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정치에 관심이 일도 없었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조금씩 정치에 관심이 생기고
과연 올바른 정치가 무엇인지,또한 국회의원이란 직업은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다른 나라 국회의원 그리고 복지가 좋고 부정,학연,지연이 없는 나라의 국회의원은
의정 활동을 어떤 식으로 하는지 공부하면서 우리나라 국회의원을 보니 속상하고 가슴이 아프네요.
정당을 떠나 국회의원은 잘은 모르지만 법을 만드는 직업이라 알고 있습니다.
법이란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최소한의것들 입니다.
이런 법을 만드는 사람에게 권력이 왜 필요한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국민이 살아가면서 부당한일을 겪지않게 법을 잘 만들고 또 기존에 법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수정하고 개정하고
국민의 대표로 권력을 누리는게 아니라 국민의 대표로 국민을 위해 봉사를 해야하는 자리인거늘
보좌관부터 수행비서까지 이런 대우까지 받으면서 만들라는 법은 안만들고 정당끼리 싸우고...........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한테 지쳐갑니다.
요즘 유행하는 sns 에 자신의 소견과 앞으로의 목표,공약 이런것들가지 본인이 직접 올리지않고
보좌관들이 올린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또 한번 실망하네요. 물론 국회의원 본인이 직접 활동 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안산시 국회의원 중 안민석 국회의원이 시간이 날때마다 지역구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택시운전을 하는 모습은
솔직히 감동받았습니다. 또한 국회의원 당선직후 골프는 안치고 골프모임 또한 잡질 않는다는 이야기는 감동이었습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이런 부분을 본받고 정말 국민을 위해 봉사하길 바랍니다.
전 정치에 관심을 갖게된 어린 나이때는 보수를 지지하고 응원했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과 최순실 사건을 보고 이를 처리하고 그 이후 보수의 행동들을 보니 이 나라 보수는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그 이후 보수의 실체를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내가 믿고 지지했던 보수가 정말 이런 보수였나 하는
생각이 들고 배신감마저 들더군요........
기득권이란 세력은 삼국시대 어쩌면 그 이전부터 존재했던 세력입니다.
그때의 기득권세력은 본인들 세력도 잘먹고 잘살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랫층계급도 먹고 살수 있게 해주고
또한 보호도 해주며 더불어 살아갔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기득권세력은 국민을 돌보기는 커녕 자신들 배채우기에 급급합니다.
왜 전재산을 다 쏟아 부어가면서 국회의원을 하려고 할까요?? 의심부터 생깁니다...
제발 이제는 이런 국회의원이 아니라 국민이 잘 살수 있는 환경과 그리고 그런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좋은 법을 만들어나가는 국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 여당은 국민을 위해 노력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노력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이에 반해 보수는 아직 반성조차 하지 않았으며 지난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제라도 정신차리시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그런 국회의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부족한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말이 그말입니다
제가 쓴 부족한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회법안 하나 처리하기전에 그 법안내용에 대해 아는지 시험치고 성적이 되는 사람만 자격이 주어지게 했으면 좋겠어요.성적도 공개하고 자격여부에 따라 연봉도 계산하고~^^
뭘 제대로 알고 그 자리에 있는지,자기 본분이 뭔지 시험칠때 마다 인지하도록이요.
쓸데없이 싸우는데 힘쓰지말고 그 하나하나의 법안이 국민에게는 어떤의미인지 공부하면서 깨닫도록~~
아마 싸울 여유도 없겠죠 열공하셔야 되니깐요~^^
아주 좋은 생각이시네요....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