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지지 및 한미동맹 강화 궐기대회 참석
총동창회는 2005.12.11 14:00 오산비행장(K-55) 정문 앞에서 개최된 주한 미군기지 평택 이전지지 및 한미동맹 강화 궐기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날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참석하여 목이 아프도록 구호를 외쳤다. 본 행사에 이어 진행된 시가행진에 총동창회는 “굳건한 한미동맹 우리 안보의 초석이다! (Strong ROK-US Alliance is the Cornerstone of National Security!)" 라는 현수막을 앞세우고 여러 동문들과 같이 끝까지 함께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한미군의 사기 앙양은 물론 한미동맹 강화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임을 기대한다.
행사가 끝난 후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여 몸소 참석하신 원로 선배님들을 비롯한 동문여러분들의 뜨거운 애국심에 이정린 총동창회장은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07기
1. 임관 57주년 기념 및 2005년도 정기총회 - 일시 : 2005.11.11 11:30 3시간 - 장소 : 용산 용사의 집 - 참석 : 45명 - 임원선출 : 김영진 임시의장으로 사회 회장 : 권영길(유임) 부회장 : 한완수(수석부회장), 김용림, 김정한, 안기흥 총무 : 김종열 상임감사 : 김중도
2. UN Day 애국시민 궐기대회 참석 - 일시 : 2005.10.24 14:00 - 장소 : 서울시청 앞 광장 - 참석 : 엄경환, 이대용, 이건영, 전자열, 현광식, 권영길, 이백림, 이재순, 송인섭, 김중도, 김종열, 최동안, 홍순정, 맹보영, 한완수, 김용림
12기
1. 2005년 4/4분기 운영위원회의 - 일시 : 2005.12.13(화) 11:00 - 장소 : 교대역앞 배나무골오리집 - 내용 : 11명 참가. 박승덕 동기회장의 인사말, 임원 업무보고, 2006년 신년교례회 행사일정 보고, 임관50주년행사 조정안 의결, 새해 신년교례회 모임에서 임시총회 개최 및 행사계획 확정 예정
2. 컴퓨터 동호회 송년모임 - 일시 : 2005.12.15(목) 11:00 - 장소 : 동기회 사무실 - 내용 : 16명 참석. 1997년 창립이후 9년동안 발전과정을 돌이켜보고 상호간에 IT 정보를 교환
13기
1. 송년회 모임 - 일시 : 2005.12.8 - 장소 : 국방회관 5층 장미홀 - 참석 : 84명(동기 52명, 부인 32명) - 화기애애한 덕담과 상호 건강을기원하고 특히 류근무 회장의 12월 11일에 열리는 한미동맹강화 궐기대회의 취지를 알리고 많은 동기들의 참석을 권유
14기
1. 송년행사 성료 : 2005.12.13 국방회관 태극홀, 76세대 105명 참석
16기
1. 水曜午餐 (終務式) : 2005.12.28 軍人供濟會館 2. 任員/家族 送年行事 : 2005.12.23 18:00 蠶室 魚島 3. 送年行事 : 2005.12.30 18:00 陸軍會館 4. 登山會 : 2005.12.16 天安 獨立記念館 登山, 今年納會 2005.12.25 水西驛 5. 棋友會 : 2005.12.8 14:00 同期會 事務室 바둑大會 개최 6. 골프會 : 2005.12.16 11:00 西平澤 海軍0艦隊司令部 7. 法友會 : 2005.12.13 11:00 圓光寺 會長, 總務選出 8. 信友會 : 2005.12.29 19:00 國軍中央敎會 聖誕모임 9. 工友會 : 2006.1.12 12:00 軍人供濟會館
17기
1. 기독교 신우회 - 일시 : 2005.12.8 - 장소 : 동기회사무실 - 참석 : 8명 - 강명오, 강의용, 김삼진, 김상욱, 서근구, 정광서, 조재강, 황광한 - 선출 : 회장 - 김삼진, 간사 - 조재강
20기
1. 3금월례회 : 2005.12.16(금) 18:30 동기회관
22기
1. 동기회 정기총회 / 송년모임 - 일시 : 2005.12.22(목) 18:00 - 장소 : 육군회관 무궁화홀 (용산 삼각지 국방부 영내) - 대상 : 동기생 부부동반
23기
1. 동기생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 - 일시 : 2005.12.23 18:00 - 장소 : 강남구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3층 연회장 - 대상 : 동기생 부부
2. 12월 송년 산행 : 2005.12.18 관악산
24기
1. 고대산 등반 - 일자 : 2005.12.15 - 참가 : 산우회 13명 - 경과 : 경원선 의정부역 출발, 신탄리역에서 2등산로 진입, 말등바위, 칼바위능선, 대광봉(827 고지), 삼각봉(830고지), 고대봉(832고지), 3등산로(3.65km)로 하산 - 등반기 및 사진 보기.. - 추가 사진 보기..
