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미주현대불교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내가 쓰 는 글 일본과 중국의 새해
초심 추천 0 조회 59 10.12.30 22:5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12.31 13:43

    첫댓글 아이들 때문에 1월1일을 챙기지만 대부분 한인들도 음력설 기대 할겁니다.
    전 미국에 온지 수십년이 되었는데도 음력설은 늘 설랩니다.
    보통 절에서도 음력설 행사를 하는 편이라 음력설엔 절로 Go~Go~

  • 작성자 10.12.31 21:09

    설빔은 우리 어릴 적 새해를 맞이하게 되면 (한복이 아니었지요) 새옷을 사주셨습니다.
    나이 한 살 더 먹으니 키도 자랄 것이라면서 두서너 치수 큰 옷을..
    비록 허벌렁 큰 옷이지만 우린 새 옷이기에 마냥 기뻐하기만 했습니다.
    그때는 새옷을 입는 다는 게 아무 때나 있는 게 아닌 가난한 시절이었기에..

    그런 설빔이 경제적으로 윤택해져 아무때나 옷을 사 입는 시대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잊혀진 것 같습니다.
    요새는 아이들은 현금이나 게임기 아이팟 같은 것들을 좋아하지요.

  • 작성자 11.01.01 00:20

    그런데 바로 그런 설빔 같은 선물을 주는 풍습이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 때입니다.
    그럼 일본은 어떨까요?.. 설빔을 양력 1월 초에 합니다.

    중국은?.. 당근으로 음력 설을 셀 뿐! 입니다.

    우리는?..
    뿌리 잊은 문화이다 보니
    양력설을 또는 음력설을 적당히 섞어 어물쩡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 것은 그렇고..
    앞으로도 이렇게 어물쩡 새해를 맞이해야 할까요?..

  • 작성자 11.01.01 00:23

    노랑님 말처럼 지금도 절에서는 설맞이 행사를 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절에 나가야만 하는 이유가 저절로 나오지요.
    양력 첫 날이 아닌 설 행사는 곧 우리 한인의 문화 행사라는 겁니다.

    무의식에 의해 적당히 보내는 게 아닌
    우리 것이니 우리가 지킨다는 깨어있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