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선종
이하선종양이 뭐에요?
이하선종양은 침샘하절종양이라고도 불립니다. 이하선 종양 제거는 안면신경을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안면근육마비 등 많은 위험 요소들이 있다고 하지요. 양성종양이라면 그냥 두어도 상관없지만 계속 해서 커지기 때문에 제거 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하선 종양의 원인은 흡연이나 휴대폰 사용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요즘은 흡연을 안 하는 어린 사람들도 이하선 종양이 생긴다니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고 봐야 하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침샘질환의 원인과 치료, 수술방법
침샘 질환
우리의 입 안에는 세 개의 침샘(이하선, 악하선, 설하선)이 있습니다. 이 중 이하선(귀밑샘)은 귀밑에 위치한 침샘입니다. 악하선(턱밑샘)은 양측 턱 밑에 위치해 설소대 양쪽으로 침을 분비하는 침샘입니다. 이하선염, 악하선염이란 이러한 침샘들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말합니다. 침샘에는 종양들도 드물지 않게 발견이 되는데 이를 이하선종양, 악하선종양 이라고 합니다. 이 중 이하선종양은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종양이 점점 자라나면 일부에서는 이로 인하여 이하선을 지나가는 안면신경을 마비해 표정이 일그러지거나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악하선종양은 턱 바로 밑 부분이 부자연스럽고 무언가 만져지는 것 같으며 압통, 식사할 때의 통통, 개구장애(입을 벌리고 닫기 어려움)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고름이 섞인 침이 나오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든 악성종양이면 생명이 위험하므로 이하선과 악하선 부위에 이상이 느껴질 때는 즉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침샘질환의 원인
* 급성 이하선염
- 소아의 경우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감염(볼거리, 전염성이 있음) - 성인의 경우 구강위생불량, 당뇨 등으로 인한 전신 쇠약
* 급성 악하선염
- 구내염(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한 다양한 감염) - 악하선 내 타석(돌)이 발생한 것이 원인이 된 경우
침샘질환의 치료
급성 염증에 의한 침샘 질환인 경우에는 먼저 원인이 되는 질환이 있으면 치료하고 상태에 따라 항생제와 소염제를 사용합니다. 염증이 심하여 농양이 생긴 경우에는 수술로 농양을 배농 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타석증에 의한 침샘염의 경우에는 일단 염증을 줄인 후에 타석 제거술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종양인 경우에는 종양의 악성 여부를 판단한 후에 침샘을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침샘질환의 수술 적 치료
이하선 및 악하선 종양
이하선과 악하선에 종양이 있는 경우에 해당 침샘을 전체 또는 일부 절제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양성종양인 경우에는 수술만으로 치료가 종결되기도 하지만 악성종양(암)인 경우에는 수술 후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에 조직검사(세침흡인검사)를 통해 양성/악성 여부를 진단 후에 수술이 진행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침샘 절제술은 전신마취로 진행되며 약 1~2시간 소요됩니다. 수술 후 약 3~4일 정도의 입원기간이 필요하며 퇴원 후에는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타석증 제거술
침샘이나 침샘관에(대부분 악하선) 발생하는 타석(돌)의 경우에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타석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초음파 또는 CT촬영을 통해서 돌의 위치와 크기, 갯수를 파악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돌이 입안에서 만져지거나 침샘관 내에 있는 것이 확인된 경우에는 입안으로 절개하여 제거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국소마취로 입원 없이 당일 수술로 수술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타석이 침샘 안에 들어있는 경우에는 침샘(악하선)을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출처] [침샘질환] 침샘질환의 원인과 치료, 수술방법|작성자 ENT지킴이]
◈ 침심암 원인 증상 및 치료
침샘암은 이하선, 악하선, 설하선, 소타액선에 악성종양이 생긴 것을 말하며 발병률이 높은 암은 아니지만 최근에 소설가 최인호씨가 침샘암으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암이다.
