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일 목요일 날씨 ♡
개천절인 오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
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과
경상권, 제주도는 4일 새벽까지 이어
지겠습니다.
3일 하루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
∼ 40㎜, 전북 5 ∼10㎜, 경기 남부와
강원영서, 충청권 5㎜ 안팎입니다.
3∼4일 이틀동안 부산·울산·경남남해
안과 경북 남부 동해안, 제주도는 20
∼60㎜, 광주·전남과 경남 내륙, 대구·
경북, 울릉도·독도는 5∼4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
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
도 안팎으로 내려가겠고,바람도 강하
게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
온은 17∼22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
준을 보이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서해 중부 먼바다
와 서해 남부 해상(전남 남부 서해 앞
바다 제외), 남해서부 먼바다, 남해 동
부바깥 먼바다, 제주도해상은 바람이
초속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겠습니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는 최대 5.0
m이상까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됩
니다.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은 너울
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
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
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
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3.5
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
바다 0.5∼3.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200㎞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 ∼ 4.0
m, 서해 0.5 ∼4.0m, 남해 1.5 ∼ 4.0
m로 예상됩니다.