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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속으로 - 탱고 -
 
 
 
카페 게시글
솔땅132기 게시판 후기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부제: 솔땅은 미쳤다>
단테 (부에노130) 추천 2 조회 432 24.07.27 03:32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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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7.27 05:30

    첫댓글 말씀드렸다시피,, ^^

    단체(사회)생활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제가
    본의아니게 눈치없이 행동했거나 실수한게 있다면

    그리고 반장으로서도 많은부족함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 바랍니다 ^^

    이제 3주밖에 남지 않은 기간동안에,,
    '그 시절 우리들의 이야기'로 남게 될

    "그 여름의 소중한 추억"을
    긁어 모아서 꾹꾹 눌러 담아야겠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더 애틋하게, 더 소중하게'
    동기들을 여기며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아브라쏘 쎄라도를 담아,, ^^



  • 24.07.27 09:28

    ㅎㅎㅎㅎ

    단태님^^

    너무너무 잘하고 계세요^^
    리더쉽도 최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24.07.27 09:33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멋진 말이네요..

    단테님의 개인고백(?)
    감동적입니다
    진솔한 고백에 마음이 울리네요^^

    저는 직장생활, 중고대 동창회 등
    단체생활을 제법 했지만,

    솔딴처럼
    라분들이 많고,
    다양한 행사 (파티 등)가 있는
    소셜 다이나믹이 엄청난 소셜 동호회는
    처음입니다

    회사 야유회는 많이 가보았지만,
    대학시절처럼 엠티가는 것은 처음입니다
    거기다가, 엠티가서 탱고는 ㅎㅎㅎ

    유학시절 캐주얼 퍼티는 많이 갔었지만,
    이렇게 풀 드레스업하고
    멋진 음악과 함께 탱고를 추는 솔땅은
    처음입니다

    지난 5주간
    인생에서 처음인 것들 많이
    하게 해준 솔땅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주차 탱고인으로
    탱고는

    치명적인 매력과
    에베레스트보다 높은 경지인 것 같고
    태평양보다 넓어서 배워도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Andante Andante 로
    이 깨물고 끝까지
    가즈아~~~

    항상 열심히 정성으로 130기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시는
    단테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꾸벅~~~

  • 작성자 24.07.27 14:02

    솔땅에서만 할수 있는 이런 경험은
    잊고 지내던 학창시절의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합니다 ^^

    새학기에 설레임과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
    그리고 담임쌤격인 쌉들과의 만남 등

    그러니 너무 씐나고 재미있을수 밖에요~
    다큰 어른이 다시 학생이 된 기분에
    그땐 소중함을 몰랐던 다시 돌아가고픈 내 청춘,, ㅎㅎ

    탱고의 치명적인 매력과
    끝이 보이지 않을것만 같은 배움의 과정은
    모두가 느끼는 공통된 심정인가 보네요 ^^

    그럼에도 자이언님의 열심히 배우려는 모습은
    모두에게 본보기가 되는것 같아 보기 좋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

  • 24.07.27 14:14

    @단테 (부에노130) ㅎㅎㅎ

    너무 동감되는 답변이네요^^

    열정과 성실^^
    그리고 겸손..

    항상 130기를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시는
    단테님

    멋져요^^

  • 작성자 24.07.27 14:32

    @자이언1

  • 24.07.27 12:20

    단테님 동암에서 배우셨나요^^ 반갑습니다. 단테님 후기 읽으면서 1년전 제 모습이 오버랩되며 추억하고 미소짓게 되네요. 솔땅 라이프 응원해드리며 조만간 솔땅에서 뵙겠습니다 ^^/

  • 작성자 24.07.27 14:28

    동암 말씀하셔서
    엘마르 카페가서 찾아봤네요~
    혹시나 해서,, ㅎㅎ

    얌전님~ 살사쌤이셨네요~~ ^^

    네 맞아요~~ !!
    동암에서 처음 탱고 배웠습니다~
    (히어로쌤과 리아쌤)

