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풍기인삼
 
 
 
카페 게시글
♣건강/웰빙/요리 스크랩 셀프메디케이션 (Self-Medication)
심메마니 추천 0 조회 144 09.04.02 16: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건강"이란 두 글자을 화두에 올리지만, 실제로 자기 건강을 제대로 관리하는 현대인은 드물다.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 생활의 기본에 있어 의식주와 더불어 건강을 열거하지 않을 수 없다.

 

셀프메디케이션 (Self-Medication)

셀프메디케이션이라는 의미는 알겠지만, 정확한 내용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 어원을 살펴보면 셀프(Self)는 "스스로"라고 하는 자주적인 의미가 있고, 근래에는 레스토랑, 주유소등에서 셀프서비스가 보편화 되어 그 내용를 알고 있으나,

 메디케이션(Medication)은 의사들의 전문적인 의료행위을 의미하고, 고도의 의학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일반인들이 이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우리 모두의 바램은 가족을 비록하여 모두가 건강하게 한평생을 살고 싶다는 것이다. 셀프메디케이션이란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 및 지식을 이용하여 평상시 건강관리와 감기등 비교적 가벼운 병 또는 상처에 대해서 자기 스스로 판단과 전문가인 의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스스로 자기 몸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럼 과거에 듣지도 알지도 못한 외래어인 셀프메디케이션이 최근에 관심을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1월말 일간지 보도자료을 보면 정부는 감기와 같이 가벼운 질병에 걸린 환자가 의원과 약국을 이용할 때에는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했다. 이는 가벼운 질환의 지출을 줄여 건강보험 재정지출을 줄이려는 것으로 판단 할 수 있다.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1년에 10회 정도 병원 또는 의원을 가는 것으로 조사되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의 평균 7회보다 3회정도 더 많이 가는 것으로 나타나, 비교적 가벼운 질환 환자들이 자주 병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감기환자에 나간 금액은 약 1조2천억원 정도로 전체 건강보험 지출 약 17조9천억원의 6.8%로, 암환자에 지급한 금액과 비슷했다고 한다.

 

 일본이 가까운 이웃나라이긴 하지만, 의식주 차이에서 오는 생활환경 적응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서울보다 동남쪽에 위치한 동경이 따뜻하다는 일반적인 생각에 별 걱정없이 1년을 지낼 수 있으리라는 생각과는 달리, 감기로 3개월만에 대학병원을 가게 되었다.

 

계속 되는 두통에다, 인후염으로 생각되어 한국에서 준비해 간 만병통치약 D제약 00 내복액을 아무리 마셔도 호전이 되지 않아 결국 교수님하고 대학병원을 가게 되었다. 물론 내가 외국인이어서 처음부터 큰 병원으로 가긴 했지만, 우리나라처럼 직접 3차병원으로 가면, 초진료가 3,000엔, 방사선검사 2,000엔, 약값 2,000엔이 소요되어 총 7,000엔 정도의 의료비를 지불하였다.

물론 의료보험을 적용받은 금액이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같은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면 4만원 정도면 충분하지 않았을 까하는 생각이 든다.

병원에 다녀오고 나서 왜 일본인들이 병원보다 약국에서 먼저 일반의약품을 사서 먹는지 이유를 알게 되었다. 같은 연구실에 있던 연구원이 일본은 처음부터 병원이나 의원에 가지 않는다고 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비싸기 때문이다.

약국에 가면 1,000엔 정도면 해결되지만, 의원에 가면 진료비가 포함되기 때문에 2,000엔 정도 필요하다고 한다. 물론 이때 약국에서 충분한 상담을 거치기 때문에 중증으로 판단되면 병원으로 안내를 해 주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던 기억이 생각난다.

 

우리나라가 셀프메디케이션이 필요한 이유는 선진국에 진입하면서 생활습관병의 증가와 고령화 사회의 도래, 의료비의 지출등이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이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건강기능 식품의 증가와 인터넷의 급속한 발달로 관련정보 입수가 가능하게 된 지금, 자기의 건강은 자기 스스로 지킨다고 말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회 생활의 급격한 패턴의 변화와 건강인식의 함양이 셀프메디케이션의 중요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표 1. 일본인들이 몸이 좋지 않을때의 해결방법

자료출처 : 대중약에 대한 소비자의식조사보고서 30회 2006년2월 일본대중약공업협회


 

건강은 타인에게 맡길 수 없다.