27기
1. 박찬규 : U-PARK(주) 설립, 인터넷쇼핑몰과 오프라인으로 식품과 패션잡화 등을 공급하는 유통판매업체
32기
1. 김명환, 장용관, 허육 : 군 전임교수로 선발, 2006.3.31 명예전역
33기
1. 2005년 테니스/바둑/등산 모임 - 일시 : 2005.11.26 - 장소 : 화방사 - 참석 : 35명 (가족 14명 포함)
歲寒圖 감상과 뒷이야기 - 16기 전오룡
국립중앙박물관을 신축 개관한다니 벌써부터 가고 싶었으나 너무 붐빈다는 소식에 지금까지 미루다 오늘에야 가게 되었다. 박물관 관람은 두 가지 목적이 있다. 첫째는 세한도 진품을 보고 또 몇 가지 사실을 확인함이요, 둘째는 새로 지은 박물관 구경이다.
대충 외관을 보고 관람인파를 따라 삼층서부터 전시물을 구경한다. 드디어 2층 중간쯤에 세한도가 전시되어있다. 뚫어져라 보고 또 보고 있는데 일단의 무리가 스쳐 지나가며 “야 이것이 그 유명한 세한도 구나” “글씨 참 잘 썼다, 명필이네” 또 어떤 남녀 한 쌍이 지나가며 “그림은 별로네” 한다. 그렇다 그림은 별로다. 다만 여러 문인들의 찬문이 추사의 발문에 뒤질세라 정성 드려 정갈하게 쓰여 있다. 저만치 서 있는 안내원에게 가서
“저 세한도가 진품입니까?” “네, 진품입니다” “어떤 개인 소장품으로 알고 있는 데요?” “박물관 개관 기념 특별 전시로 대여해왔습니다. 1월 8일까지 전시하고 반환 합니다” “네!?”
어물어물 하다가 내 생애에 영영 못 볼 뻔 했군, 너무 오래 서서 돌아 다녔더니 이젠 다리도 아프고 하여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른 것들은 대충대충 둘러보고 돌아왔다.
세한도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자료를 수집한터라 이 참에 이를 정리하고 요약하여 세한도에 얽힌 人生流轉아닌 기구한 歲寒流轉을 함께 여기 올립니다.
歲寒圖는 추사 김정희(1786~1856) 예술의 최고 명작으로 우리나라 文人畵의 최고봉으로 꼽는데 누구도 주저함이 없다. 이 그림은 그가 59세 때인 1844년 제주도 유배 5년째 되든 해에 그린 작품이다. 크기는 2 3.7x109.0 cm 로 옆으로 긴 화면 오른편에 초가 한 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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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야기 제22화, Retired Air Force One - 16기 고장환
Air Force One 이란 미 대통령 전용기를 일컷는 말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새 전용기가 완성되어 취항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전용기를 은퇴시켜 LA 근교 Simi Valley에 위치한 Ronald Reagan 기념도서관에 영구히 전시하면서 일반인에게 관람하도록 하였습니다. 왜 하필이면 Reagan 기념도서관이냐 하는 것은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여러 대통령이 사용 하였겠으나 제일 최근에 사용한 대통령으로서 최근에 사망한 대통령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더구나 장례식 때 이 비행기로 그의 시신을 Washington 에서 이곳까지 운구한 것도 한가지 이유일 수 있겠고 영화배우출신이기는 해도 비교적 역대 대통령 중에서 잘한 대통령으로 평가 되기도 하고 특히 개인적인, 인간적인 인기가 좋았으며 사랑받는 대통령이었다는 것은 누구나가 인정하는 사실이기에 Retired Air Force One 전시장으로 Reagan 기념도서관을 택한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도 아직 가보지 않았으나 가까운 곳이니 가 볼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곳 LA에 오실 기회가 있는 분들에게 시간 여유 있으면 가보시는 것 또한 유익한 일이 아닌가 하여 권해 드립니다.
