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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스크랩 `디- 워` 최고의 찬사를 보내며...
강촌색시 추천 0 조회 44 07.08.03 21: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2007, 한국신화로 만든 최고의 걸작 '디-워' 9월 미국 강타!!

 

 

                                '디-워'는 훌륭한 영화다 "D~WAR"

                                 누가 '디- 워' 스토리가 미흡하다 했는가

                                 '디-워' 와일드한 액션이 스크린에 넘친다

                                 짧은 러닝타임에도 그속에 다 들어있더라

                                 유장함과 스펙타클한 액션 그리고 불멸의 사랑... 

                                            

                                                                    

   

                 <9월, 美 개봉을 앞두고 그들은 한국의 추이를 관망할 것이다.>

                                      

       

 

                  " 이제 '디- 워'로 세계 최고의 감독이 되고싶다."

                                   - 언론 인터뷰에서, 심형래감독-

 

영화 속으로

 

...... 15세기 조선시대와 미국 LA 도심 한복판에서 잇달아 벌어진 의문의 대형 참사.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유일한 단서는 비늘뿐이다. 영화는 동,서양을 순간이동 넘나들며 유장함과 스펙타클하게 전개된다...

 

  

            " 미국에 '스필버그'가 있다면 한국엔 '심형래'가 있다"

                       - '디-워'를 본 후 / 이문기-                    

 

                                                   

한국신화'이무기'를 등장시켜 인류 코드인 사랑이야기로 '여의주'를 사이에 두고 영화 내내 몽환적 테마로 '선악 구조' 틀을 깨고 대자연의 순리로 엔딩 처리했다. 심형래감독만 할 수 있는 일이다.

스필버그 같았으면 악은 악으로 끝내 사라지게 만든다. 미국이 위대함을 보이면서... 그러나 심형래감독은 동양사상 깃든 순리에 따른다. 무한대 가능성과 신인류 미래코드를 초월할 무궁무진한 한국신화.

'디-워'는 한국적이 세계적이라는 것을 실감케 하고있다. 신화는 어느 국가든 있다. 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코드로 인류에겐 영원한 테마다. 고로,  엄청난 부가가치를 소장하고 있다.

 

                                                       '디-워'가 그렇다! 

    

 

↑ '컷'은 방송기자 이든(제이슨 베어)과 어린 시절 잭(로버트 포스터)에게 들었던 동양의 전설 속에 자신과 운명처럼 엮인 여의주를 지닌 신비의 여인 세라(아만다 브록스)를 만나지만... 계속되는 부라퀴 무리들 추적을 받으며 LA 도심은 아스라장이 된다. 베어와 새라는 헬기장이 있는 US뱅크타워로 가서 헬기를 올라타는 그순간 부라퀴가 통째로 뱅크타워를 휘감아 올라가는 파워풀한 '부라퀴' ㅋ' 압권이었다.

 

 

◑ 영구아트무비 CG 기술은 가히 놀랄만한 수준으로 세계적이다.      

       

심형래 감독은 재촬영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장면 마다 컴퓨터로 미리 시연해보는 프리비쥬얼라이제이션(Pre-Visualization) 등을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탄생한 것이 여의주를 취하려는 집념의 괴수인 길이 200m에 높이 9m 짜리의 부라퀴(Dark Imoogi)와 아트록스 군단의 보병인 샤콘(Shaconne), 비행유닛인 블코(Bulco), 포병인 더들러(Dawdler) 등, 실제 걸프전에서 사용됐던 탱크2대와 장갑차 2대, 지프차 1대 등을 LA도심에 놓고 대낮 CG임에도 불구하고 실사에 가까운 높은 현실감을 만들어낸 장면으로 '전투씬' 정말 굉장했다. 그런데도 1% 아쉬움은 ...

 

배우들의 오가는 멘트는 작가 시나리오에 의존하기보다 완전 애드립 수준으로 엔딩 때까지 시종 심형래감독 만의 독창적 (천재적 정서)발상이 배우들 통해 영화 보는동안 유쾌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여주인공 '새라' 연기는 관객을 완전 흡입하지 못했다. 감독이 동양적이라 그랬나.^u^' 오히려 '새라' 친구가 '새라' 역활을 맡았더라면 ...  

 

한국의 대작을 제작하면서 한국의 영화진흥공사의 뒷바침 미흡으로 자금 압박과 일부 영화 카르텔 관계자들의 지속되는 전, 후의 혹평이 영화가 개봉되기까지 심리적 압박은 심감독한테 작용했으리라. 영화 흥행은 무엇보다 세가지 조건중 1순위 시나리오랑 맞먹는 일류급 배우 캐스팅이다. 분명 자금 문제로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렇지 못하여 영화 속 주인공들의 연기는 관객을 흡입하지 못했다. 그러나 주인공은 실제 배우들보다 '龍'으로 승천하기 위한 '이무기'가 주인공으로 그런대로 넘어갈 수 있었다. 워낙 한국의 CG기술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막강했기에 배우들 연기는 희석될 수 있었다. 그러나 심감독의 마음은 여전히 부족한 면을 처절하게 홀로 '극기'하며 한국적이 세계작이라는 것에 확신. 한국신화를 그리스로마신화 버금가는 메리트를 찾아낸 그는 '이무기' 를 통해 투혼했을 것이므로 이제 그를 최고의 영화감독으로 칭하는데 의의가 없다. 벌써부터 영구아트무비의 차기작을 기다리며...

 

 

                         'ㄷㅣ - 우 ㅓ'는 이제 시작이다.          

 


                                                                

 

            "직업이 개그맨이었던 나는 대한민국의 가장 웃기는 사람 중 한명이다. 그리고

          용가리로 영화감독이 되었다. 어느 덧 영화와 10년을 함께 했다..

                                      

                          - 심형래감독의 '디-워' 에필로그 처음과 마지막 부분 인용 -

 

 

어제 압구정 CGV 에서 12시 입장권으로 '디-워'를 관람했다. 

시종 잼나게 보다가 마지막 엔딩 부분에서 '정말 잘봤다'는 기쁜 마음에 아낌없는 박수칠 찰나

1% 아쉬운 점이 발견. 관객들은 엔딩크레딧 오르자 모두 기립 박수를 보냈다. 이어 -

에필로그가 이어지면서 숙연해지는 분위기로 하나 둘 씩... 영화가 끝난 줄 알고 자릴 뜨기

시작했다. '디워' 테마 주제곡은 계속 흐르는데 ... 만약, 스태프 명단이 영화 엔딩과 크레딧과 동시에

떴더라면 박수 소리는 오래 메아리 쳤을 것이다. 1%의 아쉬움 뒤로하고 '디-워' 테마 음악과 주인공

(이든)이 항상 목에 걸고 있던 목걸이와 새라가 운명을 받아들이며 홀연히 '이무기' 따라 천공으로

사라지며 전설의 연인 이든에게, '다음 생에 만나요" ... 이들은 '여의주'로 인해 다시 '억겁' 의

머나먼 길로 갈라진다. 신비의 '여의주'도 영구아트무비에서 상품화 되었으면 생각한다. 거두절미하고,

 

 

  " 이제 누가 뭐래도 '디~워' 만든 심형래감독은 세계적인 감독이다." 

 

                                                 ▲

                                    ( 이문기. 시인,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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