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시대유감
"4집에 수록될 〈시대유감〉에 대해 한국공연윤리위원회(공륜)는 일부 가사가 과격하며 현실을 부정적으로 그렸다는 이유로 불가판정을 내리고 수정을 요구했다. 이에 서태지는 수정 대신 보컬을 아예 빼버리고 연주곡만 앨범에 싣는 형태로 항의를 표시하였고, 당시 PC통신 상에서는 공륜을 성토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같은 해에는 새정치국민회의의 당시 김대중 총재가 지도위원회를 열고 당내에 '서태지와 아이들 음반관련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결국 1996년 6월에 사전검열제도 폐지됨...ㅎㅎ
*방송국 빨간색 머리, 악세사리 규제를 처음 풀었음.(지금은 당연한거지만 저때는 상상을 못하는 일이었음;;)
*방송국과의 갑을관계 개나줘버려.
(90년대 초까지만해도 방송국pd는 연예인들에게 절대권력을 가진 존재였죠.
그래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고, 또한 각종(;;;)로비가 엄청나게 들어갔었던게 관례인데,
그걸 처음 개나줘버려 했던 인물... 락커긴 락커네요.ㅎ)
*음저협 탈퇴.
저작권자인 서태지 동의 없이 음저협이 앨범판매 허락.
서태지 성격상, 바로 탈퇴 크리...
첫댓글 제목 보자마자 예상가능
4 ㅋㅋㅋㅋㅋㅋㅋ
ㅇ오오오ㅠ
와우
유일하게는 좀 그렇다. 90년도부터 많은 가수들이 심의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발표도 하고 법정싸움도 했는데.. 사실상 정태춘씨가 정부 감시도 받아가며 최전선에서 싸운 일등공신이고.
이댓글없었으면 몰랐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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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셔따 태지맘!
태지맘 오셨쓰
윗댓없었으면몰랐을뻔ㅡㅡ 제목을바꾸던가 지우셨으면좋겠어요. 여기가 팬카페도아니고 적당히하세요.....
그래도 서태지는 대단한거같음.. 그당시 힙합이 천대받던시절인데 그런 장르를 개척해주고 인기만들어주고.. 진짜문화대통령 ㅠㅠ
태지맘 ㅎ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