"원고의 폐암이 담배 흡연에 의한 것이라는 입증이 부족합니다. 원고들의 청구을 기각합니다." 지난 주 출근길 라디오에서 들은 소리였다. 예정 재판일 보다 1주일이 연장되었다고 혹시나 해서 많은 이들이 기대했던 7년 담배소송의 결과였다.

 

이 재판의 뒷 이야기는 재판장을 맡았던 판사가 본인의 부친도 하루에 한 갑이상 담배를 피우셨던 골초이셨는데, 결국 폐암으로 돌아가셨다고 말하면서도 담배중독은 개인의지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다는 점이다.

 

그렇다. 건강 역시 본인의 자유의지에 의한 선택이다. 타인에게 맡길수 없는 것이 자신의 건강이다. 일본은 세계 제일의 장수국가 되어 모든나라로 부터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물론 그 뒷 배경에는 환경의 개선과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콜레라, 결핵등의 전염성 질환이 감소한 면도 있다.

하지만, 심근경색, 알츠하이머, 뇌졸중,당뇨병, 비만등의 만성질환인 생활습관병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수명을 얼마나 오래 유지 보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즉 이러한 생활습관병을 치료함에 있어서 전문가인 의약사에게 전부 맡기는 의료에서, 환자 스스로 치료의 의지와 노력이 요구되어지는 것이다. 자신의 건강을 자신이 지키고, 유지 · 증진시키기 위한 제도적 개선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에 일본은 국가가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활을 보호할 책무가 있지만, 국민 자신도 재해에 대한 준비를 주체적으로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화재에 대해서는 소방체제의 정비도 중요하지만, 소방훈련과 교육, 홍보 또한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 의료에 대해서도 똑같다. 건강관리는 소방훈련과도 같다.

매일 매일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에 따라 병을 방어할 수 있고,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은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로 지금의 건강대국으로 거듭난 것이다.

 

셀프메디케이션 체크 포인트

① 비만은 생활습관병의 온상이다.

우리나라도 영국처럼 "당신자녀는 비만입니다."라고 하는 가정통지문이 날라 올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1970년대 후반에 4%에 머물렀던 우리나라 소아비만 유병률이 2000년대에 들어 10-15%정도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비만이란 것은 단지 체중의 무거움만이 아니고,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잉으로 축적된 상태을 말한다. 식사에서 섭취된 에너지가 활동등으로 충분하게 소비되지 않고, 축적이 되고 만 것이다. 특히 비만은 고혈압과 심장병, 당뇨를 포함해서 생활습관병의 원인이기 때문에 어린이 비만은 결국 국가의 사회적 경제적 문제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

 

비만도 측정방법과 당신의 비만도

미국의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와 우리나라의 국민영양조사에서 BMI(체질량지수)를 이용해서 비만을 판정하고 있다. 자. 각자의 비만도를 체크해 봅시다.

 

BMI방식에 따른 비만의 판정법

BMI(Body Mass Index) = 체중(kg)÷신장(m) ÷신장(m)

BMI치

판정

18.5미만

마름

18.5이상 25미만

정상치

25이상 3O미만

비만 (1도)

30이상 35미만

비만 (2도)

35이상 40미만

비만 (3도)

40이상

비만 (4도)

예 : 175cm, 76kg인 사람의 경우에는

BMI = 76÷1.75÷1.75 = 24.8이므로, 정상이다.

 

비만의 예방, 해결방법

? 단순히 적게 먹는 것보다는 당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천천히 먹되, 최소 20회이상 씹도록 한다.

? 아침 식사는 가능한 먹는 것이 좋고, 설탕은 엄격하게 제한하며, 탄산음료를 피하고, 물과 저지방 우유(400mL)을 마신다.

? 저녁식사는 가족과 함께, 배가 부르지 않도록 항상 신경쓴다

? 1일 30분이상 걷거나, 운동을 할 것. (쉬운 예로는 계단으로 걸어가기, 텔레비전 시청시 제자리 걷기 또는 스트레칭등이 있다)

 

② 생활습관 체크리스트

각자 자신의 생활습관을 체크해 보도록 합시다.

생활

건강진단은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아니오

너무 뚱뚱하지 않다

아니오

음주을 지나치게 하지 않는다

아니오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아니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아니오

잠를 잘 잔다

아니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아니오

휴일에 빈둥빈둥하지 않는다

아니오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

아니오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노력한다

아니오

식생활

1일 30종류이상의 음식을 섭취한다

아니오

동물성지방보다 식물성지방을 많이 먹는다

아니오

야채을 자주 먹는다

아니오

염분은 1일 10g이하로 억제하고 있다.

아니오

당분은 1일 50g이하로 억제하고 있다.

