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늦잠 제대로 잤다😂
뒤늦게 커버하느라 빠듯했다.
선재쌤 작년 반쪽모고는 1년이 지난 지금 봐도
명작이다. 퀄리티가 너무 좋다 :-)
작년에 문제에다가 해설을 다 써놔버려서
새로 한 권 구입했다.
기출 회독하며 꾸역꾸역 하고서 흩어져 있는 개념과
내 약점들을 적나라하게 체크한다.
조금 빠듯하겠지만 하루 2회분씩 가자!
물론 양치기에 급급해서 대충대충이 아닌
제대로 소화하면서!
전날 분량 복습+주말에 평일 분량 복습하면서
설날 전에 15일 정도 기간 두고 회독 컴팩트하게 하면서 조져버리자 :-)
불과 2~3일 전만 해도 뭔가 다 얽힌거 같고
앞이 보이지 않았는데 풀리고 있는 기분!
역시 그냥 묵묵히 하다 보면 길이 보일 때가 있나보다. 작년엔 계획만 주야장천 세우고
고민만 엄청 많았는데 이번엔 하면서 조정해나가는 게 보여서 뿌듯하다.
하다보면 또 뭔가 길이 안 보일 때도 찾아오겠지.
하지만 묵묵히 가다보면 또 유레카를 외치겠지?
아직 공통3과목, 5과목 모고 등 가야할 길이 멀다.
이번에야말로 문제 많이 못 풀어봤다는 소리 안나오게, 어떤 유형이 나오든 씹어먹게
문제 진짜 많이 풀 거다.
기본적인 문제는 계속 굳히고, 새로운 문제 많이 풀어서 시험 당일 날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가자!
절대 남 페이스에 휘둘리지 말자.
지금 내가 해야 할 거에 집중!
한다, 합격!
이왕이면 수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