※ 용어 정리 - 이하선(귀밑샘), 악하선(턱밑샘), 설하선(혀밑샘), 부타액선(작은 침샘)
침샘암이 발생되는 원인은 아직까지 과학적, 의학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으며 다만 몇 가지 추측만을 할 뿐이다. 대개 침샘암은 흡연과 깊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며 타석증, 만성염증을 앓았던 경우에는 침샘암 발병률이 좀 더 높아지게 된다. 단, 침샘암과 음주는 아직까지 특별한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
대부분 침샘암은 이하선에 많이 발생되는데 침샘암(악성종양)이든 그냥 양성종양이든 통증과 함께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그 외에 악하선, 이하선, 부타액선에 발생되는 종양은 악성인 경우가 극히 드물고 특별한 통증을 유발시키지 않는다. 침샘암(악성종양)이 발생되었을 때는 안면마비, 통증, 종괴의 고정, 경부임파선염, 혀 마비, 턱밑 위약감, 림프절염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침샘암을 치료하기위해서는 재발방지를 위해서 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얼굴마비, 감각이상, 프레이증후군, 침샘누공 등 합병증이 발생되었다면 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게 된다.
침샘암이란?
발생부위
침샘은 3쌍의 주타액선인 이하선, 악하선, 설하선과 소타액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침샘은 분비관을 통해 구강내로 침을 배출합니다. 침은 음식물을 씹을 때 음식물의 유화와 윤활작용에 중요하며, 아밀라제에 의한 기초적인 소화에도 관여를 합니다.
정의 및 종류
침샘암이란 주타액선, 소타액선을 막론하고 침샘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의미합니다. 침샘암의 악성도에 따른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 악성도에 속하는 암종으로는 저 악성도 점액표피양암종, 선방세포암종, 저악성도 선암종이 있고, 고 악성도에 속하는 암종으로는 고악성도 점액표피양암종, 선양낭성암종, 고악성도 선암종, 편평상피세포암종, 미분화암종, 전이암 등이 있습니다.
침샘암의 예방
위험요인
침샘에는 다양한 암종이 있고 발병원인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가능성 있는 원인으로서는 방사선에 노출된 경력이 있는 경우, 바이러스(EBV)와의 관련, 직업적으로 규사분진에 노출된 경우 및 유전적 소인 등이 일부 알려져 있습니다.
침샘암의 진단
일반적 증상
침샘의 종괴 중 악성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는 안면신경마비가 발생하거나, 동측 혀의 마비 혹은 감각이상이 있을 때,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종괴가 주변구조물이나 피부에 고정되어 있는 경우, 주변 림프절이 만져지는 경우 등입니다.
진단방법
침샘의 종물이 만져지면 정확한 진단과 악성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세침흡인검사, 절개생검 등의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그리고 전산화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그리고 전이여부를 알기 위해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를 이용한 영상진단을 통해 종괴의 정확한 위치와 진행 정도를 파악하여 정확한 수술방법을 결정 합니다.
침샘암의 치료
치료방법
절제 가능한 타액선 암종은 수술적 치료가 일차적인 치료방법이 되며 절제가 불가능한 암종은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수술이 효과적으로 시행되었다 하더라도, 종양이 심엽내에 있었거나, 재발한 경우, 악성도가 고도인 경우, 종양이 신경, 뼈, 골막, 연조직으로 침범되었던 경우, 경부전이가 확인된 경우에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추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치료의 부작용
이하선 종양의 수술 시 20~60%에서 안면신경의 일시적인 마비가, 2~5%에서 영구적인 마비가 나타날 수 있으며, 미용 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남아있는 침샘의 일부에서 침의 분비가 계속되어 피하에 침이 고이거나 아물지 않은 창상을 통해 계속 흐르는 타액루 증상(침흘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사선 치료 등으로 침 분비가 저하된 경우 구강건조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재발 및 전이
선양낭성암종의 경우 신경을 따라 국소재발 하는 경향이 높으며, 치료 후 장기간이 지난 후에도 원격전이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원격전이의 빈도는 폐 전이가 가장 높으며, 뼈, 내장, 뇌 등으로도 전이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침샘암 증상에는?
침샘암은 침샘에서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침샘암은 우리나라에서 높은 발병률은 보이지 않으나, 연 361건 정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침샘암은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며, 40대 이후 환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침샘암은 주타액선과 소타액선은 물론 후두, 구강점막 등의 상부기도소화관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침샘암 증상으로는 귀밑샘이라고도 불리는 이하선 종양이 통 증 없이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 주타액선 종양의 경우 만졌을 때 잘 움직입니다. 종괴가 갑자기 커질 경우 감염을 비롯한 종양내 출혈, 악성변화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침샘암 증상은 무엇인가?