아니오

과식하지 않는다.

아니오

정해진 시간에 식사한다.

아니오

아침식사은 확실하게 먹고 있다.

아니오

식사는 천천히 한다.

아니오

외식은 가끔 한다

아니오

운동

운동하는 습관이 있다.

아니오

1일 만보이상 걷고 있다

아니오

주3회, 20분이상 가볍게 운동을 한다

아니오

가능한한 계단을 이용한다.

아니오

버스정류장을 미리 내려 걷는등 노력을 한다.

아니오

시장은 걸어서 간다.

아니오

빨리 걷도록 하고 있다.

아니오

주 3회는 산보를 한다.

아니오

모임은 가능한 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아니오

운동이 즐겁다

아니오


판정

예로 대답한 숫자를 합계해 주십시오

21-30개의 경우

상당히 좋은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기 바랍니다

11-20개의 경우

우선은 문제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바쁘다고 하면서 게을리하면 생활습관이 나빠지게 됩니다. 식사가 편중되거나, 운동을 하지 않고, 하루종일 앉아 있는등 주의해야 합니다

0-10개의경우

상당히 불규칙한 식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것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생활습관을 바꾸어 주십시오. 또한 자가증상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1. 복용시간을 지킨다.

약의 설명서에는 1일의 복용회수와 언제 먹는지에 대한 표시가 있다. 반드시 설명서를 읽어보고 복용한다.

식전 : 식사전 30분이내 복용한다. 식후 : 식사후 30분이내 복용한다. 식간 : 식사와 식사의 사이, 식사 후 2-3시간 후에 복용한다.

취침전 : 잠자기 30분전부터 1시간사이에 복용한다.

 

2. 약 복용을 잊었다면

예정된 시간에 약의 복용을 잊은 경우는 그 다음 복용시간이 되지 않았다면, 바로 복용을 한다.. 다음 복용시간에 가까울 때는 복용하지 않는다. 용법용량이 1일 3회라고하면, 적어도 4시간 이상, 또 1일 2회 복용약을 잊었을 경우에도 다음 복용시간까지 6시간 정도의 간격을 둔다.

 

3. 약은 물 또는 미지근한 물과 함께

약은 컵 1잔의 물 또는 미지근한 물로 복용한다. 약의 성분이 물에 희석되어 점막을 완화시킨다.

- 우유 : 약에 따라서는 흡수 방해가 되는 것도 있으므로 같이 복용하지 않는다.

- 커피 : 약 중에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커피와 함께 복용하면, 카페인 섭취가 지나쳐 약의 작용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

- 녹차 : 진한 차은 약의 성분을 변화시켜 효과를 저하시킬 가능성이 있다.

- 알코올류 : 약물대사에 영향을 미쳐 약의 작용이 강하게 되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 약을 복용하는 전후에는 반드시 음주를 삼가한다.

- 쥬스류 : 과즙의 산성이 제산제의 작용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또 그레이후르츠쥬스(자몽쥬스)는 약의 작용기전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증상에 따른 일반의약품의 올바른 사용

1. 감기

종합감기약은 발열, 기침, 콧물, 콧막힘등의 감기의 제증상을 완화하는 것이다. 증상이 확실한 발열, 두통에는 해열진통제을, 재채기·콧물이 있는 코감기는 비염약, 재채기와 가래는 진해거담제등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2종류이상의 감기약을 동시에 복용해서는 안된다.

2. 두통, 생리통, 복통

두통, 치통, 생리통, 신경통등에는 진통제을. 복통일 경우는 위산분비억제제, 제산제, 진경제등을 사용한다.

?통증 또는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용법용량을 임의대로 증량해서는 안된다.

3. 소화불량

위의 상태가 나쁘다고 해도 여러 가지 증상이 있으므로, 증상에 따라 약이 틀리다. 명치가 아프거나 트림에는 제산제, 위가 거북하고, 가슴이 답답한 경우에는 소화제, 식욕부진에는 건위제, 이러한 상태을 잘 조합해서 만든 종합위장건위제등이 있다. 위가 강렬하게 아플때나, 증상이 개선되지 않은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조치한다.

?위장약에는 위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경우와 억제하는 경우가 있다. 증상을 잘 관찰하면서 약을 선택한다.

4. 설사

가벼운 설사라면 정장제 또는 지사제을 복용한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발열을 동반할 때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조치한다.

? 식중독이 의심되면, 절대로 지사제를 복용해서 안된다.

5. 변비

변비는 일반적으로 3일 이상 배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을 말한다. 우선 식사와 운동등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증상 호전되지 않으면 약을 복용하도록 한다.

