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피부과]피부와 수분의 관계[주름예방관련정보]

[카렌 호나이]

천안 피부과에서 알려드리는 주름예방관련정보1.

신체의 수분량-동식물 관계없이 모든 생명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수분이다. 성인은 체중의 60~75%의 수분량을 유지하고 있다. 20세 전후에는 75%이지만 가령에 의한 경시변화로 인하여 그 후 서서히 감소하여 70세경이 되면 60%정도가 된다. 출생한 지 얼마 안 된 신생아의 경우는 약 80%가 된다. 즉 생체 수분량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감소된다. 또한 전신 수분량 변화에 수반되어 피부 수분량도 변화한다. 이는 피부의 촉촉함이나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것과 관계가 깊다.

각질층의 수분량-단순히 감각적인 면뿐만 아니라 피부과학적 측면에서 보면 ,촉촉한 피부,윤기 있는 피부에는 복잡한 메커니즘이 있다.

 천안 피부과에서 알려드리는 주름예방 체크포인트1.평소 이마를 찌푸리거나 눈을 치켜뜨거나 입을 삐죽거리지 않나? 잔주름은 표정근을 따라 생기기 쉬우므로 거울을 자주 보면서 자신의 표정습관을 찾아 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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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매끈함은 피부 수분량과 깊은 관련성이 있다. 건강하고 정상적인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의 수분량은 각질층에서 15~20%각질층보다 내부의 표피와 진피에서는 60~70%가 된다. 각질층과 피부 내부에서 이 정도가 차이가 난다는 것은 각질층이 수분 통과에 있어서 강력한 장벽이 되는 베리어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형상은 목욕을 하게 되면 실감할 수 있다. 결코 욕조의 물이 체내로 침입해서 물 풍선처럼 되는 일은 없다. 이것은 각질층이 수분 통과를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한편 입욕 후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는 것은 각질층에 수분이 용이하게 침투하기 때문이다.

 천안 피부과에서 알려드리는 주름예방 체크포인트2.취침할 때 베개 높이가 너무 높지 않은가? 높은 베개를 베면 목 주위에 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아름다운 목을 원한다면 낮은 베개를 베거나 아예 베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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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층은 외부로부터 수분 침투를 방지할 뿐 아니라 피부 내부로부터 수분 상실을 방어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질층의 수분량과 피부 내부의 수분량은 확연한 차이를 나타낸다. 각질층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받기 쉽다. 즉 각질층의 수분량과 기온,습도와는 밀접한 관계에 있다. 특히 습도와의 관련성이 깊어서 습도가 높을 수록 각질층의 수분량은 증가하고 공기가 건조할수록 각질층의 수분량은 감소한다. 겨울에 건조한 바람을 쐬거나 냉난방이 된 실내에 장시간 있으면 피부가 푸석거리는 것도 이때문이다. 각질층의 수분이 10%이하로 되면 피부가 거칠거칠해져 촉촉함이 없어지고 유연성을 잃어버린다.

천안 피부과에서 알려드리는 주름예방 체크포인트3.한쪽 방향으로만 잠을 자지 않는가? 이 자세는 한쪽 얼굴만 짓누르게 되므로 베개 주름을 만들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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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생리적으로 말하면 피부처짐 현상이라고 한다. 그러나 피부에는 수분량이 감소하는 것에 대한 방어기능과 각질층 자체에 촉촉함을 유지하려고 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수분량의 균형이 깨어지더라도 피부는 정상상태를 유지한다.

각질층의 수분 유지 메커니즘-각질층에는 본래부터 수분을 유지하는 기능이 있다. 각질층의 수분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은 피지막,천연보습인자,세포간지질의 기능에 의한 것이다. 이들은 서로 연계되어 있으나 각각의 작용에는 차이가 있다.

피지막이 피부 표면을 덮어서 수분증발을 방지한다-피지선에서 분비된 피지와 표피 케라티노사이트에서 만들어진 표피성 지질,한선에서 분비된 땀이 서로 혼합되어 피부 표면에 피지막이 형성된다.

 천안 피부과에서 알려드리는 주름예방 체크포인트5.한쪽으로만 씹지 않는가? 음식물을 한쪽으로 씹게 되면 턱의 균형이 깨지면서 한쪽으로 팔자주름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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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과 지질이란 '물과 기름'이라고 하는 것처럼 본래에는 상당히 섞이기 어려우나 유화제를 가하면 쉽게 혼합되어 유화된 상태로 된다. 유화란 물과 기름 등 서로 섞이지 않는 두 가지 물질을 미세하게 분산시켜 균등한 하나의 물질이 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유화되어 생성된 물질을 에멀젼이라고 하며 유화를 도와 안정시키는 물질을 유화제라고 한다. 지질과 땀이 섞여서 피지막이 형성되는 것은 지질에 포함된 라놀린,콜레스테롤,인지질 등이 천연 유화제로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형성된 피지막은 두께 0.5micron,200분의 1mm정도의 극히 얇은 막을 이룬다.

천안 피부과에서 알려드리는 주름예방 체크포인트5.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자지 않는가? 얼굴이 눌리게 되면 피부 탄력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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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막은 얇은 막상태로 피부 표면을 덮고 각질층의 수분 손실을 막아주고 있다. 피지막은 육안으로 관찰할 수 없으나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는 매우 크다. 비누 등으로 세안을 하면 피지막은 완전히 제거되어 되부로부터의 자극이 직접적으로 각질층에 가해지므로 당기는 느낌이 생긴다. 피지막이 완전히 생길 때까지 수시간이 걸리므로 크림이나 유액을 발라서 유분을 공급한다.

NMF가 수분증발을 막아준다-NMF의 대부분은 각질세포 내에 있다. 이는 흡습성이 매우 높으며 수분을 잘 잃지 않는 성질이 있다. NMF는 단일불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유리 아미노산이나 아미노산 대사물 등 수용성 단백질이나 무기염 등 저분자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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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아미노산의 '유리'란 '자유'라는 의미로 결합하는 상대가 없이 자유로이 존재하는 것을 뜻한다. NMF는 유리 아미노산의 비율이 약 40% 정도로 가장 높고 피로리돈 카르본산,요산 등 아미노산 대사물깢 포함하면 아미노산은 60% 정도나 된다. 따라서 각질층의 수분 유지에 중요한 NMF는 아미노산이 중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아미노산은 각질층 아래에 있는 과립층에서 형성되는 케라토히알린에서 유래된다. NMF의 흡습작용의 핵심적인 요인은 아미노산 대사물인 피로리돈 카르본산과 유산염이다. NMF는 흡습성이 우수한 수용성 물질이나 물에 용해되어 유출되는 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