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인기상품 - 아웃도어 바람막이(04월첫째주)
- 등산복 바람막이, 봄바람타고 GoGo씽!
4월초, 아침 저녁이면 아직 찬바람이 싸늘한 날씨이지만 주말이면 봄맞이를 하기위한 상춘객들의 움직임이 부산하다. '이번 주말은 어느 산으로 등산을 가볼까?' 즐거운 고민을 하는 속에서 등산객들의 필수 착장코드는 단연 바람막이, 윈드브레이커다.
AK플라자 분당점 최광렬 남성가용팀 차장은 " AK플라자 분당점에는 1여개의 아웃도어 전문브랜드 들이 입점해 있으며 노스페이스의 경우 월 1억6천만원, 블랙야크와 코오롱스포츠 에이글 라푸마 등은 월 1억원 이상의 매출고를 올린다. 전년대비 신장률 30% 이상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 올해는 3월에도 눈이 내려서 아웃도어 업체들이 갖고 있던 패딩재고 물량까지 모두 소진했다." 라고 설명한다.
바람막이로 불리는 윈드브레이커는 초경량 소재로서 착용감을 거의 느끼지 못할 만큼 가벼운 소재로 이뤄진다. 바람막이 상품은 골프웨어 대체상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값비싼 골프웨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고 필드에 나갈때나 등산을 할 때, 또는 캠핑을 갈 때 편안하게 착장할 수 있는 상의로 애용되고 있다. 특히 구김방지 가공처리가 되어 있어 바람막이를 '돌돌'말으면 주먹보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가능하고 가벼워 봄나들이 옷으로는 제격인 셈. 그동안 고어텍스 제품으로 일관되어 오던 아웃도어 소재에서도 국산화 소재 사용 붐이 일면서 고어 윈드스토퍼를 대체할 수 있는 신소재들이 대거 적용되며 윈드브레이커의 가격대로 대폭 인하되는 추세다.
또 최근에는 자전거 열풍과 함께 사이클복을 대체하는 아웃도어 윈드브레이커가 개발되면서 슬림한 라인의 바람막이도 인기를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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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드브레이크 인기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