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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또 한번 반전이 일어나는데요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42700&kind=menu_code&keys=3
양식업자 A가 제공한 사진의 출처로 명기엔 싸이트의 회원으로 보이는 댄(Dan)이 2009년 10월 5일경 ‘FAQ 게시판’에 붉은 색 생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사진을 (http://www.wetwebmedia.com/AscidIDF4.htm)을 올렸다. 그러면서 댄은 “이게 해면동물의 한 타입이라고 생각하는데, 맞느냐”(Am I correct that it is some type of sponge?)고 질문을 한다.
이에 전문가인 밥은 댓글을 통해 “다른 분류군(other taxon)”, “히드라폴립류나 히드라충류”(Likely another group of organisms here... Hydropolyps/Hydrozoans)로 추정하는 견해를 제시한다. A씨가 제시한 근거 사진은 이 사이트에서조차도 ‘붉은 멍게’나 나아가 ‘멍게’가 아닌 히드라류로 추정된 것이다.
결국 A씨는 전문가가 아닌 ‘댄’이 사견으로 저장한 사진을 근거로 ‘붉은 멍게’라고 주장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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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말라 죽은지 1년이 지난 멍게가 원래 색을 잃지않고 저렇게 남아있다는거 자체가 이상하지 않나요??
저번 댓글에도 말했지만 아니면 말고식의 이의 제기는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오히려 이거 어떤가요??
첫댓글 ㅋㅋㅋ 이게 더 그럴듯하네요 빨간장갑
빨간장갑이 더 그럴듯..
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도 제가 언급했듯이 바다에 부이를 띄어서 센서로 어쩌구 저쩌구를 한 말이 있죠. 저분 하고 같이 했었습니다. 3년간 이주 박사님은 현 동해수산연구소 그전 양식과 현 증식과 연구관님 이시고 양식관련해서는 전 종류의 생물을 연구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머 저 우렁쉥이는 저도 그냥 봤지만 차라리 어뢰 추진체에 붙은 백색 부유물과 따개비 같은걸로 물었다면 더 나았을 질문이죠 저런 백화현상은 한달만에는 절대 생기지 않는데 왜 그점에는 주목하지 않는지 안타까워요. 3년내내 바다속 30미터 수심에 센서를 넣었지만 한달만에 저런건 1%을 가능성도 없는데 말이죠. 여튼 이주 박사님 글을 보니 새롭군요. ㅎ 책도 같이 냈었는데
빨간멍게고 파란멍게고를 떠나서..이런 말이 안나오게끔 시원하게 못하는 건지...빨간멍게로 시비못걸게 제발 좀 속 시원하게
북한이 했다는 증거를 달라고~~!!
빨간 장갑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