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나무
[Spiraea prunifolia for. Simpliciflora]
넓은잎산조팝나무, 조밥나무라고도 함.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는 1m 정도이고, 전국의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꽃이 진 뒤에 나오는 난형(卵形)의 잎은 어긋나는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다.
흰색의 꽃은 4월 초순에 줄기의 끝과 겨드랑이에서 촘촘한 우산살 모양으로 무리져 핀다.
꽃잎은 도란형 또는 타원형이고 꽃잎과 꽃받침이 5장이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4~5개로 모두 서로 떨어져 있다. 열매는 9월에 골돌(
)로 익는다.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한다.
방향성·밀원식물이며 식용 또는 약용하고 추위에도 잘 견딘다.
최근에는 꽃꽂이 소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정원·도로변·공원 등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번식은 꺾꽂이로 한다.
전국 산야에 흔히 자라는 비슷한 종(種)으로는 둥근잎조팝나무(S. betulifolia)·당조팝나무(S. chinensis)·
참조팝나무(S. fritschiana)·산조팝나무(S. blumei)·꼬리조팝나무(S. salicifolia)를 비롯해 약 20여 종이
있으며 모두 관상식물로 가치가 매우 높다.
뿌리에 알칼로이드를 함유하여 치열제, 말라리아 치료제로 사용하고 토탐증(吐痰症) 치료에도 쓴다.
조팝나무의 종류는 너무 많아서 흔한꽃으로 보여지나 희귀한 품종이 있어 소개 드립니다.
저희집 베란다에서 피고 있는 은행잎조팝나무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사랑스러워 여러가지 형태로 담아드리니 이쁘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잎모양이 은행잎을 닮았다고 은행잎조팝나무라고 한답니다.
2005년에 잎이 아름다워 한포트를 구입하여 베란다에 정성을 다하여 길렀는데
은행잎조팝나무는 흠뻑 머금는 물을 아주 좋아하여 마음껏 주는 정성을 들이니
무럭무럭 잘자라더군요 겨울이 되니 잎이 몽땅 떨어지 가지만 비툴비툴 보이는것이
꼭 생명이 없는 것 처럼 보였는데 봄이오니 싹이트고 꽃몽우리가 맺히기 시작하는데
가지가 무거워 휠정도로 하얀꽃을 많이 피어서 힘들어 보인답니다.
아주 욕심이 많은 은행잎조팝나무인것 같아요 사랑스럽죠?
지금부터는 2006년 3월중순부터 피기시작한 꽃들이 지금도 피고 있답니다.











일반조팝나무


무늬조팝나무




첫댓글 은행잎 조팝 참 예쁘지요? 우리것은 아주 작은 아이인데 꽃을 얼마나 많이 피워 냈는지....조팝꽃은 다 앙증 맞고 이뻐요
이게 조팝꽃 이군요...조팝나무 이름은 많이 들어 봤는데...꽃도 많이 봤던 꽃인데 그동안 매치가 안됐었거든요.ㅎㅎㅎ
카페주인장에게 여쭈어 보시면 가능할것입니다. 그래도 안되면 야생화파는데 가시면 가능합니다.다른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으며 물만 풍부하게 주시면 아름답게 꽃 구경한답니다. 행복하세요
예~ 고맙습니다. 구입해서 잘 길러봐야겠습니다.ㅎㅎ
흑...지름목록 추가~ ㅠ.,ㅠ 너무너무 너무 이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