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을 지키지 않으면 예고없이 강등될 수 있습니다.
<제목양식>
강의교재 질문: 해당과정, 단원, 문제번호 명시 (적중 2000제 17장 전기화학 34번)
편입기출문제 질문 : 학교, 연도, 문제번호를 명시(중앙대 2022년도 12번)
<질문글 양식>
1. 질문이 2개 이상일 때 각각의 질문마다 번호를 붙여주세요.
2. 한번에 한 문제에 대해서만 질문 해주세요.
3. 문제의 그림이나 사진을 첨부하시면 답변을 빨리 받으실 수 있습니다.
4. 한번에 정확히 질문해주세요. 답변에 대한 추가댓글 질문 X
5. '이렇게 풀면 왜 답이 안나오나요?' 유형의 질문 X
Cv=25인것 까지 구하고,
Cp=Cv+R=33 인것 까지는 이해했습니다.
저는
단원자, 선형, 비선형
Cv = 3/2, 5/2, 6/2R
Cp = 5/2, 7/2, 8/2R로 암기하고 있었어서
선형인 이산화탄소의 Cp = Cv 의 7/5배 = 25(7/5) = 35로 계산했는데,
왜 제가 생각한 방법은 이 문제에 적용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단원자, 선형, 비선형
Cv = 3/2, 5/2, 6/2R
Cp = 5/2, 7/2, 8/2R
위 내용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공식이지만, 낮은 온도에서만 근사적으로 정확합니다. (분자의 병진운동, 회전운동만 고려했기 때문)
온도가 높아질수록 진동에 의한 열용량 기여도가 점점 커지기 때문에 위 공식과의 편차도 커지게 됩니다. CO2나 H2O같은 다원자분자의 경우 그 편차가 특히 더 큽니다. 300K에서 CO2는 대략 위 공식 수치보다 20%정도 더 큰 Cv값을 가지게됩니다. 온도가 매우 높아지면 CO2의 Cv는 이론적으로 13/2R에 도달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CO2의 Cv는 근사공식보다는 문제에서 주어진 열용량 조건을 우선적으로 이용했어야합니다. 문제에서 Cv에 대한 매우 구체적인 자료를 줬으므로 그 자료를 우선적으로 이용해서 계산하는 것이 상식적입니다. Cp-Cv=R은 모든 이상기체에서 예외없이 성립하니 언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옥스토비 7판 12.12>
Cp=Cv+R을 원칙으로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