이하선이라고 부르는 귀밑샘 종양은 통증 없이 커지는 증상을 보이는데, 양성이나 악성 모두 같은 현상을 보입니다. 양성종양은 예전부터 오래 기간에 천천히 자라온 반면, 악성종양은 갑자기 종괴가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침샘암은 안면마비증세와, 통증, 경부 임파선염 등이 동반되고 있습니다. 침샘암이 혀 쪽으로 침윤할 경우 혀가 마비되는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침샘암이 얼굴 신경에서 가장 중요한 7번째 뇌신경인 안면 신경을 침범할 경우 얼굴표정이 비대칭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위와 같은 침샘암의 증상들이 보이면 양성보다 악성에 가까우므로 세침검사와 귀밑샘 조직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출처] 침샘암 증상에는?|작성자 고려사랑
소설가 최인호를 앗아간 침샘암에 대해 알아봅니다.~
5년간 침샘암으로 투병해 온 소설가 최인호가 최근 별세하면서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암의 종류인 침샘암이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침샘에도 암이 발생하는지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침샘암 혹은 타액선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의
침샘은 큰 침샘인 귀밑샘(이하선), 턱밑샘(악하선), 혀밑샘(설하선)과 작은침샘(부타액선)으로 구성됩니다. 침샘종양은 주로 귀밑샘에서 발생하며 턱밑샘과 부타액선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침샘종양은 조직학적으로 다양하며, 각 경우마다 치료에 대한 반응 및 예후도 다양합니다.
원인
침샘종양의 발병원인에 대해 확실히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몇몇 종류의 침샘암은 흡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음주와의 직접적 관련성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타석증을 오래 앓거나 만성염증을 앓는 경우에도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증상
귀밑샘(이하선) 종양은 그것이 양성이든 악성이든 상관없이 주로 통증 없이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양성종양은 주로 오래 전부터 천천히 자라온 것이고, 오래 전부터 있던 종괴가 갑자기 커지는 것은 기존에 있던 양성종양이 악성화된 것이 아닌지 의심해 볼 수 있게 합니다.
하지만 크기가 갑자기 커졌다고 모두 악성화를 시사하는 것은 아니고, 와르틴 종양(Warthin tumor)에 흔히 동반될 수 있는 염증성 또는 낭성변화(물혹이 생기는 것)가 있어서 크기가 갑자기 증가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귀밑샘의 양성종양은 신체 검진을 해보면 대부분 경계가 명확하고, 동통이 없으며,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흔히 귀밑샘의 꼬리부분에 생기지만 피층이나 심층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괴가 귀밑샘 심부에서 발생하였거나, 경유돌골공(stylomastoid tunnel)을 통해 피층의 종괴가 심층으로 들어가면 종괴는 아령모양처럼 보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종괴가 인두주위공간으로 뻗어나가 구인두쪽에서 보일 수 있습니다.
안면마비, 통증, 종괴의 고정, 경부 임파선염이 동반되어 있다면 악성종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양성종양도 이러한 증상을 가질 수 있지만, 악성종양으로 진단될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귀밑샘 종양의 악성 감별을 위해 시행하는 검사에는 세침검사, 귀밑샘 조직검사법 등이 있습니다.
턱밑샘에 생긴 종양은 상대적으로 악성인 경우가 드뭅니다. 턱밑샘 종양은 주로 통증을 동반하지 않으며,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종괴가 피부와 붙어 고정되어 있다면 악성종양이 국소적으로 침윤한 상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혀가 종양이 있는 쪽으로 힘이 약해졌거나 마비된 느낌이 든다면 악성종양이 혀인두신경(설인신경), 혀신경(설신경) 주위로 전파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반면 얼굴신경(안면신경)의 턱밑 분지의 위약감은 악성 종양이 신경주위로 전파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턱밑샘 또는 목 부위의 림프절이 커지는 것은 턱밑샘염과 동반된 림프절염 때문일 수도 있으나, 악성종양이 전이된 결과물일 수도 있습니다.
작은 침샘(부타액선)의 경우에는 양성종양이 매우 드뭅니다. 작은 침샘에서 발생하는 종괴는 대부분 악성이고, 큰 침샘에서와 마찬가지로 다형성 선종이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진단
영상검사와 조직검사를 통해 악성 및 양성 종양을 진단합니다.
검사
타액선 질환의 정확한 위치나 파급의 정도를 파악하고 악성, 양성, 염증성병변 등을 감별하기 위해 영상진단을 시행합니다. CT(전산화단층촬영)와 MRI(자기공명영상)가 주로 사용되는데, MRI가 종양 자체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며, CT는 양성질환이나 염증성 질환, 석회화 유무, 골변화 등을 관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초음파는 비침윤적이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검사법으로 침샘에 생긴 신생물이 고형종괴인지 낭성종괴인지 구분하는데 유용합니다.
