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에서 보는 물과 소금 58
오늘은 “미네랄박사”로 알려진 Dr. Joel Wallach의 강연을 옮긴 책 Dead Doctors Don’t Lie!(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의 내용을 조금 소개 해 보겠습니다.
“미네랄박사”로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Dr. Joel Wallach은 영양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혁신적인 견해를 연구, 발표하여 1991년 노벨 의학상 부분에 후보자로 지명 되었습니다.
Dr. Wallach은 인간과 동물의 의사이며 작가이자 훌륭한 강사로 미국 미주리주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성장하였습니다.
미주리 주립대학에서 농업과학부 학사학위와 수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1982년 자연의학 국립대학에서 자연의학박사가 되었습니다.
Dr. Wallach의 혁신적인 사고는 수의학을 전공한 배경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고기와 유제품을 생산해내는 동물들은 건강보험이 없기 때문에 영양물을 계산하여 사료에 혼합해 먹임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수의 병리연구사로서 박사는 자연생물학 국립 건강연구학회, 워싱턴대학, 미주리주 성 루이스의 동물원,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Emory대학 산하 야키스지역 영장류 조사센터, Shaw’s 식물원 등에서 많은 연구를 하였습니다.
42년간 영양학과 생물학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는 동안 동물들이 걸리는 수많은 질병을 치료하고 퇴치시켰을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포낭성 섬유증이 유전병이 아니라 영양물의 부족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단순한 미네랄의 결핍만으로도 인간과 동물이 질병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냈습니다.
Wallach박사는 그간의 연구와 환경친화 정신을 바탕으로 순수 천연식물에서 얻어지는 최상의 영양물(미네랄)을 인체에 공급하여 인류의 건강과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라디오에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TV 토크쇼에 게스트로 정기 출현하여 건강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1년에 300일간의 강연 스케줄이 잡혀있고 “Dead Doctors Don’t Lie! 라는 그의 건강 강연 오디오 테이프가 현재까지 4,700만개 이상 팔린 것만 보더라도 그의 강연이 얼마나 큰 호응을 얻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고혈압에 대한 Dr.Wallach의 강연 입니다.
제가 제일 많이 다루는 주제 입니다.
고혈압은 혈압이 높다는 것으로, 의사가 제일 먼저 염분을 줄이라고 하는데, 누구나 아는 일로서 우리 뇌리에 꽉 박혀 있습니다.
우리가 가축에게 제일 먼저 먹이는 것이 큰 소금덩어리이기 때문에 의사들은 아마 우리를 소보다도 더 미련하다고 할 것입니다. 가축에게 소금덩어리를 먹이지 않으면 그 농부는 망하고 맙니다. 가축들이 죽어버리기 때문이죠. 수의사 비용만 많이 나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소금이 필요 없다고 믿도록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필요한 것은 상추나 통밀빵으로부터 섭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믿으신다면 차라리 산골짜기 몬테나주에 제가 해변가 부동산을 더 갖고 있다고 믿는 게 낫습니다.
기억하시죠? 그 장수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그들은 차 한잔에 큰 포도알만한 암염덩어리를 넣어서 하루에 약 40잔의 차를 마시는데, 공기가 매우 건조한 높은 지대에 살기 때문에 탈수현상을 막기 위해서 차에다 버터를 넣어 마십니다. 차 한잔에 두 덩어리의 버터와 암염 한 덩어리를 넣습니다. 스킨밀크나 크림워터 같은 것은 전혀 쓰지 않습니다.
58세밖에 살지 못하는 의사들은(미국의사의 평균수명은 57.6세) 소금도 버터도 먹지 말라고 합니다. 120세를 사는 사람들은 버터와 소금을 먹습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여러분이 낸 세금 3천만 불을 들여 20년 동안 연구를 해서 2년 전에 발표한 내용을 보면, 고혈압 환자 5천명에게 고혈압 약을 끊게 하고 염분을 줄인 음식을 주었다고 합니다. 음식에서 염분을 제한했더니 모두 죽었다고 합니다. 놀랄 일이 아니죠. 그러나 어떤 사람은 이 연구로 인해 박사학위를 받았고 좋아들 했을 것입니다.
이런 결과를 보고 의사들은 “ 아, 단지 99.7%만이 죽기 전에 아무런 효과가 없었고, 0.3%는 약간의 효과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염분을 줄임으로써 죽기 전에 혈압을 1포인트 내릴 수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사를 읽어본 후 “글쎄, 그 한 포인트뿐이라면, 음식 맛 좋게 소금을 넣은 피넛버터도 먹고, 피클도 먹고, 음식에 소금도 넣는 것이 낫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그래서 5천명의 고혈압 환자 대조군에게 칼슘을 1일 권장량의 두 배를 주다가, 6주 만에 임상실험을 중단해 버렸습니다.