? 장기복용은 설사를 일으키거나, 변비약의 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6. 가벼운 화상

가정주부들이 많이 다치는 경우이다. 흐르는 물로 적어도 10-20분은 차갑게 해준다. 계속 아프면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차갑게 해주고, 그 후에 연고을 도포한다.

? 피부의 손상이 있는 중증의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7. 절상, 외상

살균소독액으로 상처주위를 소독한 다음 화농방지약을 도포하고, 가아제 또는 반창고을 붙여서 상처를 보호한다.

? 약은 상처로부터 솟아오르지 않도록 하며, 상처의 상태가 심하면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한다.

8. 무좀

무좀은 곰팡이의 일종인 백선균이 피부에 감염해서 번식을 반복하고 한다. 약을 사용해서 가려움등의 증상이 없어져도 약 1개월이상 잘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발을 항상 청결하게 한다.

? 무좀치료제가 아닌 다른 피부연고제의 사용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9. 요통, 류마티스관절염

급성요통에는 소염효과가 있는 차가운 파프제을, 만성의 요통에는 혈행을 잘 시키는 따뜻한 파프제를 사용한다.

? 통증이 다리까지 오고, 안정을 하고 있어도 격렬하게 아픔을 느낄때는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21세기는 셀프메디케이션 시대

일본은 저출산에 따른 국가의 경제인력 부족에 대해 "건강"으로 맞불을 붙여, 노년층의 인력을 활용하고 있다. 그렇다. 1석2조의 효과를 보고있다. 건강한 노년의 인력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사회적인 경제 효과는 물론, 의료비 절감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즉 사회적 활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면, 그만큼 노인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본정부은 미래사회를 예측한 듯이 국가에서 "건강"에 올인했던 정책이 맞아 떨어진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노년인구의 적극적 사회 경제 활동참여를 위한 여러가지 제도를 연구중에 있어 기대해 본다.

일본 후생노동성에서는 전국민의 1/5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는 보고서에 따라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는 쾌적한 수면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지침을 마련하여 널리 홍보하고 있다.

 

쾌적한 수면을 위해서 7가지 항목

1. 쾌적한 수면으로 활기찬 건강생활

쾌적한 수면은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안전사고 방지 뿐만이 아니라 많은 생활습관병 예방과 직결된다. 편안한 잠을 자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운동습관을 가지자.

2. 수면패턴은 사람마다 각각이지만, 쾌적한 수면은 건강의 바로메타

필요한 수면시간은 사람마다 각각 다르므로, 8시간에 구애 받을 필요는 없다. 무리하게 오랜시간을 자는 것도 숙면감을 떨어뜨린다.

3. 쾌적한 수면은 본인 스스로 만든다.

불쾌한 소리와 빛으로부터 쾌적한 수면환경을 만든다. 수면제 대신에 음주는 수면의 질을 나쁘게 한다.

4. 스스로 편안하게 자려고 하는 자세가 머리를 맑게 한다..

자려고 정신을 집중하면 역효과가 나므로, 자기전에는 가벼운 독서, 음악, 스트레칭등으로 심신을 편안하게 하며, 특히 미지근한 물에 입욕은 잠을 잘 자게 한다.

5. 아침에 눈을 뜨면 햇빛이 들어오게 한다.

항상 같은시각에 기상하고, 가능하면 했빛이 들어오도고 하며, 하루일과에 적응할 수 있는 리듬을 만든다.

6. 오후에 낮잠은 지나치지 않게

낮잠을 잔다면 오후 3시 전후의 20-30분간. 짧은 낮잠은 기분전환이 되므로, 오후의 수면은 좋다.

7. 수면장애는 전문가와 상담

잠이 오지 않고, 수면감이 없고, 충분히 잠을 자도 하루종일 수면이 부족한 느낌을 가지는 것은 몸과 마음의 병을 나타내는 신호이므로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한다.

이상 간단하게 일본의 셀프메디케이션을 알아 보았다. 최근 우리나라도 셀프메디케이션의 중요성을 인식을 하고 있다. 중앙의 모일간지는 "이제는 건강설계 시대"라는 제목아래 년령별로 구체적인 건강관리방법을 연재하고 있으며, 또한 공중파 3사는 생동감있는 의학드라마로 국민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국가의 손길이 미치는 못하는 부분에 대해 "건강의 파수꾼" 역할을 다하고 있어 흐뭇하다.

 

우리나라 속담에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다. 우리 선조들은 그 먼 옛날부터 21세기를 살아갈 후손들의 건강비법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