Nixon 대통령은 역대 미국 대통령 중에 유일하게 중도하차한 대통령인데 나쁜 대통령이라기 보다는 대통령으로서 거짓말을 하는 과오를 저지름으로서 대통령으로서의 요건을 상실하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텐데 많은 사람은 Nixon은 정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며 이어서 나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쨌든 그가 결국 백악관을 떠나면서 대통령 전용헬기 앞에서 큰 웃음 띤 얼굴로 두 손을 높이 처 들면서 환송객들에게 인사하는 장면은 아주 잘 알려진 장면입니다. 그런데 그때 타고 갔던 바로 그 대통령 전용헬기도 최근 은퇴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헬기의 영구적인 전시장이 역시 LA 인근 Yobalinda에 있는 Nixon기념도서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헬기를 사용한 대통령도 여러 명일텐데 Nixon에게 그 명예가 주어졌다고 하는 것은 우리와 같은 외국인에게는 두 번쯤은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가장 최근에 사망한 미국 대통령은 이들 Nixon과 Reagan 인데 그리 흔하지 않는 경우이기에 그들의 장례식을 자세히 보게 되었고 그에 따른 느낌도 약간은 특별했습니다. Reagan 장례식은 예상했던대로 거국적이며 대국다운 거창한 것이었습니다. Washington에서 열린 국회의사당 장례식을 시작으로 이곳 Simi Valley에서 있은 하관식이 있었던 일몰시까지 단 1초의 간격 없이 중계된 생방송(CNN)을 통하여 모든 절차를 보았습니다. Washington 에서는 전 현직 대통령을 비롯하여 각국사절을 망라한 거창한 것이었으며 이곳 Simi Valley에서는 주로 가족을 위시한 가까운 이웃과 평생의 지인들이 주류를 이루는 감상적인 예식이었습니다. 모든 순서가 완벽하고 잘 짜여진 것이었으나 단지 가족관계에서는 약간 매끄럽지 못 함을 느꼈습니다. 늙을 대로 늙은 전 부인이 수행원의 부축을 받으며 애써 주빈이고저 하는 모양이라던지, 수양아들인 큰 아들이 애통해하는 모습은 그런대로 긍정이 가는데 극단적인 진보주의자로 민주당 골수가 된 유일한 친아들은 달갑지 않은 정치색을 띤 조사를 한다든지 Nancy의 친딸이면서도 엄마 하고 몹시 사이가 나쁜 것으로 알려?! ? 딸의 어색한 행동 등은 별로 보기 좋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Nixon의 장례식은 그의 고향인 이곳 Yobalinda에서 치러 졌는데 장지도 그의 생가 바로 옆에 이미 묻혀 있는 그의 부인 바로 옆자리었습니다. Billy Graham 목사와 군종감이 공동 주재하였으며 Clinton 현직 대통령과 Reagan, Bush, Carter 그리고 Ford 등 모든 전직 대통령이 참석하였습니다. Commander In Chief로서의 예우에 합당하게끔 조포 포대를 포함한 군 의장대라든지 정확하게 시간에 맞게 머리위로 최신예 전폭기 스텔스 편대의 저공비행 등을 포함하는 모든 행사가 장엄하기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장례식이 있은 후 한참 후에 손주들을 데리고 Nixon 기념도서관을 가 보았습니다. 예포 포대가 배치 되었던 곳을 비롯하여 행사 때의 위치를 되새기며 둘러 보았는데 놀란 것은 TV에서 볼 때와 같이 그렇게 넓고 큰 곳이 아니더라는 것이었습니다. 더욱이 그의 생가이며 그가 성장한 집의 안 밖을 자세히 둘러 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잘 정리 되고 보존되어 있으나 전형적인 시골 농가의 모습이었으며 과연 이런 곳에서 대통령이라는 큰 인물이 나왔을까 하는 놀라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가를 관람키 위하여 늘어선 그 많은 사람들의 진?! 置?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생가 바로 옆에 있는 두 개의 무덤을 보았을 때는 인생의 무상함과 허무를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생존해 있는 전직 대통령들을 보고 있노라면 유쾌한 전직대통령들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집니다.
Bush 전직 대통령은 자기 아들의 대통령 선거가 있기 바로 전에 자신의 70세 생일을 기념하여 낙하산 점프하여 세상을 놀라게 하였는데 그의 부인인 전직 First Lady는 기자회견에 나와서 말하기를 이제는 철이 들 때도 된 것 같은데 언제나 철이 들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떠는 것이 라든지, Carter는 그의 취미이기도 한 목수일을 열심히 하면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주택건설 현장에 나와서 자원봉사하는 모습 등은 많은 미국인들을 즐겁게 합니다.
Clinton 과 Bush sr. 는 대선 때 치사하다고 까지 표현하고 싶을 정도로 격렬하게 선거전을 치렀는데 2005년 1월에 있었던 미국 Sport 행사 중 가장 큰 행사이기도 한 "Super Bowl"(American Pro Football 결승전)에 나란히 나와서 Field 중앙에서 Coin Toss에 참여하면서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눈다든지 지난번 미동남부를 강타한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운동의 공동대표로 TV에 함께 수없이 출현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보기도 좋을 뿐만 아니라 부럽기도 한 장면이었습니다.
