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인가? 방구인가?”
이 말은 소리는 나는데 말인지 방구인지 도대체 말도 안되고 이치에도 안맞다는 말이다.
“카톨릭은 이단이라는 것을 안다. 그러나 카톨릭과 연합한 사람들에게 배우는 것은 괜찮다. 기도하니 하나님이 가도 괜찮다라고 하셨다(자기 수준으로)”라는 말을 듣고 바로 내 속에서 나온 반응이 “말인가? 방구인가?”였다.
인터넷에서 거의 일년 가까이 내 글을 보고는 계속 하리운에 들어오고 싶다고 해도 2016년 4월 9일 아주사 110주년 기도회를 기점으로 카톨릭과 연합한 신사도 사역자들 그룹인 HIM에 속해 있는 것을 알고 있는 목사이기에 동생 목사를 알고 나를 형님이라고 부름에도 불구하고 그 배도 현장에서 카톨릭과 언약맺는 장면을 직접 보고 그들이 “How wonderful to be united with the Protestant and Catholic- 신교와 카톨릭이 연합하니 얼마나 아름다운고”라고 하는 말을 직접 듣고 그것을 글로 알린 나로서는 받아 들여 줄 수 없었다.
자신도 카톨릭은 이단이요, 적 그리스도적 단체로서 교황을 반대한다고 하였다. “그러면 왜 그 교황을 만나고 카톨릭과 교류하는 단체들과 관계를 끊지 않고 그러한 은사자들 집회에 가고 그들의 글과 영상들을 계속 보고 심지어 나에게도 보내느냐고 보내지 말라”고 보낸 글과 그에 대한 대답이다.
(나) “목사님. 신사도측이 카톨릭과 연합하고 있기에 저는 IHOP 마이클 비클, HIM 체 안, THe Call 루 앵글, 신디 제이콥스, 하이디 베이커, 빌 존슨 등과 교류하는 것을 미혹과 배교라고 보는 견해입니다.”
(말인가? 방구인가?)
“그것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카톨릭과 연합해야 한다는 가르침은 없었습니다.”
이에 대한 나의 해석 : 미혹과 배교라고 알고 있다면서도 공식적인 발표가 없다는 것 자체가 관계를 끊지 못해 결국 같이 한다는 것이 아닌가?
“이 분들의 메시지와 삶에서 카톨릭에 대한 부분 외에는 어떤 것도 문제가 없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에 대한 나의 해석 : 이단 중의 이단이요, 적 그리스도의 모체인 카톨릭과 교류한다는 것 외에는 문제가 없다는 말이 말인가? 방구인가? 그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그것 외에는 문제가 없기에 같이 한다고?
“그들은 여전히 주님과 사람들을 사랑하고 주님의 나라를 추구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나의 해석 :
남편이 있는 여자가 많은 여자들과 (많은 다른 종교들과) 동침하고 있는 나쁜 남자에게 가면서 여전히 남편을 사랑한다는 말과 같다.
2. 교황도, 카톨릭도 예수를 믿지 않느냐는 말은 힌두교도들이 예수를 믿는다는 말과 같다. 그들이 수없이 많이 섬기는 신들 중에 예수를 포함해서 믿는다고 말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모든 종교를 다 포용하는 그들이 예수를 믿기에 같이 할 수 있다는 말은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로마교와 연합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컨퍼런스에 참석한 것도 우리 부부가 동시에 주님이 주시는 꿈을 꾸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나의 해석 : 자기가 하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 로마교와 연합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그 컨퍼런스에는 참석한다는 말이 말인가? 방구인가?
“주님이 주시는 꿈을 꾸었다?” 분별도 못하고 미혹된 자기 수준으로 꾼 꿈을 주님이 주셨다고 믿으니 할 말이 없는 것이다.
“제 경우에는 미국의 사도들과 선지자들을 통해서 계속 도움을 받으면서 자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나의 해석 : 그들이 카톨릭과 연합한 것은 알고 있고 반대한다. 그러나 그들을 통해 계속 도움을 받고 자란다는 것은 영의 실체를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이교와 연합하는 미혹의 영(마귀의 영)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서 받게 될 영적 전이는 미혹이요, 배도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더 이상 말이 안 통해 하이디 베이커가 카톨릭과 연합하고 교류하고 있는 사실을 보여주는 “베델교회를 비롯해 카톨릭도 구원에 참여한다”는 설교 영상을 보냈더니 온 답이다.
“저는 주님의 임재와 음성을 듣고 행합니다. 어떤 사역자를 추구하지 않습니다.”
(나) “토론토 부흥의 존 아놋과 아내 캐롤은 교황을 만나 그 안에 그리스도를 보았다고 미혹된 소리를 하는데 그들과 한 통속이면 주님을 배반한 것입니다.
더 이상 말할 가치 없습니다.
(말인가? 방구인가?)
“형님은 극단적인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만물 안에 주님의 신성이 있잖아요. 구원론 보다 더 큰 이유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나의 해석 : 극단적이다? 진리는 비진리와 단절할 수 밖에 없다. 타협하고 섞이는 순간 더 이상 진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만물 안에 주님의 신성이 있다는 말은 범신론을 연상하고 구원론 이상의 무엇이 있다는 말은 예수 외에도 구원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과 같기에 목사인지가 의심스러워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빌리 그래함이 위대한 복음 전도자로 알려졌지만, 예수 외에도 구원이 있다는 말을 수십 년 전부터 한 영상이 존재하고 있음을 아는 한국 목회자들과 신자들이 많지 않음도 지식의 부재요, 분별의 문제이다.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다른 종교에도 순수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랑이 크신 하나님이 그들 모두를 구원할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고 하였다. 그러면 자신은 무엇 때문에 복음을 전하러 다녔고, 교회는 왜 다녀야 하는지? 정말 미혹의 영의 역사인 것이다.
광화문에서 "나라가 공산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부처님의 도움도 필요하다" 하고, 광화문에서 쫓겨나 못 모이게 되자 또 중이 교회에 들어와서 "스님이 교회에 왔으니 기도합시다" 하고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우주 법계에 충만하신 부처님" 하면서 나라를 구해 달라고 기도하고 아멘과 나무아미타불을 하는 것을 용납하는 것이 한국을 살리겠다는 자칭 선지자요, 수많은 중보자들의 수준이니 누구를 탓 하겠는가?
광화문은 성령이 운행하는 장소라면서도 토요일에는 나라를 살릴려고 하는 국민대회니까 중들이 나와서 “하나님과 부처님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라고 선포하고 염불하는 것도 괜찮다고 할 때, 내가 물은 말이다. “그럼 성령이 주일만 운행하고 토요일은 운행 안하는가?” 말인가? 방구인가?
(나) “이것이 끝입니다. 목사님도 팔이 안으로 굽는군요. 끊지 않으면 영광의 영역에 들어오지 못합니다. 카톨릭과 연합하면 카톨릭과 연합하는 무슬림과 불교와 모든 종교와 연합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계속 말인지? 방구인지? 소리를 보내기에 더 이상 시간 낭비할 가치도 없어 끊어버렸다.
마태복음 24:3-4 “…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데살로니가후서 2:11-12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킹덤 빌더즈 전두승 목사
L.A 글로리 교회
하나님의 리콜운동
첨부 : 하이디 베이커가 마지막 추수의 그물에 베델교회, 카톨릭도 포함한다고 설교하는 동영상
https://youtu.be/vQMGqK9zI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