    탱고에 대한 기억의 습작이 된
    제게는 친정같은 곳입니다 ^^


    얌전님께서도
    저와 같은 과정과 경험을 겪으셔서인지
    제 심정에 공감을 하나봅니다 ^^

    지나고보면 이 또한
    웃으며 추억할수 있는 일이되겠지요

    나중에 뵈면 반갑게 인사 나눠요~
    댓글 감사합니다~ ^^


  • @단테 (부에노130) 인천 동암이요....? 저는 동암야학에서 교사를 한 적이 ㅋㅋㅋ

  • 작성자 24.07.29 14:46

    @파블로(29대매니저/부티87&구뜨93)
    와~ 정말요?
    멋진일을 하셨네요~

    대상이 성인인지, 청소년인지요~
    무슨 과목을 가르치셨는지 궁금하네요~ ^^

    댓글 감사합니다~ ^^

  • @단테 (부에노130) 성인, 청소년 모두 했구요. 국어와 문학을 담당했었어요! ^_^;;

  • 작성자 24.07.29 20:23

    @파블로(29대매니저/부티87&구뜨93)
    올~~ 매니저님 ^^

    탱고의 달인으로만 알았는데~
    창작과 낭만을 아는 문학청년이었나봅니다~

    거기에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야학 교사로 봉사까지 하셨으니,,
    마음까지 따뜻한 사람이었네요~

    와~ 사람 달라보이는데요~~ ㅎㅎ
    춤꾼으로만 보았는데,,^^

    더 잘생겨 보입니다~~ ^^
    멋지세요~~


  • 24.07.27 17:00

    이렇게 고급진 필력까지 까지 겸비 하고 계신 단테님의 매력이 어디까지 발휘될지 무척 기대가 되는바입니다~ ㅋ

  • 작성자 24.07.27 17:55

    필력이라뇨,, ㅎㅎ
    공부하고는 담 쌓고 살았다니까요~

    초등학생 그림일기 같다고 놀리시는거죠~~ ㅎㅎ

    뭐 그럼 어때요~
    재미만 있음 되는데,,
    재미도 없음 어쩌죠,, ㅎㅎ
    아 몰랑~ ^^


  • 24.07.27 18:17

    화이팅!~ 열정뿜뿜 단테님

  • 작성자 24.07.28 01:27

    넵~ 화이팅 !!
    댓글 감사합니다 ~~ ^^

  • 24.07.28 04:12

    단테님 덕분에 오늘 더 즐거웠음요.. ^^
    담에도 대화탱고 마니 나눠요.. ^^v

  • 작성자 24.07.28 11:53

    ㅎㅎㅎ 대화탱고~
    베니님이 신조어를 만들었네~ ^^

    안그래도 춤출때 말을 안해야하는데~
    자꾸 수다를 떨게 되네~~ ㅎㅎ

    호구조사에 개인 신상까지 ~
    춤한번 출때마다 늘어나는 경조사~

    이걸 으짬 조아~~ ㅎㅎ

    베니님~~
    어젠 덕분에 놀랍고~ 즐거웠어요

    댓글 고마워요~ ^^v

  • 24.07.28 08:34

    반장님 조직생활 처음 맞아여? 깜놀@,@느무 잘하시고 계신데? 반장님 아님 130기 안굴러감♡130기복받음♡

  • 작성자 24.07.28 12:08

    조직이라면,,, ㅎ
    깍두기를 설렁탕에 말아 먹었던 기억밖에,, ㅎㅎ


    난 조타수일뿐이고~
    굴리는건 지혜짱님을 비롯한 운영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해 쾌속 순항 할수 있도록 돕는
    선장 역할을 하는 네분의 쌉들의 노고가
    더해지니 잘 굴러갈수밖에요~ ^^

    무엇보다 승무원들의 말을 잘 따라주는
    승객역할의 예쁜 동기들 덕분이죠~ ^^

    그래도 내맘속에 일등은~
    지혜짱~ !!! ^^

  • 24.07.28 09:37

    끄덕끄덕
    130기는 단테님 열정으로
    영원히 함께 갈거예요.

