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3호선엔 새로 도입된 신차가 많은 이유로 구형 GEC쵸퍼를 보기 힘든데 그나마 RH때 3호선 본선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일산선은 잘 안가는 것 같더군요.
거리가 너무 멀어서 망원랜즈를 최고로 확대하지 않으면 열차가 지나가는지 조차 알 수 없는 곳에서 찍었습니다.
안개가 너무 껴서 사진이 너무 뿌옇게 나와서 포토샵으로 어떻게든 보정은 해봤지만 노이즈가 심하네요.
너무 차가 많아서 마치 풀줄기에 붙은 진디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옥수역에 도착했을 때 구파발로 출발 했던 GEC 쵸퍼. 구파발에서 회차하고 오는 걸 시간 맞춰 기다린 다음 찍었습니다.
혹시 더 건질게 없을까 해서 달맞이 공원으로 올라 갔을 때 지나간 GEC 쵸퍼,
예전부터 하도 많이 찍은 구도라 희기한 쵸퍼 열차가 지나가도 별로 참신하단 생각은 안드네요.
첫댓글 그나마 내구년한 남은 원조 GEC쵸퍼..(345~48) 진짜 없어지기전에 찍어둬야겠군요.. ㅠㅠ~ 근데.. 세번째사진 웬지 LED일 가능성이...?;;(설마 회송롤지는 아닐것이구;;)
옥수역 9시 30분 전후로 있는 수서행과 이 시간대 한시간 전에 있는 구파발행이 GEC 쵸퍼입니다. GEC 같은 경우엔 출퇴근 시간에만 배차하는 탓인지 열차 투입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 같더군요. 다만 녹천승무님이 주로 찍는 구도로는 절대 못찍을 것 같네요. 옥수역 스크린도어 설치된지라..
음... 안타깝군요.. 저도 저케 찍어야하는.. ㅠㅠ~ 날잡아서 한번.. ㄷㄷㄷ
여기도...사진이있네욧...사라카페서 본 사진인데...
여튼 구도하난 끝내주네요 ^^ 잘 보고갑니다.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한강다리는 어째 볼수록 단조롭다는 느낌인지.. 교체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