가장 간단하고 일차적인 검사방법은 세침흡입세포검사인데, 종괴를 바늘로 찔러 세포를 채취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세침흡인검사는 침샘에 생긴 종양의 진단에 널리 쓰이고 있는 정확한 진단 검사법이다. 많은 연구들에서 세침흡인검사는 민감도, 특이도, 예측도가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민감도는 85~95%정도이며, 특이도는 96.3~100%정도이다. 일반적으로 악성종양보다 양성종양에서 진단의 정확도가 더 높습니다. 하지만 세침흡인검사의 정확성은 세포병리사의 경험과 병원에서 검사 받은 침샘 종양 환자의 수에 비례합니다. 세침흡인검사에서 진단적 오류가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부적절하게 채취된 검체 때문입니다. 검체를 정확하게 얻기 위해서 초음파를 이용하여 세포흡인검사를 시행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소설가 최인호를 앗아간 침샘암에 대해 알아봅니다.~
세침흡인검사 모식
치료
침샘 종양은 국소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완전히 절제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입니다. 얼굴신경과 귀밑샘 주위의 절제범위는 종괴의 크기, 위치, 조직학적 진단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귀밑샘 꼬리쪽의 작은 선종은 주위 귀밑샘 조직과 함께 얼굴신경의 아래 분절(lower division)을 절제해야 합니다.(위 분절(upper division) 절제는 필요하지 않다) 피층에 생긴 큰 종괴는 완전 피층 턱밑샘절제술을 하고, 심부종괴는 얼굴신경을 보존하면서 귀밑샘 전절제술을 합니다. 인두주위의 종양은 주로 목-귀밑샘 접근법으로 절제해 내지만, 가끔 아래턱 절개술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턱밑샘종양의 경우는 턱밑샘절제술이 필요합니다. 작은 침샘(부타액선) 종양은 종양과 함께 주위 정상 지방 조직도 함께 절제해야 합니다. 종괴만 절제하면 재발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경과/합병증
1) 얼굴 마비
얼굴신경(안면신경)의 기능이상은 수술하는 동안 얼굴신경이 당겨져서 나타나는데, 신경의 해부학적 구조가 보존되는 한 완전한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얼굴신경모니터는 이러한 기능 이상의 발생률을 낮춰준다. 기능이상의 정도는 가벼운 부분적 위약감으로부터 완전히 마비되는 정도까지 다양합니다. 얼굴신경이 회복되는 속도 또한 며칠 내에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부터 수개월이 걸리는 경우까지 다양하다. 재수술을 한 경우에는 마비 상태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큽니다. 얼굴신경이 마비된다면 각막의 손상 방지를 위해 인공눈물과 윤활연고를 사용하여 눈을 보호하고, 완전 안면 마비에서는 gold plate 삽입술을 시행해주어야 합니다.
2) 감각이상
큰귓바퀴신경(대이개신경)은 귀밑샘 절제술시 종종 절단됩니다. 이 경우에 귓바퀴 하부 2/3, 전 이개, 후 이개 부위의 감각저하를 가져오게 됩니다.
3) 프레이증후군
프레이증후군이란 음식을 씹을 때 환측 피부에 발적 및 발한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의 정도는 눈치채지 못할 만큼 가벼운 정도부터 불편감이 심한 정도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수술 후 프레이증후군이 발생할 확률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보통 35%~60%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프레이증후군이 발생하는 병태생리는 귀밑샘으로 가는 후시냅스 분비운동 부교감신경과 피부 땀샘으로 가는 후시냅스 교감신경 사이에 교차신경지배가 일어나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프레이증후군은 대부분 수술 후 1년 안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보툴리늄 독소 A를 피하주사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4) 침샘누공
침샘누공은 침이 분비되는 샛길이 생겨서 맑은 침이 나온다든지, 수술 부위 아래로 맑은 침이 고이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반복흡인, 압박드레싱, 창상관리, 경구 항콜린제제 복용을 통해 보존적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출처] 소설가 최인호를 앗아간 침샘암에 대해 알아봅니다.~|작성자 neca0325
침샘암
희귀암인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생소한 침샘암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사실상 국내에서도 연간 261명 정도 소수에서 발생되는 생소한 침샘암은 침을 생산시키고 분비시켜주는 침샘에 종양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이하선, 악하선, 설하선, 여러 소심샘 부위에서 발생하는 흔치 않는 암입니다.
