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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우리처럼 <여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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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커피타임(수다방) 고구마를 앞에두고.....
예자 추천 0 조회 81 10.09.16 15:14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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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16 15:20

    첫댓글 투실해서 정이 흐르던 그 시절속을 지나온 우린 지금 귀로란 노래를 들으며 그 시간속으로 다시 걸어들어 가 봅니다.^^*

  • 작성자 10.09.16 21:13

    그래요... 요즘도 그런 스승...이라고 이름붙일만 한분들이 계시겠지요....
    저는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세상은 살만한 곳이라고....

  • 10.09.16 15:23

    츠암~
    고구마 답게 생겼다 ^^
    아~~
    나도 그 쇗덩어리에 고무로 커버된 수류탄을 얼마나 마니 던졌던가...
    나중엔 어깨가 뻐근하던기억이...
    그러고도 세월이 흘러 불행중 다행이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
    아직까정 한번도쓰먹어보지 못했다..
    그 힘들게 연습했던 쇠수류탄을....^*~

  • 작성자 10.09.16 15:50

    ㅎㅎㅎㅎ 대신... 체력장 특급나왔다 `아이가... 열공해서....
    새벽에 체력장하고.... 저녁에 오래달리기하고.... 에휴~요즘은 학교에서 대~충 써줬다더만....
    우린 얼마나 죽자고 뎀벼서했던지....

  • 10.09.16 21:45

    저랑 세대차이가 많이 나시옵니다
    저는 그런 기억이 없거든요.....

  • 10.09.16 21:47

    일년이믄 보자.....
    하루에 밥세끼~
    곱하기 365일 하믄~ ㅋㅋ
    밥그릇수 엄청 합니다~~ ^*~

  • 10.09.16 21:53

    참 이상한 체력장 시대시네요..ㅋㅋㅋㅋ 첨 들어본 이야기에요. 상상이 잘 안가네..공 멀리 던지기는 국민학교 시절에 있었던 것도 같은데...ㅎㅎㅎㅎㅎ 미역도 고구마도 사골도...다 맛난거다. 선생님 참 멋지시네요. 전 중학교 시절 일기를 원고지에 써오라셨던 교장선생님이 생각이 나요.

  • 10.09.16 15:36

    찐고구마 만큼이나 따뜻한 콩뜨 한 편^^*
    요즘은 '바코드' 헤어 하고 하더라구요...

  • 작성자 10.09.16 17:15

    아.... 갑자기... 미역!!!이 비린내 난다... 약간은 추잡시럽기도하고...
    ㅋㅋㅋㅋ 바코드! 역쉬!!~~~~~~~~~!

  • 10.09.16 21:54

    바코드...푸하하하하

  • 10.09.16 16:22

    가버린것은 사람이고 남은것은 추억이라.............

  • 작성자 10.09.16 17:15

    아흑~~~ㅜㅜㅜㅜ 옆으로 씨러지며... 떡실신

  • 10.09.16 16:58

    벌써 햇 고구마가 나왔네요...
    한참 귀로 듣다 나갑니다.^^

  • 작성자 10.09.16 17:18

    저는 귀로... 이 노래를 들으면 괘니 찡~~ 합니다..작은 눔 군에 보내 놓고...
    녀석이 좋아하던 이 노래 틀어놓고 맨날 맨날 눈탱이가 보름달되게 울어재껴서리....

  • 10.09.16 17:05

    예자는 고구마 싫어한다며 ? ~ 저 고구마 다 뭐 할건데 ? ~ 삶아서 동네방네 다 퍼 나를거제 ? ~ 인 봐도 비디오다 ~ ㅎㅎ

  • 작성자 10.09.16 17:16

    ~~~!! 언니... 날로먹게(?) 할거다...
    므 삶아서까지..ㅎㅎㅎㅎㅎ 맛나게 삶을줄은 모르고 오븐에 구어???ㅋㅋㅋㅋㅋ

  • 10.09.16 17:06


    글쓰신것 모아두실거죠?
    다음에 책한권 내심이 ~~~강추하옵니다

  • 작성자 10.09.16 17:18

    여럿~~ 잡겠습니다...ㅎㅎㅎㅎ

  • 10.09.16 18:11

    다시 돌아올수 없음에 지나간 것은 유난히 예쁘게 가슴에 남는듯 하네요. 거기다가 더욱 가슴 따듯한 기억은 더욱더 오랬동안 내가슴에 온기를 더해 주나 봅니다. 참스승님 입니다. 제게도 더러 그런 선생님이 계셔요. 늘 생각하면서 찾아 뵙는건 고사하고 전화도 한번 못 드리네요. 아름다운 기억이 있어서 예자님 감성의 샘이 더욱 퐁퐁 솟아나나 봅니다.

  • 10.09.16 18:15

    나는 암호를 대라 ...할때 ㅏ발음이 안되는 군인이 끝까지 고구미~~를 외쳤다던 유머가 생각나네요...ㅎㅎ
    노래...좋아여 언젠가 노래방에서 불러봤던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미워여~~~;;

  • 10.09.16 20:13

    샘 고구마에서도 예전의 향수를 끄집어 내시고 샘의 감수성에 또한번 따뜻함을 느껴봅니다.인정 많으신 울 샘 ㅎㅎ 미리 추석 인사드려요. 컴 사정상 어지될찌 몰라서요.

  • 10.09.16 20:28

    쎔~~~~~~~
    노래 느무 느무 조타아~~~~~~~~^^
    음악끝까지 들을라고 다른코너에 못가고 있다 ^^;;

  • 10.09.16 20:47

    그럴땐 본문을 외우세요^^ ㅎㅎㅎ =3=3

  • 10.09.16 20:58

    ㅎㅎㅎㅎ

  • 10.09.16 21:47

    울 아부지 고구마 농사만 지어 놓고
    나보고 다 팔아 오라 하셔서
    차 앞뒤로 가득 싣고 친구 친적 지인집 싸그리 방문해서 하나씩 내려 놓고는
    깟 1-2 만원 받을 순 없고
    아부지께는 피같은 내 돈을 몫돈으로 드리고...가슴 아렸던 기억이..

  • 10.09.17 00:08

    예자언닌 글도 잘 쓰고~~~! 어릴때 찐 고구마를 좋아해서 엄마가 생일날 뭐 해줄까? 하믄 고구마 쪄 달라고 했었어요 ㅎㅎ

  • 10.09.17 07:25

    고구마는...지금까지도 추억의 먹거리입니다.50~~60년대 초.
    겨울 한밤 쪄논 고구마도 없고 배는 출출하고 무우,배추 묻어 놓은 구덩이에서
    생고구마를 꺼내 형제들과 깍아 먹던 일..생고구마도 엄청 맛났다는 사실..ㅎㅎ

  • 10.09.17 07:28

    고구마가 맛있게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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