미국이라는 국가 또는 사회는 비교적 긍정적이어서 잘못이나 실수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좋은 점이나 잘한 것은 최대로 칭찬하며 찬양해 마지 않은 유쾌한 국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난을 손보며 - 16기 李學容
여가를 즐기려는 마음으로 난을 기른 지 십 오륙 년이 되었다. 난을 많이 모았을 때는 삼십 여분 (盆)까지 되었지만 십 년쯤 지나며 난에 대한 관심도 시들해져 하나 둘씩 죽고 제대로 된 난은 얼마 남지 않았다. 베란다 난상(蘭床)에 놓고 키우면서 물도 제대로 주지 않아 영양실조가 되고 돌보는 정 성까지 부족하니 잎이 누렇게 뜨고 생기가 없다. 생육상태가 좋지 않은 난을 대하니 죄책감에 사로잡 힌다. 자생하던 고향에 그대로 두었으면 건강하게 자랐을 텐데 베란다의 작은 분속에 가두고 고통을 주어 생명을 위협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성 들여 분갈이를 해 주기로 했다.
거실 바닥에 신문지를 펴고 난석과 가위를 준비하고 난분 하나를 털었다. 십 여촉이었던 난은 가락 국수 발처럼 통통하던 뿌리가 썩고 말라 구근(球根)도 죽고 몇 개만 남아 있다. 그래도 작년에 나왔 던 촉에서는 하얀 새 움이 트고 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종족을 번식시키려는 강인한 본능을 보 니 경외심이 일고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 보고 '왜 난을 그렇게 키웠느냐'고 핀잔을 줄 것만 같다. 너무 미안하여 썩은 뿌리와 구근을 잘라내고 정성들여 다시 심었다. 밑 바닥에는 스티로폼을 큰 밤톨만큼 잘라 깔고 몇 개 남지 않은 뿌리는 생장점이 분 바닥으로 향하게 골고루 펴고 먼저 번 에 묻혔던 만큼 올려 큰 난석부터 넣었다. 난석은 성을 쌓듯 하나 하나 정성스레 채워 빈 공간이 없 게 하고 뿌리는 가급적 분가에 가까이 놓았다. 그래야 통풍이 잘되어 싱싱하게 자랄 수 있다.
대전으로 이사가는 ㅎ군이 오랫동안 난을 키우다가 분재로 바꿔 정리하게 되었다며 누렇게 떠서 볼 품없는 난 다섯 분을 가져 와 난 키우기가 시작되었다. 이렇게 난은 얻거나 일 년에 몇 분식 사기도 하고 욕심 내어 분주(分株)하거나 얻은 구근을 수태에 싸서 정성 들여 싹을 틔운 것들이어서 명품은 없으나 정이 들었다. 난은 관상가치로 보아 화예품(花藝品)과 엽예품으로, 생장지에 따라 동양란과 서양란으로 나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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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갑부대의 공동묘지 팔레즈 포켓 (1) - 세계평화 (DEFENCE KOREA)
노르망디 전투를 한마디로 뭉뚱거려 요약한다면 연합군의 6월 6일 D-Day 상륙전으로 시작하여 8월 말에 독일군이 세느강을 건너 후퇴하기까지의 과정이라 할 수 있으며 또 이 노르망디 전투의 가장 극적인 사건이었다면 팔레즈 포위망에 갇힌 독일군의 마지막 필사의 탈출시도였었다. 팔레즈 포켓의 종결은 노르망디 전투의 종결이었으며 또한 서부전선 독일 수비대의 붕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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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다비아의 폴란드 침공 - 이두선 (DEFENCE KOREA)
1. 몰다비아의 폴란드 침공
1529년 오스만의 속국인 몰다비아는 술레이만 대제의 사주를 받고 폴란드의 Pokutia를 침공했다. Pokutia는 프루트(Prut, 이당시에는 Puht라고 불렸음) 강과 드니에스트르(Dniester) 강에 걸쳐있는 지역으로 침공소식을 전해들은 폴란드의 지그문트1세(Zygmunt I Stary)는 술레이만에게 항의서한을 보내 이번 사건에 대해 따졌다. 술레이만은 자기는 몰다비아에게 어떠한 명령이나 지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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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몰다비아의 군대
몰다비아군의 핵심은 Oastea Mica로 이는 작은 군대라는 뜻이며 지도자가 소유한 토지와 도시 등에서 자유민으로 육성되었고 보야르(Boyar)와 그들의 사병들이 합류하여 하나의 야전군을 형성했다. 이들의 숫자는 만여명 정도였지만 슈테판(Stefan the Great, 루마니아어로는 Stefan cel Mare)의 통치말기에는 대략 만오천명 수준까지 자라나게 되었다. Oastea Mica는 야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싸울수있는 몰다비아의 전력이었기 때문에 이들의 숫자를 크게 증가시킨것은 슈테판의 업적 중 가장 큰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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