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추운날엔 차에 갑자기 사람이 많이 타게 되면 유리에 뿌옇게
김서림이 발생합니다.
혹은 주행중이라도 안개가 껴있거나 습기찬 곳을 지날때도 멀쩡하던 앞유리에
김서림이 생깁니다.
이런 경우 가장 빠른 제거방법은 습기 제거에 탁월한 에어컨을 작동 시키는것이죠.
혹은 공조버튼중에서 앞유리 모양으로 되어있는 버튼을 누르면 요즘차들은
거의 해결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앞유리쪽으로 바람을 해놔도 에어컨 작동이 자동으로 안되고 바람만
나오는 차량도 가끔 있습니다.
이럴때 수동으로 에어컨을 작동 시키면 옆에 앉아서 방정맞게 에어컨 버튼을
꼭 꺼버리는 고객들이 가끔있습니다.
몰라서 그러는건지 알면서도 다른이유로 그러는건지...
에어컨은 더울때만 트는걸로 알고 계신분들이 의외로 많으신데,
아주 기초적인 상식을 일일이 설명하기도 그렇구요.
이게 의외로 살짝 짜증이 납니다.
설마 저희 기사님들중에선 그거 모르는분들이야 없으시겠지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삭아지가 없어서라기보단 몰라서 그러는분들도 계신거 같아요 ㅋ
@오분 오분님을 뭘로 보고... 죽을라고 말야.
그러게 검은모자를 쓰고 나오셨어야지 오늘따라 왜 안쓰고 나오셔가지고 ㅎㅎ
주차하구 창문올릴께여 하면
30초 안돼서 올리구.손님 주차하구 올린다니여 또 올리구...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일부러 조수석쪽 창문은 열어주시는 고객도 계신데 말이죠.
왜 여는지도 모르고 아마 요즘은 추워서 그럴거에요 ㅎ
맞아요 병신시키들 겨울에 에어컨키면 고장나는줄 아나봐요
ㅎㅎㅎ
대부분 외부유입 버튼을 눌러 놓으시고 송풍하시면 해결되더군요. 대신 앞차가 디젤차라면 냄새가 들어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