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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나라는 탁구강국이 아닙니다.
열정마저도 의지마저도 없어 보입니다.
그저 자리 지키기에 연연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탁구협회 이야기 입니다.
탁구 발전을 위한 어떤 조치도 우리 동호인들에게는 와닿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탁구 발전을 위해 탁구협회가 한 일이 과연 무엇인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대한방송 황근배 기자의 칼럼을 보면 탁구현실의 일부이지만 명확하게 지적하고 있지요.
<http://www.kbn-tv.co.kr/ '탁구'카테고리에 들어가면 볼 수 있습니다.>
조양호 회장이 들어서면서 tv에서 탁구중계에 대해 잠깐 신경을 쓰는 듯이 보였지만
지금은 예전과 같아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치른 mbc 탁구최강전의 결승전조차도 중계 도중에 끊겼습니다.
중국에서의 탁구 열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유럽에서도 꽤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유럽의 탁구대회 관람하는 데, 로얄석의 경우에는 관람료가 60만원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우리는 몇 천원을 해도 대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많지 않습니다.
협회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탁구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가끔씩 된 적이 있었지만, 차제에 또 한번 논의를 해봄이 어떨런지요.
제목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만 탁구발전을 위한 의견도 좋습니다.
저는 중계(방송)에 관해서 한 가지 의견을 제시해 보려고 합니다.
스포츠 중계에서 인기가 많은 종목을 중계할 때에는 협회가 중계권료를 방송사 측으로부터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비인기 종목의 경우에는 녹화방송이나 재경기마저도 적은 돈을 주어서는 방송을 거의 해주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당연히 지상파 방송은 불가능하겠지만 스포츠 채널에서는 가능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케이블티비의 스포츠 채널을 보면 비어있는 시간이 많은 것을 알 수 있거든요.
얼마나 많이 방영이 되었는지 이제는 다 외울 정도의 올림픽야구중계는 질려서 더 이상 보지 않습니다.
그래도 보는 사람이 있이니까 방영을 하는 것일까요?
물론 황금시간대에는 어림없는 얘기이겠지만 이렇게 억지로 짜맞추는 방송시간대나
늦은 시간에라도 중계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비어있는 시간대의 방영은 큰 돈을 들이지 않고서도 녹화중계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당구 (녹화)중계도 밤 늦은 시간이지만 자주 방영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부러운지 모릅니다.
옛날 최원석 회장 시절에는 탁구가 활성화된 시기이기도 하지만
최 회장님이 많은 노력을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협회가 움직일 수 있도록, 우리 동호인들이 이런 의견을 모아서 옆구리를 찔러 보면 어떨까 생각해서 글을 써봅니다.
탁구 활성화를 위하여!
첫댓글 그러니까요. 지금은 야구 끝났지만. 야구만 3스포츠케이블에서 24시간 내내 틀어주는 경우가 있더군요. 탁구팬들 탁구협회는 각성해야합니다. 축구팬들 같은 경우에는 저런 야구편향적인 방송 행태에 요즘 엄청나게 분노하고 있더군요. 저는 저런 축구팬들의 단결된 행동이 부럽습니다. 솔직히 탁구가 야구보다 하는 사람도 많은 생활스포츠이고 세계적으로 인기도 더 많은데, 탁구팬들은 TV 중계에 대한 필요성 조차 못 느끼고 있어요. 이래서는 4년에 한번 찾아오는 올림픽 경기나 볼까 말까 할 겁니다.
TV에 탁구가 중계가 되어야지 더 젊고 많은 선수들이 배출이 될 텐데, TV에는 맨날 야구만 틀어주고 있으니 정말 한심하죠. 거기다, 더 열받는건 저런 방송국 들이 꼭 올림픽같은 때에 비인기 종목 관심 가져달라고 하죠. 지들은 정작 올림픽에서 퇴출당한 야구만 죽어라고 틀어주면서 말이죠.
맞습니다 ~ 홧팅 ~ ^^
찬성!!~
님의 의견에 적극 찬성합니다^^ 야구가 아무리 인기 있는 스포츠라도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8년 베이징올림픽, 그외 한일전 등 재탕에 삼탕...무슨 사골도 아니고 몇번을 우려먹는지...탁구 생방송까지 바라지 않습니다. 그 시간에 탁구 명장면이나 편집해서 방송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공감하며! 동의합니다! 여러분들도 알고있드시 박찬호,김연아,김태환,같은 챔피언이 탁구계에도 계속 나와야 비인기 종목에서 벗어나 인기종목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지요 그러려면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하여 적극적인 활성화를 기하여 저변확대 와 선수층을 두텁게 해야겠는데 현실은 멀게게만 느껴지는것이 나만의 생각은 아닐것입니다.제가 운동하는
주민센터 생활체육 탁구가 과거보다 많은발전에 일조를 했다고봅니다. 이들부모의 운동하는모습을 보고 따라나선 어린
초등학생들도 있구요...얼마간 운동하다 안나오드라구요! 학원이다,특기렛슨 뭐다...학교성적 올리느라 그만두더라구요,
부모들은 또 실력이즘 붙으면 사설탁구
사설 탁구장으로 옮기구요...내생각엔 전부다 그렇지는 않겠습니다만...어느코치(선출)가 그러드라구요"생활체육은 그수준만큼 가르키면 된다구요" 사설탁구장 주인은"동탁이 발전하면 사설은모두 문닫어야된다"그래도 체육인이고,관련사업
종사자의 마음가짐에 이런마음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한은 발전을 꾀하기는 어렵다고봅니다.글이조금 길어졌습니다만
제의견은 저마다 맞고있는일에 열정을갖고 최선을다하는 마음을갖어야 겠다는것입니다.동호인 여러분들도 친절하게 자기
보다 하수인분들에게 아낌없는 지도를 해야겠다.는 것입니다작은것부터 한사람 한사람 모두의뜻이뫃여 쌓아질때에 발전
된 탁구계의 발전된 모습을보게...
맞습니다. 인터넷 동영상이 아니라 안방에서 45인치 큰화면으로 탁구중계 정말정말정말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