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40:17]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건지시는 자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 . 문자적인 뜻은 나는 고통당하고 있고 가난하다'이다. 여기서 사용된 용어들은 고통을 당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가난했기 때문에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할 수 밖에 없었던 사람의 절박한 상황을 묘사하고있다
나를 생각하시오니 - . 이와 동일한 단어를 '나에게 속히 임하소서'로 번역하고 있는 70:5에 비추어 볼 때 이 구절과 하반절의 '지체하지 마소서'는 서로 평행구를 이룬다고 볼 수 있다한편 이 유사한 표현이 욘 1:6에서도 발견된다.
나의 도움 - . 70인역 이용어를 '나의 구원자'와 나란히 사용하고 있음을 생각해 볼 때 '나의 도움'은 '나의 구원자'로도 번역할 수 있다.
[엡 4: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 '연락하고'의 헬라어 '쉬나르몰로구메논'은 '함께 연결하고'를 의미하며, '상합하여'의 헬라어 '쉼비바조메논'은 '함께 연합하여'라는 의미로 동의어로 사용된다.
이것은 지체들간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한 표현이다. 한편 '마디'에 해당하는 '하페스'는 세가지로 해석된다. (1) 감정이다 (2) 접촉이다). (3) 결속이다 세 가지 견해 중 마지막 견해가 타당하다. 즉 '마디'는 각 지체와 머리 사이의 연결을 제공하는 결속을 나타낸다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 '각 지체'는 교회의 다양성을 지시하는 것으로, 본절은 '각 지체'가 몸 전체를 위해서 자신만이 갖고있는 독특한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시사한다.
특히 '스스로'는 비록 머리이신 그리스도가 성장의 근원이 된다 할지라도 교회의 성장을 위해서 교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필요로 함을 말한다(Lincoln). 각 지체가 유기적으로 잘 연합함으로 몸은 성장할 수 있다
한편 각 지체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비밀의 열쇠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은 교회성장의 척도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강권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분량에까지 자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