그 이유는 단지 칼슘 섭취량을 두 배로 늘린 것만으로 85%의 고혈압 환자가 나아버렸기 때문입니다. 실패한쪽 의사들이 고혈압 약 투여를 중단하고 이곳에 찾아가 “약이 더 이상 필요 없다는데 어떻게 치료를 하느냐? 고 물었더니 “칼슘 섭취량을 두 배로 올려서 임상실험을 한 것뿐”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여러분 중 의사로부터 음식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음식에 소금을 넣어도 좋으니 칼슘을 두 배로 늘려서 섭취하라는 리콜통지서를 받은 분이 계십니까? 한 분도 안 받으셨군요? 참 흥미로운 일입니다.
전쟁보다 무서운 의료사고
120세나 140세를 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첫째는 군대에 갔다 온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지뢰를 밟아 폭사하는 것처럼 무모하게 죽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무모한 죽음은 예를 들어 권총으로 러시안 룰렛게임을 한다거나, 담배나 술을 지나치게 많이 한다거나, 검정 옷을 입고 새벽2시에 고속도로로 한복판을 다니다 차에 치어 죽는다던가 하는 어리석은 짓들입니다. 미국에는 이렇게 어리석은 짓을 하다 죽는 사람이 1년에 수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뢰를 피하듯 무모하게 죽지 않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의사에게 가는 것을 피하라” 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의사가 여러분을 죽일 확률이 반반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대단히 격렬한 표현인데 구체적으로 입증해 드리겠습니다.
저의 많은 절친한 친구들이 의사들이며, 제 아내 역시 외과의사이기 때문에 말조심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꼭 사실만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993년 1월13일, 소비자 보호단체인 랄프 내더 그룹에서 미국병원에서의 사망원인을 3년에 걸쳐 연구한 끝에 1,500페이지에 달하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시간관계상 그 내용을 다 말씀드릴 수는 없고 결론만 말씀 드려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 것입니다.
소비자 보호주의자인 랄프 내더가 말하는 결론만으로 여기서 인용한다면 “병원에서 매년 30만 명을 의료태만 행위로 죽입니다”
X-ray를 기다리는 동안 어느 구석에 방치되어 조용히 숨졌다던가 하는 것이 아니고, ‘kill’이라는 단어를 쓴 것입니다. ‘죽이다’ 라는 단어를 쓴 것은 의사가 의료행위를 할 때 과오를 범하는 것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서 약을 잘못 처방하기도 하고 소수점을 잘못 찍어 약의 용량을 잘못 줌으로서 의사들은 1년에 30만 명이나 사람들을 죽입니다.
몇 분이나 벳씨 래이먼을 기억하십니까?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신문인 보스턴 글로브지의 의학부 기자로서 퓰리쳐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 여기자가 유방암에 걸렸습니다. 세계의 모든 암 치료병원의 안전기록을 검토해 봤습니다. 치료 성공률과 누가 유방암의 새로운 첨단의술을 갖고 있는가를 면밀히 검토해본 후 보스턴에 있는 데이나 파머 암 연구소를 택했습니다. 그가 그 병원에 입원하자마자 키모테라피를 16배나 많은 양을 주어 즉시 죽여버리고 말았습니다. 퓰리쳐상을 받은 유명한 기자였기 때문에 타임지에서 기사화했고, 미국의 모든 신문들이 1면 기사로 다루었습니다.
여기 이 사진의 여자분 기억하시죠? 예, 재키 케네디 오나시스 맞습니다. 이 사진은 이곳 뉴욕에 있는 의료센터로 처음이자 마지막 키모테라피(화학요법)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하기 사흘 전에 찍은 것입니다. 죽기 6개월 전에 비 호지킨성 임파육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이런 종류의 암은 10년, 12년, 15년을 생존할 수 있고, 췌장암, 위암 또는 간암과 달리 비교적 고통이 적습니다. 이 사진에는 말기 암 환자처럼 보이지도 않습니다. 오늘같이 상쾌한 날씨에 친구와 함께 센트럴 파크를 거닐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주 금요일 밤에 그는 처음이자 마지막 키모테라피를 받았습니다. 그는 앞으로 10년, 12년, 15년을 더 살 수 있기 때문에 임종을 지켜볼 사람도 곁에 없었습니다. 암이라는 진단이 난 뒤에도 6개월간이나 치료를 미룰 정도로 급한 게 아니었습니다. 금요일 밤에 들어가 화요일에 죽었는데 “재키 케네디는 암으로 죽었다” 고 모두들 믿고 있습니다.
그는 암으로 죽지 않았습니다. 재키 케네디도 벳씨 래이먼처럼 키모테라피 과잉 투여로 죽었는데, 한 사람도 의사면허를 빼앗기지도 않았고 진료소도 폐쇄되지 않았습니다.
하물며 길거리의 보통사람들이야 말해 뭣하겠습니까?
여러분의 확률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