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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사와 함께 배우는 목공예 교실
<취지>
목공예는 칼과 조각도를 써서 나무를 깎고 다듬어서 아름다운 작품이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스스로 만드는 예술이다. 나무를 깎으면서 손의 감각을 발달시키고, 나무를 느끼고, 자연을 느끼고, 나를 느낄 수 있다. 나무를 다루면서 나와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키울 수 있다. 스스로 나무를 다듬어 목적하는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모험심과 탐구심을 기를 수 있다. 목공예는 나무를 깎아 버리고, 속을 파서 낮추고 비워 새로운 형태를 만드는 작업으로서, 욕심을 버리고 자신을 낮추고 비우는 겸손한 마음을 배울 수 있다. 목공에는 우리 전통예술과 생활용품을 만드는 중요한 분야였으며, 대안학교와 방과후학교에서 목공예를 중요시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목공예를 체계 있게 가르칠 수 있는 기관은 물론 어른들이 배울 수 있는 곳도 드문 실정이다. 교사들이 배워가면서 수업에서 가르치는 것이 ‘대안’이다. 목공예에는 풍부한 우리 역사 문화가 담겨 있다. 단순히 나무를 깎고 다듬는 실습을 넘어 우리 역사 문화를 연결시켜 공부한다면 더 알찬 목공에 교육이 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통 문화의 창조적 계승의 기초를 닦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대상> (1) 경기도 지역의 대안학교와 방과후학교 교사, 학부모 자원교사. (2) 대안학교와 방과후학교 목공예 공부에 관심이 있는 사람 * 1차 2차 각 15명 내외 <장소> 하남시 푸른교육공동체 <주최> 하남시 푸른교육공동체 <후원> 경기문화재단 기전문화대학 <강사> 박준성 : 푸른숲학교 목공예 전문교사, 푸른교육공동체 교육위원, 역사학연구소 연구원, 태완목공예연구소 회원, 한국예술문화협회 회원, * 하남 샘치과 복도 전시실에서 목공예 전시(2006년 5월 19일부터) <일정> 1차 : 2006년 8월 14일(월) -8월 19일(토) 일주일 시간; 오전9시~오후4시30분 2차 : 2006년 9월 7일(목) - 11월 30일(목) 매주 목요일 시간; 저녁 7시~9시30분 <내용> - 1부 : 탄생 - 1 (강의) 나무와 목공예 (1) 실습 : 나뭇가지에 문양 새기기 2 (강의) 신화와 역사 속의 새 (2) 실습 : 나뭇가지로 새 깎기 (3) 실습 : 솟대 만들기 3 (강의) 신화에서 인간으로 -장승 (4) 실습 : 나뭇가지로 장승 만들기 4 (강의) 조각도의 이름과 쓰임새 (5) 실습 : 조각도 갈기 - 2부 삶 - 5 (강의) 주방 용품의 변화 (6) 실습 : 나뭇가지로 숟가락 만들기 (7) 실습 : 그릇 만들기 6 (강의) 교통 통신의 발달 (8) 실습 : 배 만들기 (9) 실습 : 엽서 꽂이 만들기 7 (강의) 전쟁과 평화 (10) 실습 : 칼 만들기 - 3부 바람(희망) - 8 (강의) 죽음과 기원 (11) 실습 : 향꽂이 만들기 (12) 실습 : 촛대 만들기 <참가비> : 25만원(목공예 도구, 재료비 포함) <참가문의> : 푸른교육공동체(http://cafe.daum.net/glcom) 담당간사 허정임 : 011-9632-6962 , 031-796-0843 담당강사 박준성 : 019-473-1098 |
첫댓글 신청하고 싶은데 어떻게 신청하면 되나요?? 알려주세요~~
사무국에서 접수하겠습니다. 소속 단체와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성남 푸른학교/박성언/016-845-4312/2차에 접수하고 싶네요.
네.....반갑습니다. 접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