침샘의 역할
침의 역할을 보면 음식을 섭취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기능을 하며 구강의 청결과 언어의 구사에도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침의 부족으로 구강건조증이 발생하며 구내염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고 치아 건강에도 치명 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사람 몸에는 총6개의 침을 분비하는 침샘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침샘 중 한 곳에서 악성종양이 발생되었다면 그것 역시 침샘암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침샘암은 위치와 조직학적 특성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구분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침샘암이란 귀 앞이나 턱 밑, 구강저에서 자라 덩어리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침샘암도 초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암입니다. 별다른 증상도 없고, 통증도 없으면서 서서히 자라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침샘암 환자들은 종양이 커진 후에야 알게 됩니다. 주변의 신경을 눌러 통증이 오거나 얼굴에 종양이 만져질 정도 되었을 때, 즉 진행이 되었을 때 병원을 찾아오는 경우가 대반사입니다.
이 외에 증상으로는 양쪽 귀 밑과 턱 밑 등에 혹 같은 것이 자라는 현상이 있습니다. 만약에 이곳들에서 혹 같은 것이 만져지는 것 같으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입술과 혀, 입천장처럼 침샘이 있는 부위 어디에서든 튀어나온 것이 있다면 병의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상담 또는 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생암 치료법은 어떤 것이 있는가?
침샘암의 원인은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밝혀진 원인이 없는 암입니다. 가설로 나온 것이 있는데, 이는 침샘 부위에 방사선을 쬐었다거나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BV) 등 특정 바이러스 감염, 직업적으로 분진에 노출되는 사람들에게서 발병 사례가 많은 점을 보아 이런 원인들이 작용 하지 않았나..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원인이 불분명해서 그런지 침샘암의 치료법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절제 불가능한 부위까지 종양이 침범했을 경우는 일부 부분만 절제를 하고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뇌나 폐, 뼈 등 전이가 되었다면 항암치료를 병행하는데, 침샘암 치료에 있어 항암화학요법 효과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절제술" 입니다만 고령이신 환우분들에게는 위험한 수술 이라고 하며, 회복속도도 더디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침샘암 치료방법으로는 제일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 이라고 합니다.
침샘암의 증상
침샘암은 조직학적으로 워낙 다양하고 복잡하기에 치료 전 감별도 쉽지 않다고 한다. 침샘암 증상은 턱 주변이 붓고, 얼굴·목·뺨 등에 통증이 일어나며, 더불어 타액선의 위치에서 종물이 만져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대부분 주 타액선 종양은 서서히 자라는 종물로 나타나며 보통 국한적이며 겉에서 만졌을 때 잘 움직입니다.
종괴의 크기가 갑자기 커지는 경우에는 감염이나 낭종성병변, 종양내 출혈, 악성변화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처음 발생한 부위가 주타액선이 아닌 경우 침샘의 위치에 따라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이하선 심엽이나 부인강의 소타액선에서 기원한 종괴인 경우에는 편도를 내측으로 전위시켜 편도암을 의심하게 할 수도 있으며, 비부비동의 소타액선기원인 경우에는 코막힘과 코피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침샘암의 수술 후 재발률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하선 종양에 대한 국내의 한 보고에 따르면, 양성종양 82예 중 6예에서, 악성 종양 12예중 6예에서 수술 후 재발이 발생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선양낭성암종의 경우 신경을 따라 국소 재발하는 경향이 높으며, 치료 후 장기간이 지난 후에도 원격전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침샘암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병기와 조직학적 악성도이다. 조직학적으로 너무나 다양항 양상을 나타내고 생존율에 대한 데이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예후를 설명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치료 후의 예후는 일반적으로 이하선암은 50~80%, 알하선암은 30~50%의 5년 생존율이 보고되고 있다. 조직 유형에 따라서는 선방세포암이 예후가 가장 좋아서 75%이상의 5년 생존율을 나타낸다. 점액표피양암에서는 악성도가 낮은 경우 76~95%의 5년 생존율을 나타내지만, 악성도가 높으면 30~50%로 5년 생존율이 낮아진다.
일반적으로 주 타액선암의 경우 크기가 작은 타액선에서 생긴 암종일수록, 재발, 다발성, 완전절제가 불가능한 경우, 안면신경마비가 있는 경우 예후가 불량하다.
