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행안부1기수의 행복한 모임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40여년 공무원생활의 마지막교육 인연(因緣) -- 양유정!님
설악산 곰 추천 0 조회 22 19.09.26 05:0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09.27 22:34

    첫댓글 설악산 곰, 영랑호 지킴이 최영환 仁兄.
    저의 졸저를 소개하여 주시니 고맙고도 송구합니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삶의 궤적을 찾아 엮었습니다.
    '세월과의 대화', '세태와의 공감'을 염두에 두었습니다.
    책을 낸다는 것은 어렵고 두려운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세상에 내놓는 순간, 그것은 이미 여러 사람들의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내용과 수준, 적합성... 이런 것들을 떠나 내 손을 벗어났기에 그렇지요.
    회원님들의 주소나 연락처를 알지 못하여 졸저를 보내드리지 못했습니다.
    ka1230@hanmail.net으로 주소를 알려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입니다.
    힘든 여름을 이겨내고 맞은 보석같은 가을을 흠뻑 누리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9.09.28 14:27

    졸저라니요? 심한 謙遜은 自負랍니다. '사탕의 용도' 타이틀의 사탕은
    사랑, 인생, 사고, 자비 일것이고 나날, 세태, 자취, 노래, 인생 은 흔적
    일 것입니다. 다시한번 저의 생각따라 발길따라 나의 습작들을 되돌아볼수
    있는 계기가되었으며 님의 자전적 수기 존경과 찬사를 드림니다. 다산은 유배지
    에서 금쪽같은 목민심서외 많은 글을 남겼다고하였읍니다. 요즈음은 책의
    용도 아무리 평가 절하시대 라고 하여도 저는 님의 수필이 사전적 역활을 할
    것입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소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