    저는 일년에 한번만 시험을 보는 자격증 시험때문에 초급심화반을 못하게 되어요

    엠티도 다른 일정과 겹쳐서 참가 못하게 되었네요.

    이제 초급반 수업 삼주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다가
    구월초부터 모든 댄스 두달동안 쉬고 작년초부터 준비하고 있는 자격시험에 성공하던 떨어지던 십일월부터 다시 시작할 계획입니다.

    다니고 있는 학교도 구월에 개강하는데 듣는 과목이 내년에 시험볼 자격증과 관련이 있어서 성적을 잘 받아놔야 해서 학교수업에 충실해야 할 타임이네요.

    다른 동기분들은 쭉쭉 성장할텐데 두달이나 다른거에 집중해야 해서 너무 속상하지만 일년반이나 준비해오던거라 계속 할수밖에 없어요.

    십일월부터 다시 시작해도
    동기들이 저를 기다려줄거라 믿고 있어요.

    130기 잘 성장시키고 발전시켜줄 단테님
    사랑합니다 ♡♡♡

  • 작성자 24.07.28 12:16

    모닝님~ ^^

    열심히 하시니 좋은결과 있을거예요~
    그래도 MT 같이 못가는건 많이 아쉽네요

    몸이 몇개라도 모자랄정도로
    열정 가득 바쁘게 사는 모닝님~

    늘 행운이 함께하기 바랍니다~
    댓글 고마워요 ^^

  • 24.07.28 12:27

    @단테 (부에노130) 진짜 아쉽네요.

  • 24.07.28 09:39

    8월10일 초급파티
    일정이 카페에 안올라와 있다고
    어제 우연히 만난
    112기 선배님이 올려달라고 하셨어요

  • 작성자 24.07.28 12:17

    네 알겠습니다 ^^

  • 24.07.29 15:47

    단테님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솔땅에 들어온 초급들은 다 같은 상황인데 더 크게 받아들이는 분도 있고 그냥 넘기는분도 있고 하는데... 제가 봤을때 솔땅에 들어온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였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 준다랄까..
    단테님에게도 좋은 선택이셨길 바랍니다~ 화이팅이요!
    참고로 너무 초반부터 달리시면 금방 지칠수있으니 체력관리 잘하셔서~ 롱런하세요!!

  • 작성자 24.07.29 17:10


    친절한 로사님~ ^^

    선배님 말씀이 맞아요~ ㅎㅎ
    제 인생에 가장 잘 한 선택 중에 하나가~
    바로 탱고를 배우기 시작한 것이구요~
    솔땅에 들어온것이기도 합니다

    그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멋진 탱고를
    실제로 내가 배워서 춤을 춘다는것은
    몸치인 저에겐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오랜 기억속에 남아있던
    새학기 새친구들과의 만남에 설레임을
    여기 솔땅에서 동기들을 통해 다시 경험하면서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이번 초급파티때 로사님을 비롯한
    129기 선배님들의 응원섞인 조언 덕분에
    준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 애정어린 댓글
    너무 고맙습니다~ ^^

  • 오래오래 탱고가 인생의 활력으로 함께하길 바래요....
    즐겁게 탱고를 배우고 계심에 뿌듯합니다^^

  • 작성자 24.07.31 10:14

    싸랑하는 이본느쌉을 비롯한~
    친절하고 애정넘치는 쌉들 덕분입니다~ ^^

    어제도 운영진과 답사 갔다가
    쁘락에 참여했는데~

    고퀄리티의 수업내용과~
    친절하고 다정한 코치는 ,,

    참석했던 동기들의 만족감과
    더불어 함께했던 뒤풀이는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솔땅에 들어오길 참 잘했다~ !!

    우리 네분의 쌉과 동기들을
    만난건 내겐 큰 행운이었다~ !!!

    요즘 부쩍 드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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