침샘이란? 침샘암의 증세
비스티 보이즈 애덤요크가 침샘암으로 사망을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이전에 최인호 작가가 침샘암을 투병한 내용도 전달되면서 침샘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침샘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도 매우 흔한 일이 아니지만 침샘암의 경우라면 침샘염증보다 더욱 희귀하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유명인에게 침샘암이 발생된 소식이 전해지면서 생소하고 희귀하지만 충분히 침샘에 악성 종양과 암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침샘암이 발생하는 침샘은 입속으로 분비되는 무색의 침을 만들어 냅니다. 인간 사회에서 가끔 경멸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생존에서 본다면 침은 절대적인 존재라는 사실 을 잊어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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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샘암이란??
침샘은 큰 침샘인 귀밑샘(이하선), 턱밑샘(악하선), 혀밑샘(설하선)과 작은 침샘(부타액선)으로 구성된다. 침샘종양은 주로 귀밑샘에서 발생하며 턱밑샘과 부타액선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침샘종양은 조직학적으로 다양하며, 각 경우마다 치료에 대한 반응 및 예후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침샘암의 원인 침샘종양의 발병원인에 대해 확실히 알려진 것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몇몇 종류의 침샘암은 흡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음주와의 직접적 관련성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타석증을 오래 앓거나 만성 염증을 앓는 경우에도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침샘암의 증상 귀밑샘(이하선) 종양은 그것이 양성이든 악성이든 상관없이 주로 통증 없이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양성종양은 주로 오래 전부터 천천히 자라온 것이고, 오래 전부터 있던 종괴가 갑자기 커지는 것은 기존에 있던 양성종양이 악성화된 것이 아닌지 의심해 볼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크기가 갑자기 커졌다고 모두 악성화를 시사하는 것은 아니고, 와르틴 종양(Warthin tumor)에 흔히 동반될 수 있는 염증성 또는 낭성변화(물혹이 생기는 것)가 있어서 크기가 갑자기 증가한 것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귀밑샘의 양성 종양은 신체 검진을 해보면 대부분 - 경계가 명확하고, - 동통이 없으며, - 고정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흔히 귀밑샘의 꼬리부분에 생기지만 피층이나 심층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종괴가 귀밑샘 심부에서 발생하였거나, 경유돌골공(stylomastoid tunnel)을 통해 피층의 종괴가 심층으로 들어가면 종괴는 아령모양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종괴가 인두주위공간으로 뻗어나가 구인두쪽에서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안면마비, 통증, 종괴의 고정, 경부 임파선염이 동반되어 있다면 악성종양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양성종양도 이러한 증상을 가질 수 있지만, 악성종양으로 진단될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귀밑샘 종양의 악성 감별을 위해 시행하는 검사에는 세침 검사, 귀밑샘 조직검사법이 있다고 합니다.
턱밑샘에 생긴 종양은 상대적으로 악성인 경우가 드물다고 합니다. 턱밑샘 종양은 주로 통증을 동반하지 않으며, 고정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종괴가 피부와 붙어 고정되어 있다면 악성종양이 국소적으로 침윤한 상태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혀가 종양이 있는 쪽으로 힘이 약해졌거나 마비된 느낌이 든다면 악성종양이 혀인두신경(설인신경), 혀신경(설신경) 주위로 전파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합니다. 반면 얼굴신경(안면신경)의 턱밑 분지의 위약감은 악성 종양이 신경주위로 전파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합니다. 턱밑샘 또는 목 부위의 림프절이 커지는 것은 턱밑샘염과 동반된 림프절염 때문일 수도 있으나, 악성종양이 전이된 결과물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작은 침샘(부타액선)의 경우에는 양성종양이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작은 침샘에서 발생하는 종괴는 대부분 악성이고, 큰 침샘에서와 마찬가지로 다형성 선종이 가장 흔하다고 합니다.
