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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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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외국인은 KTX가 무료? (진지한 농담 -_-)
Techno_H 추천 0 조회 1,087 06.06.01 20:38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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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6.01 20:56

    첫댓글 그래도 철도청에 민원을 넣어 보세요. 이런 사안은 외국인이 자칫 큰 곤욕을 겪을 수 있는 중대한 문제 아닌가요? 수고 좀 해 주세요....^^

  • 06.06.01 21:03

    공짜(free), 자유석(free) 일 것 같습니다. 외국은 같은 의미로 free를 쓰니깐요

  • 06.06.01 21:14

    자유석의 자유를 Free로 쓰는건 조금 난감하지 않을까요..;;

  • 자리를 골라 앉는 자유를 요금 안내는 자유로 해석할 여지는 충분히 있군요.. -_-;;

  • 06.06.01 22:52

    크크... 한국식 영어의 국제화! 대단한 철도공사입니다. 모두가 Yes라고 말할 때 혼자 No라고 말하는... 그나저나 free seat라고 하면 영어권에서는 누구나 공짜라고 생각할 듯...

  • 06.06.01 23:09

    자유석을 진짜 말그대로 free로 쓸줄은..ㅡ_ㅡ;;;;

  • 06.06.01 23:15

    그것도 "free shit" 라고 안적었으니 망정입니다ㅡㅡ

  • 06.06.01 23:52

    shit가 아니라................ seat이겠지요.>??

  • 06.06.01 23:21

    번역상의 중대명백한 오류라고 봐야 하겠지요. 자유석의 자유를 그대로 직역한 결과입니다. -_-;;; 여담입니다만, 청주시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명회에서 파워포인트를 돌렸는데 우리학교 교수님 참관가셨다가 외국인들 앞에서 얼굴을 들지 못하셨답니다. "..어쩌고저쩌고.. 청주시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번역)하고 밑에 -청주시청-이라고 변역될 부분을 그대로 -Cheongju City "Hall"-이라고 직역한 것입니다. City Hall 은 그야말로 시청건물(청사 구조물 개념)을 의미하는 것이고, 지자체의 명칭으로서 쓰는 청주시청은 Cheongju City라고 해야 함이 옳은데, 담당공무원분의 영어실력이 의심가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 06.06.01 23:52

    Wow! 철도청 멋쟁이...................................

  • 06.06.02 01:18

    Fare 외에 Seat Surcharge는 받지 않는다...고 설명할 수야 있겠습니다만. 전차남님/ 그거 대한민국에서 틀린지 아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엄연히 City (or municipal) government라고 해야 할 부분도 City hall이라고 쓸 정도니까요.

  • 07.01.18 15:59

    Free는 '공짜의', '자유로운'이라는 뜻이라, Free Seat라 쓰면 '무료 좌석'이 돼버리죠. 지정되지 않은 좌석을 뜻하는 '자유석'과는 맞지가 않죠. Unreserved Seat가 적절하겠네요.

  • 06.06.02 12:30

    그냥 언론에 제보하는 것이 어떨까요?

  • 06.06.02 14:00

    "seat" 붙지 않은 상태에서는 free도 맞습니다. 영어권이라도 한국은 [공짜, 자유]라는 뜻이 따로 있지만 미국은 없지요. Unreserved Seat로 바꿔도 될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인은 공짜라고 해석할 수 있어도 미국인이라면 알아서 자유라고 해석하겠죠. 문화적인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 06.06.03 09:41

    저...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만...? -_-;;

  • 06.06.03 22:40

    글쎄요... 과연 free seat 라는 표현이 영어에서 자연스러운 표현인지 의심스럽네요.... 뭐 뜻은 어찌어찌 통할지 모르겠지만 외국인들에게는 매우 어색한 표현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습니다. 걔네들이 서비스/상품 거래에서 free 라는 말을 쓸때는 주로 "공짜", 또는 "무료 서비스"라는 개념이 강하거든요. 예를 들어 buy one, get one free! 와 같이요.

  • 06.06.03 22:42

    따라서 Unreserved Seat 라고 바꾸는 것이 타당합니다. 또, 이 표현은 이미 위의 Amtrak의 사례처럼 실제로 영어권 지역에서 쓰이는 표현이라는 것이 입증되었으니까요. 별로 논리를 따질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언어라는 것은 때로는 논리보다는 '현지인이 어떤 표현을 더 많이 쓰는가'가 중요하니까요.

  • 06.06.04 17:24

    한국이 영어권국가라는 소린지... ㅡ.ㅡ 아무튼, 문장자체가 좀 이상한것 같은데요. 그리고, 어찌어찌해서 상식이 있으니 알아들을 수야 있더라도 어색한건 어쩔 수가 없죠. 그런건 바꿔야죠. 그리고 '바꿔도 될 필요가 없다'라는 표현이 어법에 맞는지도 모르겠군요.. ㅡ.ㅡ;; 희안하네..

  • 06.06.02 20:37

    ㅋㅋㅋ 역시 철도공사의 영어의 센스는 넘쳐 흐릅니다.. 그리고 그걸 발견한 자체가 놀랍군요..

  • 철도공사에서 시정조치 들어갔습니다.

  • 06.06.05 22:46

    자유석이라는 뜻인데요? 맨 위에 보시면 Economy가 일반 First가 특실 Free가 자유석이잖아요. 외국인도 많이 오는데 그 사람들 다 공짜로 타버리면 적자로 고생하는건 철도공사이기때문에 절대 그럴일은 없습니다.

  • 06.06.06 00:03

    뜻을 몰라서가 아니라, 오해의 소지가 있고 게다가 영어권에서 쓰이지도 않는 콩글리쉬단어를 쓴걸 가지고 하는 얘깁니다 ㅡ.ㅡ

  • 06.06.06 23:40

    좌석을 지정하지 않는 승차권입니다. KTX 17호차 18호차(자유석)에 차실만 지정된 승차권을 말합니다. 또 공휴일에는 자유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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