13地選' 지원 가속페달

엄태영 후보 지원사격 첫 국회의원 재보궐 지원… 당권도전 앞 세확산 가속화?

강제일 기자           최종 기사입력 2018-06-03 12:53

정계복귀 뒤 6·13지방선거에서 전국을 무대로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는 이완구 전 총리가 3일 충북 제천 국회의원 재선거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 전 총리가 이번 6·13선거와 함께 전국 12곳에서 치러지는 '미니총선급'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치권에선 '포스트 6·13' 유력시 되는 한국당 조기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권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이 전 총리가 세(勢) 불리기를 가속화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제천 역전장터에서 엄태영 한국당 후보 지원유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총리는 엄 후보가 제천단양은 물론 충북 지역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주장하면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엄 후보는 이번 선거전에서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찬구 바른미래당 후보와 3파전을 벌이고 있다.

당초 이 자리에는 한국당 홍준표 대표도 참석해 힘을 보탤 것으로 알려졌지만, 갑자기 잡힌 당무로 인해 '제천행'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전 총리는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불출마 선언 이후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과 영남 등지에서 한국당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6.13재선거] 한국당 엄태영, 제천장날 집중유세

뉴스일자 : 2018-06-03 17:05:39

3일 충북 제천시단양군 국회의원 재선거 엄태영 후보를 위해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운데)가 제천시를 방문해 지원유세에 나섰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제천시·단양군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엄태영 후보는 3일 제천장날을 맞아 집중유세에 나섰다.

이날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지원유세에 나서 엄 후보를 추켜세우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성명중·김호경 충북도의원 후보와 윤홍창 충북도의원 등이 지지연설에 나서면서 표를 몰아달라고 당부했다.

3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선정한 6.13지방선거 ‘좋은 후보’ 인증서가 엄 후보에게 수여됐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 관계자 등이 제천을 찾아 인증서를 직접 수여했다.

<포토>엄태영 후보 지원유세 나선 이완구 전 총리

박항구 기자(underfl@hanmail.net) | 등록 : 2018-06-03 18:06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엄태영 자유한국당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충북 제천시 역전시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손을 꼭 잡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엄태영 자유한국당 후보가 3일 오후 충북 제천시 역전시장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충북 제천시 역전시장에서 열린 엄태영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지지 연설하는 이완구[포토]

이완구 전 총리가 3일 오후 충북 제천시 역정시장에서 자유한국당 엄태영 국회의원 후보와 남준영 제천시장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정의철 기자

제천 역전시장 찾은 이완구[포토]

이완구 전 총리가 3일 오후 충북 제천시 역정시장에서 자유한국당 엄태영 국회의원 후보와 남준영 제천시장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정의철 기자

지지 연설하는 이완구[포토]

이완구 전 총리가 3일 오후 충북 제천시 역정시장에서 자유한국당 엄태영 국회의원 후보와 남준영 제천시장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정의철 기자

제천 주민들에게 지지 호소하는 엄태영-이완구[포토]

자유한국당 엄태영 국회의원 후보(가운데)와 이완구 전 총리가 3일 오후 충북 제천시 역전시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정의철 기자

자유한국당 엄태영 국회의원 후보(오른쪽)와 이완구 전 총리가 3일 오후 충북 제천시 역전시장에서 주민들과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정의철 기자

엄태영 후보와 사진 찍는 이완구[포토]

자유한국당 엄태영 국회의원 후보(오른쪽)와 이완구 전 총리(가운데)가 3일 오후 충북 제천시 역전시장에서 지역단체 후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정의철

제천시장 도는 엄태영-이완구[포토]

3일 오후 충북 제천시 역전시장에서 자유한국당 엄태영 국회의원 후보(오른쪽)와 이완구 전 총리가 유세장으로 이동하고 있다.ⓒ정의철 기자

[청솔]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