경과/합병증
1) 얼굴 마비 얼굴신경(안면신경)의 기능이상은 수술하는 동안 얼굴신경이 당겨져서 나타나는데, 신경의 해부학적 구조가 보존되는 한 완전한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얼굴신경모니터는 이러한 기능 이상의 발생률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기능이상의 정도는 가벼운 부분적 위약감으로 부터 완전히 마비되는 정도까지 다양하다. 얼굴신경이 회복되는 속도 또한 며칠 내에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부터 수개월이 걸리는 경우까지 다양하다고 합니다. 재수술을 한 경우에는 마비 상태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얼굴신경이 마비된다면 각막의 손상 방지를 위해 인공눈물과 윤활연고를 사용하여 눈을 보호하고, 완전 안면 마비에서는 gold plate 삽입술을 시행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2) 감각이상 큰귓바퀴신경(대이개신경)은 귀밑샘 절제술시 종종 절단된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 귓바퀴 하부 2/3, 전이개, 후이개 부위의 감각저하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3) 프레이증후군 프레이증후군이란 음식을 씹을 때 환측 피부에 발적 및 발한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의 정도는 눈치 채지 못할 만큼 가벼운 정도부터 불편감이 심한 정도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수술 후 프레이증후군이 발생할 확률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보통 35%~60%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레이증후군이 발생하는 병태생리는 귀밑샘으로 가는 후시냅스 분비운동 부교감신경과 피부 땀샘으로 가는 후시냅스 교감신경 사이에 교차신경지배가 일어나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프레이증후군은 대부분 수술 후 1년 안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보툴리늄 독소 A를 피하주사하여 치료하고 있다고 합니다.
4) 침샘누공 침샘누공은 침이 분비되는 샛길이 생겨서 맑은 침이 나온다든지, 수술 부위 아래로 맑은 침이 고이는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반복흡인, 압박드레싱, 창상관리, 경구 항콜린제제 복용을 통해 보존적으로 치료한다고 합니다.
암이란? 암과 혹, 종양의 차이
인간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가장 작은 단위를 세포(Cell)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암에 대해서 그리고 암과 혹, 종양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정상적으로 세포는 세포내에 조절기능에 의하여 분열하며 성장하고 죽어 없어지기도 하며 세포수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어떤 원인으로 세포가 손상을 받는 경우에는 치료를 받아 회복하여 정상적인 세포로 역할을 하게되나 회복이 안 된 경우에는 스스로 죽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세포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면 비정상적으로 세포가 변하여 불완전하게 성숙하고, 과다하게 증식하게 되는데 이를 암(cancer)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에는 주위 조직 및 장기에 침입하고 이들을 파괴할 뿐 아니라 다른 장기로 퍼져 갈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암은 억제가 안 되는 세포의 증식으로 정상적인 세포와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파괴하기에 그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이 더 강조됩니다.
흔히들 혹과 종양, 암 등의 용어를 사용하면서도 정확한 뜻과 차이점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혹이라는 용어는 엄밀하게 말하면 의학적 용어는 아닙니다. 실제 병원에서 의사와 환자들 사이의 대화에서 '혹이 있다.', '물혹이 있다'라는 말들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사전적 의미와 일상적인 대화에서 쓰이는 의미를 종합해보면 혹이란 '비상적인 체내의 덩어리'를 가리키는 말로 의학적으로는 '종양성 병변' 정도의 개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종양의 정의를 적절히 내리기는 쉽지 않습니다만 의학적으로는 종양이라는 것은 조직의 자율적인 과잉적 성장이며, 이것은 개체에 대해서 의의가 없거나 이롭지 않을 뿐더러 정상조직에 대해서 파괴적인 것입니다. 또한 종양을 영어로 Neoplasia(new + growth 신생물)라고 하는데 의미상 새로운 성장이라는 뜻이 됩니다. 쉽게 정리하자면 종양이란 우리 몸속에서 새롭게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덩어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습관적으로는 종양에 해당하는 영어로 Tumor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종양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 경계성종양이 있는데 이 중 악성종양은 빠른 성장과 침윤성 성장 및 체내 각 부위에 확산, 전이하여 생명에 위험을 초래하는 종양을 말합니다. 즉, 암은 바로 악성종양과 같은 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암과 혹, 종양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악성종양 같은 경우에는 보험금이 100%지급이 되지만 경계성종양일 경우에는 보험금의 일부인 30%만 지급합니다.
