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空賣度)제도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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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海垣, 이경국)
주식의 매매는 일반매매와 신용거래 (융자와 대주)로 분류된다.
투자주체에 따라서 일반투자, 기관투자, 외국인투자로 나누어 진다.
여기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매空賣제도에 대한 것을 다루어 보고자 한다.
空賣는 'short selling' '가라우리'로 불리어
진다. 잔고에 주식이 없는데 빌려서 먼저 매도한 뒤에 주가가 하락하면 사서 정리하는 제도이다. 주가가 상승하면 차손을 입기 마련이다.
주식투자는 일반투자자 자와 기관투자자가 균형을 이루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대체로 기관에 비하여 일반투자자가 약자이다.
이는 자금규모도 그렇고 정보력도 기관이 앞서기 때문이다.
기관은 증거금 없이 주문이 가능하며 3일째 수도가 되면 입금을 시키면서 주식을 인출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일반투자자는 주식 매수시 증거금이 있어야 하며 만약 미수금에 의한 매수시는 수도가 되면 입금정리 하여야 한다. 입금을 시키지 않으면 소정의 일자가 지나면 증권사로부터 강제매도를 당한다. 이를 반대매매라 한다.
공매는 일반인은 증권사나 증권예탁원에 보관중인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데 종목의 제약을 받는다.
기관은 종목의 제한없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장세 하락에 찬물을 끼얹을 때가 있어 늘 논란의 대상이 된다.
기관이 증거금없이 매매가 가능한 것은 주가가 많이 하락할 경우 장세의 안전핀 역할은 하라는 의미가 있다. 기관이든 개인이든 그 목적은 수익을 내는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다. 미수금에 의한 매매나 신용거래 나아가서 공매는 위험부담이 높다.
우리민족은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고 공짜면 양잿물도 큰 것을 좋아한다.
주식거래의 경험도 없으면서 위험도가 높은데 무모하게 투자하는 고객이 많다. 70년대는 처제의 시집갈 밑천을 주식투자로 날려버려 노처녀가 되었던 순진한 때도 있었다.
지금은 전산화가 되어 숯가마에서 가운만 걸친채 주식막매를 자유롭게 하는 시대이다. 모두가 영특하여 어렵다는 주식투자를 누워서 떡먹듯이 하고 있다.
쉽게 벌면 쉽게 나가기 마련이다. 월급보다 보너스가 헤프다. 주식투자는 제로썸이 통하지 않는 게임이론의 냉혹한 현장이다.
함부로 덤비면 패가 망신하는 냉혹한 곳임을 알아야 한다.
천정 3일 바닥 100일이 명구임을 알았으면 싶다. 메뚜기도 한철이고 매미도 한때 울다가 간다.
주식도 사시사철 잘 되는 것이 아니디.
피를 말리기도 하고 애를 태우기도 한다. 자살이나 일가족 집단자살 등 사회문제는 주식투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단도리가 필요한 것이 주식투자인데 너무나 쉽게 생각해 버린다.
공매도나 신용거래 대주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제도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카페 게시글
이경국 프리랜서
空賣度 제도에대한 소고/이경국
류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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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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