암으로 진단을 받았는데 보험사측에서 경계성종양을 주장한다면 손해사정사를 통하여 의학적인 반론을 준비하셔야만 불이익을 당하지 않습니다. 경계성종양 보험금과 관련하여 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하신분이 계시다면 무료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문을 두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암이란? 암과 혹, 종양의 차이|작성자 진명
암의 특성(암이 일반적인 종양과 다른 이유)
흔히들 혹, 종양, 암 등의 용어를 사용하면서도 정확한 뜻과 차이점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혹이라는 용어는 엄밀하게 보면 의학적 용어는 아니다. 실제 병의원 등에서 의사와 환자들 사이의 대화에서 '자궁에 혹이 있다', '난소에 물혹이 있다', '간에 물혹이 있다.' 라는 말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사전적 의미와 일상적인 대화에서 쓰이는 의미를 종합해보면 혹이란 '비정상적인 체내의 덩어리'를 가리키는 말로 의학적으로는 '종양'이라고 표현한다. 종양은 의학적인 용어로 우리 몸속에서 새롭게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덩어리라고 볼 수 있다. 대게 종양과 같은 양성종양은 비교적 서서히 성장하며 신체 여러 부위에 확산, 전이하지 않으며 치유시킬 수 있는 종양을 말한다.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게의 양성 종양은 생명에 위협을 초래하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종양은 조직이나 세포이름에 '종'이라는 접미어를 붙여서 부른다. 예를 들면, 지방조직에서 유래한 것은 지방종, 섬유조직에서 유래한 것은 섬유종, 근육조직에서 유래한 것은 근육종이라고 한다.
대게 이런 이름을 가진 종양은 몇몇을 제외하고는 우리 몸에 큰 해를 입히지 않는 양성종양인 경우가 많다.
이와 달리 악성종양은 빠른 성장과 침윤성(파고들거나 퍼져나가는 성질) 성장 및 체내 각 부위에 확산, 전이하여 생명에 위험을 초래하는 종양을 말한다. 즉, 암은 바로 악성종양과 같은 말이라고 보면 된다.
정리하자면 양성종양과 다른 악성종양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체내 각 부위로 확산되고 전이되어 생명을 위태롭게 한다는 것이다.
다음의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의 특성비교] 표는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인 암과의 차이를 여러 가지 면에서 비교한 것이다.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의 특성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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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3. 암의 특성(암이 일반적인 종양과 다른 이유)|작성자
이비인후과 주요상담
이비인후과는 귀와 코, 목과 관련된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학의 한 분야입니다.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에서는 질환의 진단 및 치료뿐만 아니라 관련된 임상 및 기초 연구, 의과대학생과 전공의의 교육을 같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목 : 이하선에 종양이 있습니다. 2007-09-07 979
질문 글 내용 질문 왼쪽 귀 밑에 2~3cm 정도 크기로 딱딱한게 만져져서 인근 병원에서 진료한 결과 양성종양이라고 합니다. 침으로 찔러 조직검사를 2번 했고 CT를 찍어봤습니다. 양성이긴 한데 후에 악성으로 변할 수 있으니 무조건 수술 받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입원기간이 5일정도 된다는 것과 안면마비가 올 수 있다는 것 때문에 고민입니다.
1. 양성종양은 꼭 제거를 해야 하나요? (부작용의 위험이 있어도?) 2. 입원기간이 꼭 저렇게 길어야 하나요? 3. 삼성병원에서 수술 받을 경우 오래 대기를 해야 하는지, 검사는 새로 다 받아야 하는지, 수술비는 얼마정도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4. 최근 몇 달 동안 사랑니발치 및 충치치료 때문에 치과에서 Xray를 6번 정도 찍었습니다. 하필 사랑니 및 충치가 종양과 같은 쪽입니다.
수술은 애들이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12월이나 1월쯤 받을까 하는데요. 설마 이런 Xray 때문에 갑자기 악성으로 바뀌거나 하진 않을지 걱정됩니다. 악성으로 바뀌어 전이가 될 때 자각증상 같은 게 있나요?
답변 안녕하세요? 삼성서울병원 입니다.
환자분의 증상과 검사결과, 담당 선생님의 진료시 소견을 종합하여 치료 방법과 시기, 추가 검사 항목 등이 정해지게 됩니다. 검사결과를 지참하시고 내원하시면 진료시 참고자료로 진료가 진행되며, 정확한 수술일자와 입원 기간 등은 진료 시 결정됩니다. 안면신경이 이하선의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수술 시 안면신경을 확인하여 안전하게 한 후 수술을 진행하니 안면마비에 관련된 걱정은 진료 시 담당 선생님께 다시 한 번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본원 상담을 원하시면 이비인후과의 백정환, 손영익, 정한신 교수님의 외래로 전화예약후 내원하시기 바라며, 진료의뢰서와 검사결과지, 필름 등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진료일정 문의는 전화예약실 (02) 3410-3000 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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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즐거운인생 건강한생활 원문보기 글쓴이: 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